수목원 디럭스 개봉기
프리오더 뜨고나서 한참 뒤늦게 주문했는데 오늘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왼쪽이 디럭스버전이고 오른쪽이 수목원 신판!
디럭스버전만 일단 개봉해보았어요~
디럭스라서 박스가 엄청 클 줄 알았는데 구성물이 카드밖에없는 게임이라 생각보단 작았어요.
종이에 감싸져있었고 확실히 예전 수목원이랑은 일러스트가 확연히 다르네요.
구판은 묵직하고 고풍적인 느낌이면 이건 약간 라이트하면서 몽환적인 느낌
종이를 벗기면 이렇게 목재로 된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재 케이스 정말 예뻐요~
열자마자 볼수있는건 카드 주머니인데, 만약에 게임을 한다면
이 벨벳 주머니에 카드를 넣고 들고다니면 되서 간편할 것 같아요
그 외에 설명서와 점수기록표입니다
개인적으로 점수기록표는 수목원 구판이 제 취향..
이제 카드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무지개포일이 더 빛이 나네요 (..당황)
10종의 나무들 일러스트입니다
무지개포일이라 뭔가 게임용으론 정신없을거같아요.. 모든 카드가 무지개포일..
안 그래도 머리 아픈 게임인데 눈까지 아플 순 없죠.
그냥 소장용으로 둬야할 듯 하고.. 플레이용으론 좀 눈 아파서 집중이 안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하지 못할 예쁜 쓰레기(?)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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