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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 workshop 반지의 제왕 곤도르 제후군대 제작 + 플레이 후기
쓰랄 | 조회수 440 | 추천 2 | 작성 IP: 59.14.***.*** | 등록일 2020-06-29 02:40:09
내용 댓글 1
전체순위 1039   6.740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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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저니 인 미들 어스

 (2019)
The Lord of the Rings: Journeys in Middle-earth
평가: 2 명 팬: 6 명 구독: 7 명 위시리스트: 7 명 플레이: 16 회 보유: 119 명

(카테고리에 적당한 게임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임의로 가운데땅 세계관 게임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아래 업로드한 사진들은 모두 Games workshop사의 Middle-earth SBG 미니어처 워게임용 모델들입니다.)

 

 

최근 Games workshop사의 Middle-earth SBG용 700pt 곤도르 제후군대(봉국군, 지방영주군대)를 완성한 김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대중 없이 올려봅니다.

 

 


 

구입은 십수년 전에 했던 돌-암로스의 백조기사입니다. 봉국군대 중에 제일 먼저 구입했던 친구들이고, 조형이나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 모두 빼어나 제일 먼저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완전 조립전에 기수 모델을 칠하면서 색감 테스트를 하고 말에 잘 맞나 맞춰보는 과정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총 46개의 미니어처를 사용하는 구성이므로 속도를 중점으로 빠르게 도색했습니다. 사실 제 실력으론 여기서 더 정성(과 시간)을 들인다고 더 이쁘게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말에 얹혀놓고 보니 방패와 고삐에 간섭이 발생해 수정해준 직후 사진입니다.

 



 

색상 테스트가 끝났으니 말도 색칠해줍니다. 공식 작례에서는 천으로 된 마갑 부분과 기사의 스커트 부분이 둘 다 흰색이었지만, 해당 모델의 컨셉(바다 위에 떠 있는 흰색 백조(의 형상을 한 배인 빙길롯))을 생각 했을 때 파란색과 흰색 조합이 더 잘 맞는다 싶어 이렇게 밀어붙여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색도 쉽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습니다.(특히 시간)

 


 

곤도르 봉국군은 이름처럼 봉건제도로 운영되는 세력이지만, 기사 뿐 아니라 일반적인 무장보병 역시 편성할 수 있습니다. 역시 무장보병의 색감 테스트를 위해 빠르게 한 모델만 칠해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바로 방향을 전환해서 공식 작례를 참고한 형태로 도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공식작례에서 돌-암로스의 무장보병들은 전신을 금속색이 그대로 노출된 갑주를 입고 있습니다. 금속색을 칠하는 경우 밑칠을 어둡게 해야 금속 특유의 광택이 좋게 나옵니다. 밑칠 단계에서 검은색으로 작업을 진행했다면 수월해겠지만, 이미 흰색으로 칠해버린 고로 붓으로 검은색을 덧발라줍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수성 아크릴 물감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수성 아크릴 금속색은 안료가 물에 잘 녹지 않고 금속색 입자가 붓 세척용 물통에 떠다닙니다. 다른 색을 칠할 때 귀찮아지므로 우선 금속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상부터 다 칠해줍니다.

 


 

소위 공장도색이라고 불리는 스피드 페인팅은 색 조합과 작업 순서만 딱 정해지면 말 그대로 양산형 도색이 가능해집니다. 적당히 적당히 빠르게 빠르게 완성시켜줍니다.

 


 

돌-암로스 무장보병들은 장창으로 2선에서 적을 견제하고 아군의 허리를 받쳐주는 탱커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반면, 이 라메돈의 씨족전사들은 거대한 양손검을 들고 1선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전 전열이 무너진 틈을 파고드는 전형적인 딜러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전쟁트롤이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던 거대한 무마킬이 날뛰던 돌진하는 역할이니 게임상의 룰 또한 공포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사기 수치도 매우 높습니다.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림 때문에(치마!..)방어력이 조금 낮습니다.

 

 


 

이번엔 다시 돌-암로스의 기사들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말에서 내린 상태라는 것인데, Middle-earth SBG에선 기병 모델이 자의로 말에서 내리거나, 전투 중에 적의 공격이나 공포유발, 마법등에 의해 탑승물이 도망치거나 죽게 되면 해당 기병 모델을 보병 모델로 교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번거롭지만 꼭 기병 모델에 대응하는 보병 모델이 필요합니다. 이 하마 기사 모델들은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제품으로 작업하는 것이 즐거울 정도로 조형이나 자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미 색조합과 작업순서를 정해뒀으므로 금새금새 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보병들이 어느 정도 준비된 이후에 남은 기사들을 몰에서 전부 칠해줍니다. 처음 테스트 했던 작업순서보다 조금 더 과정을 생략했지만, 소위 떼샷을 찍어두니 이것도 괜찮아 보이는 착시현상이... 중간 중간 사진이 없었지만, 부대를 이끌 영웅들과 궁수들도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데뷔전!...

 

 


 

준비된 곤도르 제후군대가 전장에 배치되었습니다.

 



 

임라힐 대공이 이끄는 돌-암로스의 기사와 무장보병들, 포를롱이 이끄는 롯사르나크의 도부수들, 라메돈의 씨족전사들, 모르손드의 궁수들까지. 백색탑을 구원하기 위해 안두인 대하 인근의 폐허를 따라 북상중이던 제후연합군은 다색의 사루만이 이끄는 우르크하이 군대와 마주칩니다.(원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지만, 보드게임으로서의 허용이라고 생각하고 ㅎㅎ)

 


 

강력한 마법사인 사루만과 억센 우르크하이들이지만, 가운데땅에서 가장 명망 높고 뛰어난 지휘관이자 전사 중 한 명인 임라힐 대공과 그의 정예 기사들의 돌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악한 마법사를 쫓아내고 기사들은 서전을 승리로 장식합니다!

 


 

사루만과 그의 졸개들을 물리친 제후연합군. 하지만, 이번엔 앙그마르의 마술사왕과 트롤, 오크들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잘 훈련된 제후연합군 앞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오크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찢어지는 비명소리와 함께 하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사악한 마법에 기사들이 쓰러지고 끔찍한 짐승의 울부짖음에 말들이 놀라 도망치지지만, 용감한 임라힐 대공과 그의 가신들은 박치를 가하고 악의 하수인에게 돌진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마술사왕의 공격 앞에 임라힐 대공이 부상을 입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멀리서 롯사르나크의 영주 포를롱이 뿔나팔을 꺼내듭니다. 깊고 멀리 퍼지는 나팔소리.

 


 

"백색 도시를 위하여!"

 

깊은 울림은 마술사왕이 뿜어내는 절망과 공포의 기운을 밀어냅니다. 용기를 얻은 돌-암로스의 백조 기사들은 기창을 앞세우고 자신의 주인을 해치려는 사악한 짐승과 망령에게 돌격합니다. 동시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잠시 주춤거리던 임라힐 대공 역시 몸을 움직여 강대한 적과 맞서 싸웁니다.

 

삿된 짐승이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당황하여 의미 없는 날개짓만 반복하는 사이, 한 기사가 내지른 창끝이 놈의 심장을 관통합니다! 동시에 임라힐 대공의 창 역시 마술사왕의 강철 왕관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혈투 끝에 짐승은 쓰러지고, 텅 빈 왕관만이 바닥에 나뒹굽니다. 그 사이, 포를롱과 보병들은 모르도의 전쟁트롤과 오크무리를 완전히 소탕했습니다.

 

또 한 번의 승리! 하지만 아직 제후군대의 여정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백색 도시가 위협에서 벗어날 때까지, 그리고 가운데땅에서 모든 악이 소탕될 때까지, 그들의 싸움은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엔 데른헬름과 메리아독이 포함된 마크의 전사들을 준비 중입니다. 워낙 모델이 이뻐서 즐겁게 준비하고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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