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을 대신하기 위해 구매한 갱스터스 딜레마와 노팅엄의 지방관 재밋게 플레이 하신분들있나요?

착한아가

2,266

2021-4-25 오전 10:01

IP: 220.71.***.***

BEST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을 시작 하게 되면서 처음 접한 추천? 게임이 갱스터즈 딜레마였고.

뱅을 갓겜이라 생각 했지만 특유의 단점 죽으면 할 것 없다. 이것도 확장으로 해결 했지만 다른 게임을 유도 하기 위해 고민 하던 차에

갱스터즈 딜레마가 눈에 들어와서 구매 하였습니다.

어찌저찌 해서 테플 + 1판을 했지만 뭐 나쁘진 않은데 뱅 할래... 그 뒤로 갱스터즈 딜레마는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 이 파티는 아마 다시 만나긴 힘들 파티...

솔직히 처음 산 보드게임이라 그렇지 보드 게임 몇개 팔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그중 3순위 안에 듭니다.

두번째 노팅엄의 지방관... 이것도 처음 접한 추천 게임과 같은 분에게 뽕 받은 게임입니다.

갱스터, 지방관, 그리고 기타 몇몇 게임이 뱅을 좋아하는 저의 또 다른 맴버들에게... 뱅을 대신해서 들이 밀고 싶은 게임이였는데.

첫 파티와는 여행 갈 일이 많이 사라져서 다른 파티원들과 뱅을 보드게임방에서 했었고 역시나 직업 특성상인지 이 파티도 뱅을 찾습니다.

뱅이 없던 저는 뱅 빌려 갈 수도 있지만 버리고 노팅엄의 지방관을 들이 밀었습니다. 참고로 지방관은 어쩌다 보니 밀봉과 개봉 두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봉은 판매 1순위지요...

두게임 모두 협잡? 게임인데 뱅은 자연스럽게 협잡이 되던데 갱스터즈나 노팅엄은 협잡을 잘 못한게 원인 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플레이어 반이 여성이고 협잡을 잘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5월엔 결국 뱅 + @를 들고 가야 할 텐데 뭘 들고 갈지 망막합니다.

갱스터도 노팅엄도 결국은 1판 플레인 지라 섯불리 판단 하기 힘든데...

이거 재밋게 하시는 분들 있나요??

뱅은 그래도 첫판 어색해도 재밋게 잘 돌렸는데... 갱스터나 노팅엄이나 둘다 개인적으론 쫌 애매한~ 포지션이네요. 뱅을 이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뱅을 결국 구매했지만... 문득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지금 생각으론 뱅+노팅엄을 다시 밀던 갱스터를 들고 가볼 까합니다.

참고로 5인플입니다. 윙스팬은 1라운드도 못돌리고 접었습니다

혹시 추천 하실 게임이 있다면 요기 목록에서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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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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