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똥겜 제작기2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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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9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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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글이군요 ㅎ 지나간 자작똥겜을 다시 회상하며 문제점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ㅋㅋ 위의 빅피쉬는 제가 만든게임이 아닙니다 ㅎ 근데 디자인이 묘하게 비슷해서 친근하네요 ㅋㅋ 그후로는 계속 라이징시절이라 이럴 시간이 없죠 ㅋㅋ 게임 만들시간이 어디있습니까? 게임해야지~! ㅋㅋㅋ 24시간 게임만해도 모자랄판에 자작게임이라니요! 마작에 막 발을 담글시점이었던거 같아요 ㅎ 뭔가 이해못할 룰과 왜 복잡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몹쓸병이.. ㅋㅋ 쉬운 마작을 만들어보자! (여러분 마작은 완벽한 게임입니다) 오 그래 나는 (그당시) 치펑깡 받는거 좋아하니까 걍 다받아. 막받아. 그래 재미있겠다. 아! 선착순으로 받아. 무늬는 색상으로 변경하고 숫자는 조금 줄이자. 마작패는 너무 많으니까 적당히 90장쯤 할까? 테마가 없네.. 어쩌지? 그래 기다리는 맛이 있으니 낚시로 하자! 그리고는 일러스트 그리는 분들을 찾아보았는데 넘나 비싸 ㅠ 역시.. 이런건 비전문가에게.. 열정페이는 안돼 ㅠㅜ 그래 이렇게 된거 그냥 내가 그리자! 그리고는 그림 그리는데만 대충 몇개월이 소요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테플을 시작해보자. 대전에서 테플. 모임에서 테플. 구미가서 테플. 여기서도 테플. 아.. 지겹다 이제는 나는 빼고 테플 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돌이켜보면 실수가.. 이정도면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했어야하는데.. 더 알아봤어야 하는데.. 조급함이 주체할수없이 마구마구 생겨나서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펀딩을 하고야 맙니다. 아~부끄럽습니다. 펀딩이 제대로 될리가 없죠 ㅎ 우여곡절이 많았어요ㅋ 도와주신 보라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중에가서 어 이거 뭐랑 비슷한데? 하니 정말 그렇더군요 ㅎ 사전조사를 더 했어야 하는데 저는 물론 테플을 하는 멤버들중에 해본사람이 없었던듯 합니다. 제 부끄러운 과거는 아직도 보라에 남아있으니 그럴리 없지만 혹시나 관심있으신분들은 찾아보셔요 ㅎㅎ 그때 후원해주신 분들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제가 괜찮은 게임을 만들게 되었을때 잊지 않고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 아이디어 : 치펑깡으로만 몸을 만들수있고 오직 머리단기 론오름만 가능. 호명하여 상대방 카드 가져가서 내려놓기를 선착순으로 함. 머리1개 몸통3개 만들어서 내려놓으면 점수계산. 게임은 '전투훌라' 라는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가 그후로도 해보지를 않아서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ㅎ 카드마작 룰과도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ㅎ 이건 심지어 제가 개봉기를 올렸었죠 ㅋㅋㅋㅋㅋ 그 룰북은 읽어보지 않고 리치마작만 두어판 해보고 팔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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