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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4주차: 마포 / 은평 논알콜 [모임 후기]입니다!🃏

733 조회

2023.01.13 01:37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수요일 까지

1. 얼티밋 레일로드(보드게임 아레나)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평일에 모이기 애매할 때
최선의 선택! 아레나에서의
'얼티밋 레일로드'입니다!

이래저래 머리도 굴려보고,
다른 쪽으로 루트를 짜보지만,
이기긴 쉽지 않네요~

너무 유로유로스러워서
언뜻 보기엔 어려워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단순한 일꾼놓기
게임이기도 합니다.

어서 다른 모듈도 빨리 진행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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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앙크: 이집트의 신 / 도색

타미야나 시타델 베이직?으로
도료를 써왔는데~

큰맘먹고 시타델 콘트라스트!?로
도료를 바꿔봤는데요 ㅠㅠ

비싼만큼 쓰기 쉬울지 알았는데
색감이 너무 묽어서 확 와닿질 않네요!

하루에 몰아서 도색을 진행했는데,
급 현타가 와서, 선이 벗어났음에도
막 칠했네요~

그래도 안 칠한 것보단 낫겠죠?
수호자들은 다 끝냈고...

곧 각 12신들의 진영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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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워그리드

명성이 자자해 주변에서도 많이
들었던 게임 '파워그리드'입니다!
드디어 해보네요~

경매와 점유 시스템이 독특하게
잘 어우러져 재밌었고요.

한 편으론, 각 에너지별 특색이
잘 드러나지 않아 '테마?"적으론
아쉬웠던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명불허전'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명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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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르카손 (*불명의 확장 / feat. 반짝반짝)

무슨 무슨 확장이라고
이야기는 해준 것 같았는데,

귀에 잘 들리진 않았던
카르카손과 불명의 확장들입니다.

반짝반짝님이
레이지니님 유튜브 경매통해
구매한 확장들을 껴서 했고요.

뭐 용도 나오고, 건축가도 나오고
포탈에 돼지, 공주와 기사...
영향력 2배를 주는 '큰형님'까지...

룰마도 헷갈릴 게 많았던
대환장파티였는데요~

보드게임은 역시 '풀확'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카르카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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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랭크 레거시

꾸역꾸역 모여서 어느 덧
시나리오의 절반 이상을 클리어해버린
'클랭크 레거시'입니다!

월요병으로 지쳐있는 모
임원들을 위해 후다닥
'조기퇴근' 트리거를 발동시켰는데요.

한 명은 0점을...다른 한 명은 1점을
먹여버렸지만!!

정작 저는 큰 점수를
얻지 못했네요 ㅠㅠ

남은 4개의 시나리오 동안 꼭!
한 번은 '이달의 우수 사원'을 따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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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타워즈 클론전쟁 언박싱+정리

팬데믹을 레거시로만 소장하고 있고,
테마도 좋아라하는 '스타워즈'이기에
얼리버드로 구매해버린 일명 '스데믹'입니다!

플텍에 언박싱, 원박싱까지 했고요.

생각보다 질도 너무 좋고,

스쿼드 카드 일러가 겹치는 거 없이
제각기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서
구성물 대비 돈이 크게 아깝지 않았습니다!

도색도 빨리해서 어서 게임으로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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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콘솔 게임(무쌍오로치3 + 점프포스)

보드게임만 하다 쪼끔 셋팅 현타가 와서
빔프로젝터를 통해 '콘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진득한 맛은 보드게임만 못하지만,
심심풀이로 괜찮게 했네요~

여러분들의 연말연시 보드라이프는 어떠신가요?

내년에도 보드게임의 가격은 치솟겠지만(ㅠㅜ),

부디 현명한 소비와 취미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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