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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정리

야리꿀라

1,950

2016-5-27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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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친구동생,대학 친구들이랑 정말 많이 했던 이클립스.

일러스트 플탐만 조금 조정되면 입문용 4x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쉽고 직관적인 게임.

다만 작은 타일들이 많아 세팅이 힘든게 흠인데, 여러가지 정리를 해보고 나서 지금이 가장 정리가 잘된 것 같아 올려봅니다.

화질이 안 좋아 티는 덜나지만 많이 문드러진 박스.

다이소에서 샀던 b4크기 정리 주머니로 종족보드+룰북+공용보드 싹 다 정리.

저래 놓으니까 다른 컴포넌트랑 마찰하면서 일어나는 손상도 없고 보기에도 좋다.

종족 보드를 제외한 나머지들. 지퍼백과 다이소 정리함 등으로 정리했다.

다이소에서 살수 있는 12분할 정리함. 위에다 세팅시 유의사항을 매직으로 적음. 로빈슨에도 애용중인데 가장 큰 장점은..

내부 측면에 홈이 나 있어 플라스틱을 꽂아 넓게,좁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여기에는 원래 공용보드에 놓일 외계인타일,주사위, 데미지 토큰 등이

들어가 있다.

개인 물품은 작은 지퍼백+ 큰 지퍼백으로 정리. 나무토큰과 개인 타일들을 작은 지퍼백 안에 넣고, 다시 이 작은 지퍼백을 큰 지퍼백에 넣어 정리한다.

지퍼백을 쓸때 분리해두고 싶은 컴포넌트가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함.

선체 부품 타일들. 원래 사용하던 커다란 정리함이 있었는데, 그 대신 이걸 쓰니, 약간 좁다는 느낌은 있지만, 박스가 뜨질 않아 이쪽이 더 좋은듯.

골판지로 대충 만든 맵 타일 정리함. 맵타일을 그냥 넣으니 긁히고 손상되어 진작에 만들 것 그랬다는 생각.

확장에 등장하는 부품타일. 이것도 다이소.

그리고 다시 넣기. 먼저 정리함을 쌓고

개인용품 지퍼백을 넣고

기술타일 주머니,명성타일 주머니를 왼쪽 빈 공간에, 짜잘한 구성품을 빈틈에다 넣는다.

그리고 종족보드를 정리한 b4크기 비닐백을 위에 놓으면 박스위로 1mm도 올라오지 않고 본판+첫 확장 구성품이 싹 다 정리된다.

결론은..다이소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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