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나이트의 저력을 세삼 느끼네요.
월초에 메나를 비마켓에서 쿠폰을 배부해서 나름 저렴한 9만원대로 구매하게 되서 열심히 룰도 공부하고 영상도 보면서 '와 이거 갓겜이구나' 설명만 잘해주면 영업도 가능하겠는데? 라고 생각했고 솔플로 테플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겨 저로인해 보겜에 흥미를 가진 친구에게 영업을 시도했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제 학창시절 절친인데 RPG 종류는 끔찍히 싫어합니다.. 그 유명한 디아블로나 와우 같은 레벨업 하는 게임을 해본 적도 없으며 rpg장르를 싫어하고 판타지류를 선호하지 않는데 룰설명을 해주니 '꽤 괜찮을 것 같다'라며 관심을 갖더군요...(당황... 이럴 애가 아닌데)
예전에 브래스 버밍엄을 한판 같이 돌렸는데 3시간 플레이하고 힘들어서 다시는 못하겠다던 친구가 2인 협력으로 4~5시간 사이로 플레이 하고 '와 이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다 담에 또하자' 이러더군요..흐믓^^
메나가 초보자가 배우기는 조금 어렵고 잔룰이 많아 힘들긴한데 게임성으로는 명불허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결론: 메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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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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