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96회) 구보게 후기

득구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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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12 오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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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보게 득구찡입니다.

이번주 정모 후기 작성합니다.

도스피

혁재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도스피

드디어 돌렸습니다.

비록 혁재랑 성원이 2인플이였지만 테플겸 에러플도 잡고 할겸 돌렸는데 확실히 2인은 노잼이라는 말이...

다음에 최소4인으로 재밌게 해봤으면 합니다~ 하고 싶으신분은 룰복 한번은 대충이라도 읽어보고 오시길~

스펙터옵스

경찰이 체포하는게 아니라 총으로 쏴 죽이는 무서운 화이트채플

장백거사님이 손수 도색하신 미플로 플레이!!

평소 이런게임 좋아해서 도망자 자청해서 플레이 했는데

첫턴에 혼자 직선으로 움직이고 헌터들이 대각선으로 차를 타고 와서 깜놀;;;

게임 중간중간에 계속 룰 배우면서 플레이 했지만 별 아이템 안쓰고 배신자 딮형의 도움으로 클리어^.~

쫄깃쫄깃한게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현정이에게 윙크를 하는걸 본 아령님이 현정이 배신자 확실하다고!! 장백거사님과 한편이 되어 현정이를 배척했고

진짜 배신자 딮형은 너무 좋아하셨다능ㅋㅋㅋ

현정이 이 날 몹시 빡쳤을거라 예상됨...

근데 헌터 능력이 하나하나 너무 사기라서;; 다음에 하면 쉽게 도망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특히 저격수? 계속 총으로 쏨 ㅠㅠ 총 너무 맞아서 주글뻔...

상트

대원이가 배워보고 싶다던 상트

원래 상트는 대회우승자에게 배워야 하는데 엣헴...

도스피는 계속~~~

룸25

스펙터옵스를 했으니 이제 룸25 차례~

다섯명이라 랜덤하게 배신자 한명 혹은 두명이였는데

현정이와 딥형이 배신자였음

딥형은 처음에 정체카드 받자마자 저한테 정체 들켰음ㅋㅋㅋ 불안한 심리를 정확하게 들켜서 화들짝 놀라는 표정이 너무 기여어>_ <

그래서 그냥 바로 밀어서 죽일려고 했는데 모두 안전한 방이라서 결국 생존자의 패배...

프로그래밍 액션인데 배신자는 프로그램을 안하고 바로바로 액션을 하니 게임이 성립되지가 않음.

적어도 배신자를 한명 넣거나 두명이면 프로그래밍 하는 방식을 택해야 벨런스가 맞지 않을까? 생각됨...

물론 룸25를 마지막에 찾은게 가장 큰 실패요인이겠지만...

나 혼자 기억력테스트받은 기분...

그래도 거의 다 맞춘거 같은데...

카르카손

대원이 스페셜

해보고 싶다고 노래 부르던 카르카손 후르츠형에게 일대일로 과외를 받았습니다.

평을 물어보니 재밌다고 하던데... 과연 5인플에서 열심히 만든 성을 뻇겼을때 같은말을 할 수 있을지?

적어도 구보게 카르카손은 너무 전투적임ㅋㅋ

좀비사이드

멀리 상주에서 오신 트리플린형...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안오면 스플렌더 안준다고 협박을 했는데 정작 제가 까먹고 안챙겨왔네요ㅠㅠ

그래도 게임 즐겁게 하시다가 3시에 마무리 하고 가셨으니^^

트리플린형이 하고 싶은 게임은 파워그리드 빼고? 다 해보고 가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룸25는 어디있는지 찾았는데 갈 수 가없어ㅠㅠ 배신자들... ㅂㄷㅂㄷ

엘그란데

얼마전 5인 게임 뭐가 좋을지 이야기가 나왔을때 추천해줘서 이번에 플레이한 엘그란데

후... 옆에 장성원이 날 견제하기 시작해서 빡쳐서 넌 내가 꼴지 만든다고 하고 했는데

진짜 성원이가 꼴지로 끝남ㅋㅋㅋㅋㅋ

아니 게임은 안하고 나만 견제함 장백거사님도 나만 견제하고...

후르츠형과 혁재가 노견제로 1등 2등 나눠서 함

킹메이커는 아니지만 킹메이커 같은 킹메이커가 있어서 별로였음...

킹메이커도 싫고 자기를 버리면서 남을 방해는 핵진상도 시룸 짱시룸

여기서 1차 멘탈 조금 깨짐

알케미스트

디덕션 특집의 마무리 알케미스트

딥교수님이 강연해주셔서 열심히 룰 설명하고 꼴지한 게임...

역시 딥형은 시간강사였다는....

열심히 하십쇼 정교수 해보셔야죠!!

스타워즈 에픽듀얼

경제형의 애장게임 스타워즈에픽듀얼

지금까지 돌아간 에픽듀얼중에 가장 흥했던 판으로 보였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너무너무 즐겁게 플레이해서 3번? 4번은 연달아 한듯 보였습니다~~

옆에서 보는데도 너무 재밌게 해서 보기 좋았다능 헤헷

테라미스티카

엘그란데로 나간 멘탈을 되찾으려고 한 테라였는데

마을 보너스5점 구간에서 실수해서 완전 멘탈이 터짐...

3라운드? 동안 헛짓만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나중에 가까스로 추스리고 열심히 따라가서 2등은 했습니다...

장성원 궁댕이 차고싶다 진짜

혁재는 초반에 잘나갔는데 역시 100점은 못넘김... 혁재에게 테라 100점의 벽은 너무나 높은듯

성원이 106 득구찡 100 혁재 87 후르츠형은 종족테스트하셨음 어서 자기에게 맞는 종족 찾으시길!!

이어지는 에픽듀얼

레포겔

사실 딮형이랑 넷러너 하고싶었는데 레포겔 하는거 보고 포기함...

미워

득구찡,장성원 vs 혁재,뽀요

티츄로 마무리했습니다.

근데 티츄에서 3차 멘탈깨짐

라티 불렀는데 내가 개를 주니 우리 편이 8을 내서... 망함...

후... 다시한번 도리사 가서 템플 스테이하고 오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2연속 라티 성공!!

패 안보고 라티가 제맛이죠!

이렇게 96회 후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요누나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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