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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191026 보드게임 플레이 후기
와! 드디어! 보겜했다! 와!
드디어 했습니다...
간단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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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런 파크 (2인플)
동물원 만드는 테트리스류 게임입니다.
패치워크를 2인플 타일놓기로 추천하는 영상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베런파크가 훨씬 깔끔하고 쉬워서 영업하기에 좋은 것 같네요.
다만, 2인플이면 선이 좀 많이 유리한 느낌이 없잖아있네요. 차이를 준다고 해도...
가벼운 게임이었습니다.
2. 에이지 오브 스팀 (4인플)
본격 머리에 스팀나는게임
룰은 이리 간단한데, 뭐 이리 어렵나요 ㅋㅋ
주식으로 돈 땡겨받고 철도 놓아 수익 받아먹고 버티는 게임입니다.
파산 안당하고 버틴게 기적입니다.
중간에 더하기빼기 잘못해서 돈 못남기고 감점까지 먹은게 너무 뼈아픕니다....
스노볼링이 좀 심한 게임이라 실수는 골로 가는 게임이었습니다.
복선이라던가 철도를 어떻게 분산시킬지 전략을 좀 파보고 싶은 갓겜 발견했습니다.
3. 행복을 찾아서 (4인플)
행복을 찾는건지... 과로를 찾아서인지...ㅋㅋㅋ
일꾼놓기 게임인데 라운드가 갈수록 역으로 일꾼이 줄어드는 신기한 게임입니다.
현실에서 못한 연애를 게임에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하트를 혼자 못먹어서 끝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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