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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05] 천안모임 번개 후기입니다.

1,615 조회

2014.01.06 09:10

총 6명이 게임하였습니다.

목록 입니다.

1. 브뤼셀 1893 (Bruxelles 1893, 경매/입찰, 일꾼놓기, 3인)

2.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타일놓기, 셋콜렉션, 주사위굴리기, 3인)

3. 러시안레인로드 (Russian Railroads, 일꾼놓기, 3인)

4. 하나비 (Hanabi, 협력, 운걸기, 기억력, 핸드관리, 3인) x2

5. 에스컬레이션 (Escalation, 핸드관리, 3인)

6.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Letters from Whitechapel, 지역이동, 비밀유닛, 포인트이동, 파트너쉽, 3인)

7. 예도 (Yedo, 경매/입찰, 셋콜렉션, 일꾼놓기, 3인)

8.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타일놓기, 셋콜렉션, 주사위굴리기, 3인)

1. 브뤼셀 1893 (Bruxelles 1893, 경매/입찰, 일꾼놓기, 3인) 8.9/10

일꾼을 보내서 아르누보 액션을 하면서 동시에 돈을 걸어 경매 입찰을 합니다. 액션은 예술작품만들기, 예술작품팔기, 공인데려오기, 자원구하기, 건설하기 입니다.

이때 공인카드는 일종의 도우미인데 즉시 능력을 쓰고 버리든지, 다음 라운드부터 브뤼셀 액션을 통해 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액션이 모두 끝나면 액션판의 공간상 세로줄단위 돈을 가장 많이 건 사람이 그 줄의 보너스 카드를 먹습니다. 역시 보너스 카드도 즉시 능력을 쓰거 버리든지, 게임 종료후 점수로 투자하든지 하게 됩니다.

역시 액션판의 공간상 사거리에 많이 일꾼을 놓은 사람이 점수를 벌게 됩니다.

내용이나 액션을 쉽게 구성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무언가 쫄리고 생각할것이 많습니다. 돈도 딸리고, 일꾼도 브뤼셀액션을 많이 하면 줄어들어 점점 어려워 집니다. 예술작품을 팔때도 마음대로 되지 안습니다.

할것을 많은데 쉽게 하기 어려운 구성이죠... 매라운드 바뀌는 액션판의 가용 공간이 변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됨에 따라 매라운드의 예상 액션공간수가 한정되면서 액션의 거의 임기응변에 가까운정도로 대응을 해야 합니다.

재미는 있는데 역시 룰이 복잡하고 점수루트가 복합화되어 쉽게 이기지 못합니다. 게임종료후 게임내내 사용한 공인의 월급을 주어야 합니다. 못주면 역시 (-)점수가 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초반에는 공인테크, 후반에는 보너스카드테크, 그리고 테크이니 많큼 한두가지 테크는 완성도 있게.

2.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타일놓기, 셋콜렉션, 주사위굴리기, 3인) 9.1/10

주사위 두개 굴려 턴제로 자신의 턴에 각 주사위 눈금을 이용해 액션을 2개 하면서 턴을 넘겨 각자 2액션씩 25라운드 하면 게임 종료되죠... 개인적으로 이미 좋아하는 게임으로 주사위의 눈금을 극복하는 것이 게임의 관건입니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두액션이지만 액션의 결과로 연쇄 액션을 하게 됨으로도 그것을 잘 구성한 사람이 거의 승리하게 됩니다. 점수가 폭주하는 게임중에 한가지죠... 매턴마다 점수를 먹는다고 봐야 됩니다.

모르면 브랙마켓, 건물 짓기

3. 러시안레인로드 (Russian Railroads, 일꾼놓기, 3인) 9.0/10

일꾼을 한셋트식 놓아가면 즉시즉시 액션을 하면서 레일과 기차를 업그레이드 해갑니다. 개인판에 놓여진 점수를 누적으로 반복에서 먹음으로 해서 역시 점수가 폭주 합니다.

심플한 구성에 점수먹기는 다양하게 구성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더 점수가 높아지는 지를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모두 큰점수라 모두 하고 싶은데 한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역시 보너스 토큰을 많이 달성하는것이 관건

4. 하나비 (Hanabi, 협력, 운걸기, 기억력, 핸드관리, 3인)x2 6.8/10

자신의 핸드에 있는 카드를 자신이 볼수 없고 상대만 볼수 있어요... 상대의 카드의 정보 일부를 알려주든, 자신의 핸드에서 정보를 알고 있는 카드를 순서에 맞게 내려놓든, 하면서 내려놓은 카드들의 합계가 많게 하는 게임과 게임하는 협력게임

이건 3~~~~~ 입니다. (내려놓으시라고요...)

5. 에스컬레이션 (Escalation, 핸드관리, 3인) 6.1/10

숫자카드 몇장 들고 자신의 턴에 같은 숫자카드로만 구성된 카드들(1장 이상)을 내면서 앞사람의 숫자보다 큰수로 내는 게임, 그렇게 하지 못하면 지금껏 중아에 내놓은 카드를 모두 가져와 (-) 점수가 되는 크니찌아의 심플한 게임, 재미? 그냥그래요.

올해의 게임중에 제일 재미 없다.... 올해라고 해야 5일 지났지만...

6.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Letters from Whitechapel, 지역이동, 비밀유닛, 포인트이동, 파트너쉽, 3인) 7.2/10

위치를 숨진채 살인하고 도시의 구역을 도망가는 "잭", 이를 쫒는 경찰들간의 쫒고 도망가는, 포인트 이동식 추적게임, 왠지 개인적으로는 잘 안맞아요... 무언가 너무 심심하다고 할까요?

잭이 불리한 게임. 그래서 잭이 이길때 쾌감을 느끼죠.

7. 예도 (Yedo, 경매/입찰, 셋콜렉션, 일꾼놓기, 3인) 8.6/10

미션카드를 완성하기 위해 경매로, 일꾼으로 각 지역에 놓아 액션카드, 보너스카드, 무기타일, 게이샤타일, 일꾼, 축복타일, 돈, 별채, 일꾼의 액션 장소등 필요한것을 충족시켜 점수를 버는 방식의 게임.

초반의 경매는 플로렌스의 제후를 생각나게 하고, 미션카드는 워터딥의 군주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다만 미션을 완성할때 일꾼의 위치등이 필요하고, 도한 이벤트 카드에 의한 액션 장소 등의 제약등이 게임의 흐름을 좌우 합니다.

꾸준히 미션을 완성해가는 사람이 그런대로 유리한 무난한 게임, 게임은 묵지하고, 자유도가 높아서 재미는 있는데 지루한 부분도 있습니다. 조금더 탄력적으로 게임을 이해한 상태에서 다시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하는 내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점수차가 없이 밸런스가 잘 잡혀 있습니다. 끝에 먹게 되는 보너스가 조금 격차를 줍니다.

검정색 미션을 몇장이나 들고 있는 건가요?

8.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타일놓기, 셋콜렉션, 주사위굴리기, 3인) 9.1/10

앞선 게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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