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구입 및 간단한 후기 그리고 불편했던 개인작가존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를해서 방문한 보드게임 페스파~
새로운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다는 기쁜마음으로 전철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도착 후 가장 먼저 도착한곳이 다이브다이스 부스였습니다.
10시 초반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어떤 게임을 체험해 볼까 하던중에 눈에 들어온
"멕시카"
아이와 함게 설명을 듣고 게임을 했습니다.
강물 타일을 가지고 일정한 구역을 만든 후 랜덤으로 깔려있는 타일의 숫자와 맟춰서 구역선포?(정확한 명칭은 기억이ㅠㅠ)을 통하여 점수를
획득하고 구역이 나누어진 구역에 탑을 쌓아서 더 많이 쌓아서 점수를 먹는 게임이었습니다.
순간이동 기능도 있도 다리에서 다리로는 이동력이 적게 들어서 생각할 것도 많고 견제 플레이도 재미있었습니다.
첫플이라 살짝 에러플을 하였지만 게임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구매를 결정하고 구입하러 갔는데....
선주문..... ^^:;; 49000원인줄 알고 갔는데 택배비가 2000원 추가되서 51000원에 결제했습니다.
게임도 재미있었지만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구매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오늘의 메인 목표인 코보게 ^^
먼저 체험부터 했는데 테트리스 링크 와 에코 링크.
유아용 혹은 교육용 게임으로는 꾀 잘만들어진 게임으로 보였습니다.
다른 게임도 체험해 보고 싶었지만.. 무거운 게임들은 이미 예약이 다차버려서....
블랙아웃 홍콩 설명만 듣고 새로운 게임을 해보려고 이곳저곳을 방문해봤지만..
물욕으로인하여 이미 구매 하였거나 전에 플레이해본 게임들이 많아서
개인작가존으로 갔습니다.
개인작가존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을 봐서 한번 플레이 해볼려고 작가님에세 설명을 부탁하였는데
"이게임은 어린이는 어려워서 못합니다" 라는 말을 듣고
제 아이가 " 저는 쓰루도 할 줄알아요" 라고 말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싶다고 말하였지만
결국 게임을 못하고 작가 존을 나왔습니다.
아이가 "저는 쓰루도 할 줄 알아요"라고 말한 것은 예전에 다른게임 설명을 부탁드렸을 때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는 어려워서 못해요" 라고 설명해주시는 분이 이야기 할 때
제가 "이 아이는 쓰루도 할 줄 알아요. 설명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면 설명을 해주신 적이 몇번 있어서
아이가 그말을 했지만.
결국은 설명을 듣지 못하고 왔네요.
개인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으로 와서 열심히 설명해봤자 듣고 게임은 플레이 하지 않고 가거나
이해를 하지 못해서 계속해서 불편하게 했던 기억이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게임이 블랙아웃 홍콩이나 멕시카보단 어려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작가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음부터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
특히 어린이 손님이 게임 설명을 부탁하면 한번쯤은 설명해 주시는 것이 프로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개인존 작가님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다음부터는 개인작가존 가기가 많이 꺼려질 것 같습니다.
추가----
게임 선정을 아들이 했습니다.
필력이 딸려서 이야기의 오해를 불러왔네요..ㅠㅠ
그리고 제 아들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추가2 10월14일
작가존가서 설명을 안해주셨다고 행패를 부리거나
작가님 일하시는데 방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한번 거절에 다시한번 어려운게임도 할줄 안다고 아들이
이야기했지만 대답이 없어서 나왔을 뿐입니다.
체류시간도 5분도 안걸린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