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보드게임] 여러가지 게임 후기 & 신규인원 모집
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강서.인천.은평 지역 평일.주말 시간될때 고정적으로 모임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매너좋은 보드게이머라면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며 가볍게 오시면 됩니다.
매주 오전11 - 오후5시 까지 진행합니다. 미리 게임을 선정하여 진행하며
카페에서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비:무료
자신이 사먹을 커피값만 가져오세요
1.매너
2.자기것처럼 보드게임 아껴주기
3.승부욕 보단 게임과정을 즐기기
4.셋팅&정리 같이 하기
모두의 게임 오프라인 모임방:https://open.kakao.com/o/gN3hd2rb
모두의 게임 카카오톡 수다방:https://open.kakao.com/o/gLxtezz
모두의 게임 카페:https://cafe.naver.com/angelboard
1.다윈의 선택 10/7.3점
변종 만들기 프로젝트 다윈의 선택 ㅎㅎ 이 게임은 참 기발했습니다. 창조주가 되어 여러 대륙에 신종 동물을 만들며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간혹 이벤트로 인해 자연재해로 모두 죽기도 하지만 4라운드 동안 최대한 자신의 동물을
살려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카드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꾀 재밌게 하였습니다. 단점도 몇 가지 보였는데 일단 자리 차지가 엄청납니다.
5인일 경우 아를의 평원 저리 가라 수준은 될듯합니다.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동물도 봐야 해서 전체적으로 이리저리 챙길게 많습니다.
서버비아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런 걸 즐기고 재밌게 생각하신다면 꾀 좋은 카드게임입니다.
2.하베스트 아일랜드 (10/7점)
이 게임은 보난자 + 농장을 섞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왠지 보난자와 비슷하며 거기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거 같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 간에 거래 같은 건 없습니다. 셋 컬렉션 류의 카드 게임인데 꾀 몰입감 좋고 재밌게 했습니다.
과일 토큰을 목표로 씨앗을 심고 과일을 수확하는 게임인데 타이밍에 따라 자연재해가 발생합니다.
이런 재해에 쫄려서 미리 수확을 해버리면 큰 점수는 못 먹고 그 재해 타이밍을 잘 가늠해서 수확하는 게 이 게임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인원을 안 타고 게임의 룰도 쉽고 언어적 요소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국민 카드게임입니다.
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할 의향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일 오브 스카이 + 방랑자 확장 (10/7.9점)
오랜만에 꺼내서 해본 스카이 섬입니다. 기본판의 약간 아쉬운 점을 방랑자 확장이 싹 잡아주면서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방랑자 확장에선 스킬 트리가 각자 생겨나게 됩니다. 이 스킬 트리는 각자 어떤 방향으로 키우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이 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타일 놓기 하면 카르카손을 생각하게 하는데 이 게임은 카르카손의 최상위
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 방식도 독특하고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 타일의 가격을 정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구매를 안 하면
내가 무조건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딜레마가 엄청 흥미롭고 즐겁습니다. 시간도 길지 않고 적당한 시간에 깔끔한 게임을 찾는다면
이 게임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확장을 사야 진정한 완전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하고 싶었지만 3개뿐이 못했군요. 다음엔 4개 이상 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