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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이군요
참고로 전 최신 게임을 잘 안 하고 검증된 게임을 뒤늦게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최신 게임이 스플렌더, 킹스오브이스라엘 정도네요.
촐킨을 총 4회 플레이 했습니다. 역시 요런 게임은 처음 배울 땐 연속으로 해 줘야 흐름이 보이는 듯 합니다.
처음엔 기어 돌아가는 거 보는 신기한 맛에 멋도 모르고 이것저것 해 보다가,
나중엔 기어들의 유기적인 콤보가 쬐큼씩 보이면서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여기서 빼서 자원을 얻고, 저기서 빼서 자원으로 테크 올리고, 쪼기서 빼서 올린 테크 활용하고,,,,
아직 내 것만 보느라 상대방을 체크할 만큼은 안 되지만, 매우 흡족 만족 충족입니다.
작년 9월에 펀딩한 킥스타터 아직도 안 와서 기다리면서, 당시 킥스타터에 빠져서 매일 들여다 보던게 왜 그랬나 싶어지네요.
아직 손에 없는 검증된 게임이 많은 데 말이죠.
당분간 촐킨을 불태우다가 빌리지와 아콜도 다시 되새기다가, 전략게임이 또 필요하다 싶을 때 테라 미스티카 얹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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