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페스트리 디자이너 다이어리7 - 테크카드
오늘은 테크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기로 하죠. 테페스트리에는 총 33장의 서로 다른 테크 카드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첫번째 다이어리 포스트에서 테크 트랙을 보셨습니다. 기억을 다시 환기시키기 위해서 한 번 더 보시죠.
보드 아래에 보이는 아이콘이 "발명" 보너스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테크 카드를 얻고 여러분의 수도 매트의 오른쪽 아래에 놓게 되죠. 보드에는 항상 3개의 테크 카드가 오픈되어 있고, 3개가 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덱에서 랜덤으로 하나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그 카드를 갖게 되면 여러분은 종이나 페니실린 또는 시간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긴 것과 같은 것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어떻게 쓸 수 있는지는 아직 알아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림의 캡션 내용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기 때문에 따로 추가로 번역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수익 턴이나 또 다른 상황에서 테크 카드를 업그레이드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러면 테크 카드를 매트에서 위로 한칸 올리고 동그라미에 그려져 있는 보너스를 받게 되죠. 이미 테크 카드가 가운데 열에 있다면 한 번 더 위로 올려서 완전히 발명을 하고 사각형 안에 있는 매우 강력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발명을 위해서는 조건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당신이나 당신 좌우에 있는 사람이 군사 트랙에서 2번째 티어에 있어야만 한다'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합니다.
이건 매직 더 개더링의 Suspend라는 메커니즘과 비슷합니다. 처음에 카드를 가져갔을 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는 액션으로 변하는 거죠(그 와중에 약간의 보상을 받기는 합니다)
33장의 테크 카드 대부분은 실제 존재하는 기술들 입니다. 이 테크들은 매우 잘 알려진 안경이나 다이너마이트, 인쇄술 같은것뿐만 아니라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같은 암모니아, 통조림, 마취, 배관 같은 것에서도 골랐습니다.
테크 카드 중에 6장은 완전히 발명되었을 때 도서관이나 the com tower(뭔지 모르겠네요) 랜드마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나머지 12개는 트랙을 전진시켜서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카드가 가장 갖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