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전쟁 보드 위에서 보는 반지의 제왕_2 (두개의 탑)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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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1 오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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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하나입니다.

반지전쟁 보드 위에서 보는 반지의 제왕 1편을 쓴지가 벌써 한달 전 이네요.

1편 쓰고 바로 다음편 보면서 최대한 빨리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일주일에 한두번 손 대고 그래서 많이 늦었습니다..ㅎ

1편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보라 들릴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댓글, 추천 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반지전쟁 보드 위에서 보는 반지의 제왕_1 (반지원정대) :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682&tb=board_community&id=

* 이 포스팅은 원작 소설이 아닌 영화로 각색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설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설 내용은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볼게요

(소설은 1번 읽어봤는데 워낙 오랜기간 읽고 양도 많고 영화랑 다른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확실히 알지 못했어요. 의리로 겨우 읽었습니다. )

* 제가 한글판 반지전쟁은 없어서 번역된 이름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프로도 & 샘]

1. 골룸

- 원정대와 떨어진 샘과 프로도는 곧바로(게임과 같이) 골룸을 만나 길안내를 부탁합니다.

- 샘은 이 때부터 골룸을 맘에 안들어 했지만 모리아에서 간달프에게 골룸 얘기를 들었던 프로도는 안쓰러운 마음에 험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2. 모란논

- 골룸의 안내를 따라 모란논 입구의 블랙게이트에 도달합니다.

- 이 때, 게이트가 열리면서 군대가 입장합니다. 이 군대는 인간 병사들로 동부 군대가 모집되는걸로 보입니다.

- 게이트로 억지로 들어가려는 샘과 프로도를 골룸이 막으며 다른 숨은 길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샘과 프로도를 안내하는 동안 골룸은 이들이 반지를 파괴하려 하는 줄을 모르며 안내합니다. 그러면서 자아싸움을 하며 호시탐탐 뺏을 기회를 노리죠. 아마 알고있었다면 안내 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3. 파라미르

- 샘&프로도&골룸은 모르도르 서쪽 평야를 내려가다가 거대한 엘리펀트를 타고 지나가는 군대를 구경하는데, 누군가 남부군을 기습합니다.

- 바로 파라미르 팀인데요!(군대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 파라미르는 곤도르 섭정의 둘째 아들로 보르미르의 동생입니다. 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는 큰아들만 편애하며 파라미르에게 모진 말을 서슴치 않는데요. 그래도 두 형제는 우애가 깊었습니다.

- 샘과 프로도가 반지 원정대라고 하자 보르미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버지에게 인정 받기 위한 수단으로 절대반지를 곤도르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오스길리아스]

오스길리아스는 곤도르의 영토는 아니지만, 곤도르 군이 지배(?)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모르도르와 곤도르 사이에서 강을 끼고 있는 요새로 오랫동안 서로 뺏고 뺏기는 곳으로, 이 시점에선 보르미르가 리븐델로 떠나기 직전 모르도르 군을 함락시켜 차지한 곳입니다.

(3편에서 오스길리아스를 잃고 돌아온 파라미르에게 데네소르는 형과 비교하며 오크 굴로 돌려보냅니다.....ㅠㅠ(.Feat 피핀의 노래))

반지전쟁 초기 세팅에서 색깔 선 이외에 (자유지역? 맞나요?) 피규어가 놓이는 유일한 지역입니다.

1. 오스 길리아스에서의 위기

- 프로도와 샘이 미나스티리스로 이송 당하며 오스길리아스를 지나는 와중에 오크가 쳐들어옵니다.

- 프로도는 반지를 파라미르에게 뺏길 상황에 이미 망연자실 한 상태로 반지 냄새를 맡고 온 나즈굴을 만납니다.

- 나약해진 프로도가 나즈굴 앞에서 반지를 끼려는 순간! 샘이 몸을 던져 프로도를 구하고, 파라미르가 화살로 나즈굴을 쫓아냅니다.

- 프로도를 구한 후, 샘이 토로하는 절대반지의 악한 영향력과 결국 파괴 해야만 한다는 한탄 섞인 연설을 들은 파라미르는 또 아버지를 실망시킬 각오를 하고 돌려보냅니다.

2. 골룸 각성

- 모두 아시다시피 골룸은 두가지 자아가 있습니다. (3편 오프닝에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 중간중간 몰래 서로 얘기하는 장면들이 나오죠.

- 샘과 프로도의 길안내를 하던 중 프로도가 스미골의 여린 감수성을 건드려 나쁜 자아(골룸? 이름은 모르겠네요)를 쫓아내고 착한 안내자가 되어 프로도를 따릅니다.

- 하지만 파라미르가 프로도를 이용해 골룸을 생포할 때, 스미골은 프로도가 배신한 줄 알고 상처를 입어 나쁜 자아(골룸?)가 다시 나타납니다.

- 파라미르에게 풀려나 다시 모르도르를 향할 때(영화 마지막 장면)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알고는 샘과 프로도를 쉴롭에게 데려갈 계획을 세웁니다.

[피핀&메리, 아라곤&레골라스&김리]

1편에서 피핀과 메리가 우륵하이에게 납치돼 아이센가드로 가고 있을 때,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도 이들의 뒤를 따릅니다.

1. 피핀 & 메리

- 우륵하이와 중간에 쪼인한 오크들에게 잡혀 아이센가드로 가던 중, 우륵하이와 오크들이 서로 싸웁니다.

- 이 때, 로한에서 올라온 에오메르 기마병이 우륵하이와 오크들을 기습/전멸 시킵니다.

- 소란스러운 틈을 타 팡고른 숲으로 들어온 둘은 나무수염을 만납니다.

2. 나무수염

- 두번째 확장으로 등장하는 엔트의 지도자이며, 간달프는 나무수염을 중간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 나무수염이 등장하는 팡고른은 요정어로 '수염'을 뜻하는 팡가(Fanga) 와 나무를 뜻하는 오르네(Orne)가 합쳐진 이름으로 나무수염=팡고른=나무수염 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존재감이 큽니다.

- 영화에서 나무수염이 해주는 이야기가 지루해 호빗들이 잠드는 장면이 있습니다. 실제 소설속에서도 나무수염은 노래를(책에는 시로 쓰여있습니다) 그렇~게 불러댑니다... 아마 저도 호빗들처럼 몇번 잠들었 던 것 같네요.

3. 에오메르 기마병

- 이 당시 로마의 왕 세오덴은 사루만의 마법에 잠식되어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는데요. 이 때 세오덴의 뒤에서 권력을 쥔 그리마는 계략을 꾸며 에오메르 기마병을 로한에서 추방시킵니다.

- 쫓겨나 북쪽으로 향하던 기마병은 우륵하이/오크 군대를 쓸어버리고 가던 길을 계속 갑니다.

(책에서의 에오메르 기마병은 추방당하지 않습니다. 왕의 명은 아니지만 북쪽의 적과 싸우러 갔다가 전멸시킨 후 다시 돌아갑니다)

3. 아라곤 & 레골라스 & 김리

- 피핀과 메리를 구하기 위해 우륵하이를 뒤쫓던 셋은 에오메르 기마병과 마주치고, 우륵하이/오크 군대가 전멸했다고 듣습니다.

- 에오메르 기마병에서 받은 말을 타고 피핀과 메리의 흔적을 따라 팡고른 숲으로 들어갑니다.

- 이곳에서 바짝! 긴장한 이들은 백색의 마법사가 된 간달프를 만납니다.

(백색으로 업그레이드 된 간달프는 이전 사건을 거의 기억 못해 원정대 얘기를 듣고 되세기는데 한나절이 걸립니다ㅋ)

- 반지전쟁에서 회색의 간달프가 죽으면 서부의 의지 주사위로 백색의 간달프를 팡고른에 등장 시킬 수 있는데 바로 이 장면이네요!

[헬름협곡으로]

피핀과 메리를 무사히 나무수염에게 넘긴 후, 백색의 간달프는 위기에 놓인 로한을 구해주러 아라곤&레골라스&김리를 데리고 로한으로 향합니다.

백색의 마법사가 된 간달프가 백색 마법을 따란! 하고 보여주는 곳입니다. 사루만에게 잠식되어 식별구분도 못하는 세오덴 왕을 구해주고 첩자(?) 역할을 하던 그리마를 내쫓습니다.

그리마는 오르상크의 사루만에게 가서는 간달프가 이실두르의 자손 아라곤과 함께라고 알립니다.

1. 헬름 협곡으로 (소설 번역은 나팔산성)

- (영화상) 대표 기마병을 잃고 이웃한 곤도르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로한의 왕 세오덴은 사루만이 로한을 타겟으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쩔 수 없이 헬름협곡으로 숨어 피신하기로 결정합니다.

- 영화에서는 후퇴한 것으로 나오나 실제 지도에서는 아이센가드에 더 가까이 가는게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 소설상에서는 아이센가드 군대를 반격하기 좋은 장소로 헬름협곡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아이센 여울목으로 병사도 많이 보내 놓습니다. (이 부분 영화 표현이 말이 많았다고 하네요 ㅎ)

2. "5일 째 아침 해 뜰 무렵 동쪽을 보게나"

- 간달프는 로한의 큰 병력인 에오메르 기마병을 다시 찾으러 떠납니다.

- 이후 헬름협곡 전투에서 감동의(저만 감동일까요;;ㅎ) 동쪽 기마병 씬을 가지고 오죠.

- 실제 소설에서 에오메르 군대는 추방 당한 적이 없기때문에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ㅎㅎㅎㅎㅎ 하지만 비슷하게 아이센가드 주변에서 오크들과 싸우고 흩어진 병력들을 모아 옵니다.

[헬름협곡 전투]

반지전쟁의 투탑 전투 씬 중 첫번째인 로한의 헬름협곡 전투 입니다.

반지전쟁 게임을 하다보면 암흑군단이 사루만을 먼저 등장시켜 아이센가드 병력을 왕창 뽑아놓고 로한을 치는게 흔한 진행입니다.

이 때 까지 사실 로한은 정치트랙 옮기기 쉽지않아 군사증원도 어렵죠 ㅠㅠ 없는 병력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1. 엘론드의 지원 병력

- 홀로 쓸쓸히 급조한 군대로 엄청난 사루만 병력을 감당하기 버겁다고 느끼는 순간, 리븐델의 엘론드(아르웬(아라곤의 연인)의 아버지)가 병력을 보냅니다. (영화에만 있는 내용)

- 사진(초록테두리 아래)의 저 엘프 할디르는 사실 로스로리엔 엘프입니다. 간달프를 잃은 원정대가 로리엔에 진입할 때 경계하던 인물입니다.

- 왜 리븐델의 엘론드가 로리엔의 할디르를 보냈을까요,,,?(의문)

- 반지전쟁 시작시 엘프는 정치 토큰이 활성화 된 채로 시작합니다. (리븐델에서 전쟁 위험 인지) 때문에 영화를 따라 엘프 토큰을 AT WAR(영문) 로 먼저 전진 시킨 후 병력을 모아 로한으로 지원하는 테크는 어떨까 싶네요~

2. 기마병 소환

- 간달프가 그리마 때문에 로한에서 추방당한 기마병을 따라잡아 다시 데려옵니다.

- 위에도 말했듯이 반지의 제왕의 명장면 중 하나로 저는 볼 때 마다 감동스럽네요 ㅎ

- 이 부분에서 제가(이과충 주의) 갑자기 궁금해져서... 생각해본건데 TMI같아서.. 스포로 닫을게요. 궁금하신분만 보세요 ㅎㅎ (수학 잘잘분들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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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라스에서 세오덴이 헬름협곡으로 출발하기 직전 에오메르 기마병은 이미 약 1500키로(300리그) 북진 했다고 합니다.

이 때 간달프는 5일 후를 기약하며 빠르게 기마병을 쫓아가서 만난 후 헬름협곡으로 데려갑니다.

이 때!!!!!

기마병의 속력을 구하시오.(5점)

ㅎㅎㅎㅎ.. 어이 없으시겠지만 이거 한번 알아보려고 오랜만에 몇년만에 수학 공식 써봤네요

제가 생각한 다음 가정들을 따라 기마병의 속력을 구하는게 가능할까요?? 궁금합니다 ㅎㅎ

가정1. 간달프는 기마병을 만난 이후 기마병의 속력에 맞춰 같이 이동했다. (간달프&쉐도팍스 속도 미정)

가정2. 기마병의 속력은 일정하다.

가정3. 에도라스 - 헬름협곡 거리는 100km 이다.(소설 지도 참조)

가정4. 지형과 관계없이 직선거리로만 계산/이동 한다.

<사진 참조>(글씨가 잘 보이시나요?)

제가 수학 공부 안한지 몇년 돼서 감이 없는지, 아니면 안되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더 만들 수 있는 식이 생각 안나네요..ㅜ

미지수를 풀려면 적어도 미지수 수만큼의 식이 필요하다고 기억하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요 흠..

혹시 아이디어나 제가 생각못한 새로운 식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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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엔트

- 오래오래 오래오래 오래오래오래오랜 시간의 엔트뭇(엔트 집회) 후,,,,,, 엔트들은 전쟁 참여를 안하기로 합니다 (두둥!)

(실제 소설에서는 이미 엔트들 사루만의 행각을 알고 화가 난 상태로 이런 결정은 없습니다)

- 하지만 호빗을 데려다 주러 가는 중 아아센가드 주변 숲을 사루만이 다 벌목 해버린 것을 보고 화가 나 바로 공격합니다! (갑자기 빨리 모임;;)

- 아이센가드는 현재 모든 병력을 로한으로 보내버린 탓에 사루만은 탑 꼭데기에서 이도저도 못한 신세가 됩니다.

- 반지전쟁 확장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데요. 이 상황처럼 오르상크에 군대가 없을 때 엔트가 진입하게되면 사루만은 죽게 됩니다.

[날짜별 장소]

영화를 보면 모든 사건이 후딱후딱 일어나지만 실제 소설에서는 각각 텀이 생각보다 길게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동 시간은 또 생각보다 짧습니다.

자세히 쓰려고 하니 스팟이 너무 많아져서 주요 사건들만 표시해볼게요 ㅎㅎ

우선 소설책에 있는 지도의 척도대로 거리를 계산해보았는데요... 또 대한민국 지도도 붙여봤는데 각 지점들의 거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

중간계 크기가 대략 유럽 크기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설 속 인물묘사나 영화 배역들을 보면 남부 군은 아프리카, 중동 사람들과 비슷하고, 동부군은 동유럽이나 아시아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이동 일정은 더욱 불가능 해 보이네요..허허)

3001년 9월 22일 - 빌보의 생일파티 입니다. 이 날 빌보가 프로도에게 집을 주고 새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3018년

4월 12일 - 영화에서는 내일모레 쯤 해보이지만 무려 18년 후에야 간달프가 절대반지 위험을 인지하고 프로도에게 반지를 챙겨 브리로 떠나라고 함.

9월 23일 - 또 영화에선 간달프가 오자마자 갑자기 짐챙겨 그 밤에 바로 떠난 듯 하지만! 실제로 5개월이나 넘은 후에 출발.

(사실 여기서는 간달프가 다시 언질을 주겠다? 돌아온다? 했는데 사루만한테 잡혀 연락이 안돼 그냥 떠납니다.)

9월 28-29일 - 호빗들이 브리에 도착 후 아라곤을 만나 다음날 바로 떠나는데 마침 당일 밤에서야 간달프가 도착해 엇갈김.

10월 20일 쯤 - 부상당한 프로도가 깨어남.( 아마 그 며칠전에 도착해 내내 잠들었을겁니다.) // 당일 바로 엘론드 회의.

12월 25일 - 두달 후에야 원정대가 출발!

3019년

1월 5일 - 간달프가 발록과 모리아의 암흑으로 떨어짐.

2월 26일 - 보르미르가 우룩하이 공격을 받아 죽고 원정대가 뿔뿔히 흩어짐.

2월 29일 - 피핀과 메리가 나무수염을 만남.

3월 1-2일 - 샘&프로도 죽음의 늪을 통과. // 간달프가 세오덴을 치유.

3월 2-3일 - 로한군대가 헬름협곡으로 퇴각해 헬름협곡 전투 시작 / 끝 / 엔트가 아이센가드 파괴

3월 4-5일 - 샘&프로도 모란논 도착 후 출발

3월 7일 - 샘&프로도가 파라미르에게 끌려감.

- - - - - - - - - - - - - - - - 이후 일정은 3편에서!!

사진 출처 : 반지의제왕 예고편, http://www.theonering.com/galleries/the-lord-of-the-rings-movies/the-fellowship-of-the-ring, 영화장면

맵 출처 : https://sirmartin.github.io/WarOfRingMap/ (맵은 긱&구글링 하다가 찾은 자료인데 어느나라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참조 : 반지의제왕 제 7권 해설편

보라에 회원분들이 올려주신 이런저런 글들 읽을 때는 간단하고 쉬웠는데, 직접 쓰려고 하니 시간이 아주아주 오래걸리네요 ㅎㅎ

띄엄띄엄 준비하느라 빠진 이야기, 정리안된 문장 들이 많을텐데 마지막 3편 올릴 때 더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

(시간이 너무 늦어 문장 다듬거나 오타 수정은 오늘 퇴근 후에나 해보겠습니다)

*긴 글,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보드게임 재밌게 즐기시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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