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부부의 보덕라이프 (팁킥편)

몽크르

2,373

2015-5-21 오후 1:52

BEST

보덕부부의 보덕라이프 후기 담당 몽크르 입니다.

얼마전에 결혼해서 (이제 2주가 되어가네여) 식&신혼여행&집 정리에 정신이 팔려 막상 보드게임은 못했었지만 둘이서 게임했던걸 사진도 찍고해서

글로 남겨두자해서 이렇게 시작합니다.

첫 시작은 팁킥으로 시작해서 앞으로 집에있는 보드게임들을 하나 둘씩 돌려가며 글을 남겨보자 합니다.

그럼 보덕부부의 보덕라이프 시작합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도 다녀오고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야할 물건들과 택배는 산더미처럼 쌓이고 일주일이 지나갈때쯤

주말에 이케아를 가서 접이식 탁자를 구입하고 책장도 구입하니 집에서 굴러다니던 보드게임들이 생각났습니다.

집에 굴러 다니던 보드게임을 이것저것 챙겨오고 탁자도 생겼겠다 (아직 의자가 없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게임을 해봐야지!!생각하다가 팁킥은

서서해야 제맛이기에 팁킥을 시작했습니다.

제 팁킥은 중고로 삼바에디션을 작년에 구입해둬서 조금 특?이하긴 합니다. 색감도 이쁘구요 오랜만에 팁킥을 꺼내고 조립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기도하고 플라스틱 부품이다보니 잘못맞춰진것도 다잡고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재미삼아 합성사진!ㅎ

조금 과장해서 20여분인데 깔끔하게 조립 완성!!

개인적으로 저 탁자를 이케아가서 구경하다 충동구매했던것인데 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합니다. 한쪽면만 편 상태인데 다른 반대편도 펴지고

저렇게 서랍이 양쪽으로 총 6개 그래서 저희는 조그마한 카드게임을 넣곤 하죠 미니빌 턱박스도 잘들어가고도 남더라구요 엄청 만족합니다.

그렇게 팁킥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보드엠파티 8강까지 진출하셨던 아내님과 16강 첫경기에서 탈락했던 저... 하지만 승부는 모르는 거니깐요!

경기중간 아내의 중거리 슛 찬스였습니다. 이정도 거리에서 슛을 쐈는데 설마 들어가겠어?!하고 자신있게 수비수를 세우고 키퍼를 움직이는데...

우습게도 그 거리를 무시하시고 골을 넣으시더군요....역시 8강은 다릅니다..

시간이 워낙 늦은 시간때여서 (새벽 1시에 플레이 중이였습니다.) 2골 먼저 넣는 사람이 이기는 룰로 플레이 했는데 중반에 저도 따라가는 골을 하나

넣어서 1:1동점후 시간이 많이 흘러서 승부차기로 승리를 결정내기로 했습니다.

승부차기 킥은 저부터 시작해서 멋진 슛과 선방의 연속으로 1:1로 5번의 키커가 다 킥을 한상황에서 이젠 한번의 실수가 패배를 결정짓는 그 순간

총 7명의 키커와 스코어 2:1로 제가 승리했습니다!!하하하하하하 8강의 문턱을 넘는 순간이였습니다.

팁킥은 총 전적 1전 1승 0패로 제가 앞서고 있으니 이제 다시는 팁킥 안해야겠어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음번에는 또 무슨게임으로 찾아올지 아직 모르지만....다른게임 플레이하고 또 찾아 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몽크르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