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콰이어 1993년도판 '93 Schmidt Spiele버전 개봉기

상트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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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19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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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오늘은 어렵사리 밀봉을 구한(저두 신기합니다)

1993년도판 '93 Schmidt Spiele버전 을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흔히들 말씀하시는 구판도 있어보고 방출하기도

했었지만 이버전만큼은 평생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럼 개봉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진아래에 설명을 적어놓았습니다.

1. 윗박스

<촌스럽습니다. --;; 주식으로 흥망성쇠한 사람들의 표정이 드러나는군요. 특히 건물 부여잡고 우는 아저씨 ㄷㄷ 허탈해보입니다. >

2.박스 아랫면

<마치 티비광고화면 같습니다. 사람과 비례하여 심하게큰 카드와 건물의 크기는 이당시에도 합성이란게 존재한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설정이 담긴듯한 사진을 보니깐 마치 우리동네 마트에 가보면 이런 보드게임을 살수 있을것같이 보입니다. >

3. 보드판

<박스를 열면 반접힌 보드판이 나오고 그걸 펼친모습입니다. 세팅하기 쉽게 사진으로 위치가 박혀저 있습니다. 저 모습이 마치

진짜 카드가 한장 있는듯하여 저희 모임때 한 맴버가 손톱으로 주식을 가져가려고 긁었던 웃긴 애피소드가 있었습니다. ㅎㅎ>

4. 내부트레이와 컴포모습

<십자모양의 플라스틱을 보드판에 끼우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주식과 돈 건물 위에 꼳는 회사가 보입니다. 안쪽에는 건물마커가 있네요.>

5. 컴포넌트

<주식카드가 재질이 마분지 비슷한 재질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카드재질이 아니죠. 약간 두껍습니다. 플텍도 잘들어갑니다.>

6. 건물의 종류

<3가지 색깔로 대중소 세가지 크기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십자모양 규격에 딱 들어가게끔 되어있습니다. 색깔도 예뻐~~요>

6.건물 마커

<3종류의 건물 세부사진입니다. 아무색이나 본인이 원하는걸로 건물을 지으면 됩니다. 그러나 회사를 세울땐 큰건물이 눈에 잘 보이죠>

7. 회사들

<7개의 개성있는 회사들이 있으며 각각의 회사간판(?)들이 있어 전방 과 후방에 있는사람들은 보기가 좋지만 옆에 앉은 사람은 좀 불편해요>

8. 설정사진

<모든 건물을 보드에 세우고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사실 이게임 자체를 밀봉을 구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밀봉을 가지고 계셨다는게 더 신가할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어콰이어를 좋아하시는분들께 한번 추천을.. 아.. 아닙니다. 구하시게 된다면 꼭 해보시길바라면서

이상 어콰이어 1993년도판 '93 Schmidt Spiele버전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상태좋은 녀석을 양도해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언제봐도 오른쪽에 주머니 손넣고 있는 저 사장님의 패기란..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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