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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티칼 한국어판 개봉기

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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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오전 7:09

IP: 12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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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칼(Tikal)

이번에 개봉해볼 게임은 하비게임몰에서 예약구매로 구입하게 된 티칼입니다.

부산보드게임페스타 정보 글 중 티칼 한국어판을 구입하면 하드커버를 증정한다는 감사한 정보로인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 정보를 올려주신 큐니빌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드커버 윗면

사진이 누락되어서 여기에 추가하자면...

뒷면은 글씨와 문양이 없고 똑같습니다 ^^

하드커버 옆면 1

하드커버 옆면 2

하드커버 옆면 3

하드커버 옆면 4

하드커버 속

제법 두껍고 반질 반질 예쁩니다 !

이 하드커버가 너무 탐나서 예약구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실물이 훨~씬 예뻐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박스 윗면

박스 옆면 1

박스 옆면 2

박스 옆면 3

반대 면과 미묘하게 다르네요...

박스 옆면 4

마찬가지로 반대면과 미묘하게 다릅니다

박스 아랫면

박스를 들어낸 모습

룰북과 펀칭타일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룰북

펀칭 타일 뭉치

총 4개의 펀칠타일이 들어있습니다

깔끔하게 펀칭이 되는 점도 좋았지만 제 것이 양품인지 .. 생산이 전반적으로 잘된건지 모르겠지만

타일밀림현상이 전혀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조금씩 밀려있다해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겠지만

잘 인쇄 된 컴포넌트를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지형 타일 뭉치 앞면

지형 타일 뭉치 뒷면

총 7개의 뭉치로 A부터 G까지 분류되어있습니다

사진 속 맨 아랫줄, 총 네가지 타입의 지형이 있습니다

상급규칙에 사용되는 부적 토큰 앞면

이 토큰을 보고 왠지 촐킨이 생각났네요 ㅋㅋ

상급규칙에 사용되는 부적 토큰 뒷면

보물 토큰 앞면

마찬가지로 촐킨이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ㅎㅎ

보물 토큰 뒷면

모두 동일합니다 ^^

게임 보드 판 앞면

보드 판 재질도 괜찮고 두께도 좋았지만 티칼을 개봉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벗겨진 부분과 겹쳐지는 부분이 사용을 몇번한

중고 게임의 보드판처럼 닳아있어서 당황했네요...

게임 보드 판 뒷면

보드판까지 들어내면 이제 진짜 컴포넌트들이 나옵니다

진짜라고 해봐야 참조표, 사원과 미플들이 전부지만요 ^^;;

지퍼백

지퍼백을 챙겨주는 게임들 소소한거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액션 참조표 펀칭 타일

액션 참조표 앞면

액션 참조표 뒷면

색감이 알록달록 예쁜 미플 뭉치

분류를하면 이렇게 각 색깔별로 작은 미플들과 조금 큰 미플 그리고 큐브,

캠프미플 컴포넌트가 들어있습니다. 독특한점은 없어서 아쉽지만 색감이 예쁩니다 ㅎㅎ

아마 탐험대원 미플로 아는데 탐험대장 미플에비해 조금 더 작습니다

카르카손에 들어있는 미플보다도 작습니다 ^^

탐험대원 미플보다는 조금 더 큰 탐험대장 미플과 큐브

캠프 미플

티칼 구판과 신판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하는 사원 컴포넌트

저는 티칼 구판을 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개봉해서 직접 만져보기 전까진'

이 컴포넌트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개봉하면서 만져보고

쌓아보니 ... 정말 구매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묵직합니다!

사원 컴포넌트 윗면

사원 컴포넌트 아랫면

스크래치가 자연스럽고 예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사원 컴포넌트들....

같은 층이라고해도 모두 조금씩 스크래치가 다릅니다

게임을 하면서 닳아도 그게 매력이 될 것 같은 컴포넌트라서

대만족 ㅠ.ㅠ ㅋㅋㅋ

층을 쌓아서 사원을 완성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컴포넌트를 모두 들어낸 모습

아랫박스 옆면 1

반대면 동일합니다

아랫박스 옆면 2

반대면 동일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행복한 연말 그리고 좋은일 가득한 2018년 되세요.

p.s.

한해를 마무리 할때 1년동안 있었던 일과 경험들을 되새기며 내년에는 지켜야할 규칙과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 하신적이 있나요?

2017년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느끼는 점이지만 올해는 정말 많은 게임들이 한국어판으로 쏟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매니악한 게임부터 파티게임까지 ...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얼마 않된 저로써는 호기심과 욕심에 한국어판이 출시된다고하면

플레이는 커녕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내년에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몰랐던 명작 게임들의 한국어판을 더 활발히 지를 다짐을 했습니다. ㅋㅋㅋ(책장을 하나 더 사야겠어요ㅠㅠ)

한국의 보드게임 시장이 더 더 활성화되고 커졌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저도 열심히 개봉기를 적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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