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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2-1] 내가 소개하고 싶은 보드게임 TOP 5 -> 잿빛골짜기, 안녕이
KIMKUN | 조회수 902 | 추천 13 | 작성 IP: 222.100.***.*** | 등록일 2019-07-11 23:59:05
내용 댓글 79

핀카

나쓰메모

블러디 인

블랭크 월드: 지도를 완성하라

트릭과 괴인

이 콘텐츠는 탐험가님이 기획하신 것입니다.

모든 정보는 보드라이프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보드게임을 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9290&tb=board_community&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 소개글 ※

 

...하지만 이어지는 내용 및 구성, 흐름은 탐험가님이 기획하신 그 의도와 부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나 소개가 자세하게 적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사실 즈어는 그런 걸 여기서 자세하게 적고 있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에요...!!!

그리고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게임을 톺아보진 못할 망정 이렇게 한 게시글로 묶어서 소개하고 싶지 않은 것이에요!!(...는 뭐다? 나중에 톺아보기로 쓰기 위해 자세한 내용은 자제하는 최애 게임들인 것이다요)

 

어쨌든 짧게 소개합니다.

 

순서는 그게 의미 없습니다.

 

1. FINCA



사진 출처: 보드게임긱 / garyjames

 

이토록 계획이 무의미한 게임이 있을까요?

 

2009년 작, 핀카입니다. 확장을 포함한 2018년 복각판도 나왔죠.

아트워크적인 부분에서 저 론델의 허접한 파워포인트 느낌의 그라이데이션 처리만 제외하고는 지금봐도 매우 세련됨이 느껴집니다.

 

론델 위의 일꾼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이 말은 곧 내가 원하는 자원을 원하는 타이밍에 얻을 수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느 한 자원이 바닥나면 모두가 해당 자원을 다 토해내야하는 사회주의적(?)인 불합리 요소까지 있습니다.

 

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남의 계획을 망치는 나의 계획(뭔 소리?)만큼은 어느 정도 유효합니다.

 

게임은 난장판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게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소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톺아볼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팔아 주세요. 사겠습니다.

 

2. 핏빛 여관(The Bloody Inn;블러디 인)


사진 출처: 보드게임긱 / magic_erwt

 

죽이는 게임.

 

저는 이 게임을 이 한 마디로 표현합니다.

제 최최최최최최최최최x1억천만애 게임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죽이고 싶은 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실제로 죽일 자신도 있습니다(예?).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있죠. 그래서 얼마 전까지 이 게임으로 대학살을 즐기곤 했습니다. 지금은 할 시간이 없습니다만.

 

아트워크와 테마, 게임 시스템 등이 잘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뇌물로 사람을 꼬셔 각 인물들의 특징을 살린 액션. 약속한 돈을 주지 못하면 나를 떠나가버리는 그 피도 눈물도 없는 매정함.

 

투숙객의 호주머니에 있던 피 묻은 몇 푼의 동전을 내 주머니로 챙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실 이 게임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제 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최x1조억천만애 게임임에도 제가 쓴 리뷰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말이가 안 되요.

 

네, 사실 썼는데,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보드게이머가 있는 모 커뮤니티에서 말이죠, 해당 커뮤니티에서 탈퇴하면서 싹 지우고 나와서 리뷰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주 그곳에는 제 흔적을 남기고 싶지가 않은 것이었던 것이에요. 오홍홍꽃.

(솔직히 이렇게 지목 릴레이 하는 것도 그 커뮤니티에서 돌고 돌았던 거랑 약간 유사한 패턴이라 좀...)

네, 언젠가 톺아보기로 쓸 거에요. 리뷰용 사진까지 다 찍어놨는데... 지금은 번역의 늪에 빠져있는 것이에요.

 

아무튼 할많하않.

 

많은 이야기는 톺아보기로 남기는 그 때 하기로 하고 아무튼 내 안의 흑염룡을 깨우기 좋은 게임입니다.

 

3. 여름방학 계획(なつめも;나쓰메모)



사진 출처: KIMKUN

 

!!! 이런 시국에 일본 게임 죄송합니다.

 

말해 뭐합니까.

제가 말 안 해도 이제는 누구나 갖고 싶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쉽게 가질 수 없는 그 게임.

 

여름방학 계획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츠메모라고 불렀죠. 하지만 저는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여 나쓰메모라고 쓰기로 결정, 등록해 버렸습니다. 쓰 표기가 거슬린다면 저보다 먼저 등록하셨어야 하는 것이에요. 데헷♡

 

이 게임은 단언컨데, 지금까지 나온 롤 앤 라이트(정확히는 오픈 앤 라이트라고 해야 할까요) 중 아트워크, 테마, 게임성, 재미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영리한 여우? 웰컴 투...? 그게 뭐죠? 새로 개장한 동물원 이름인가요? 흠좀무.

 

만약 여러분이 시골에서 여름방학을 보낸 적이 있고, 잠자리채를 가지고 곤충 채집을 한 적이 있으며, 여름방학 때 일기나 숙제를 밀려서 개학 전날 몰아서 써 본 기억이 1이라도 있다면...

이 게임은 당신의 영구 소장 게임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나 저나 몸도 마음도 늙고 병들어 가고 있지만, 여름방학 계획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 날 것입니다. 중증의 치매 질환으로 어릴 적 추억마저 기억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건 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이것도 당연히 톺아보기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판이 나오기 전에는 쓰겠죠.

대충 한국어 번역했는데, 한국어판 출시 이야기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일부러 번역 퀄리티를 아주 좋게 하진 않은 것이에요. 어차피 진짜 이미지 소스 제공 없이는 제가 원하는 퀄리티로 만들 수도 없었고... 그래도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있으니 알아채 주시면 감사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것이에요!!

 

참고로 여름방학 계획은 2인용 추가 규칙도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당연히 번역하여 공개할 예정이긴 한데, 우선 순위에서는 밀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다른 누군가가 하신다면...

 

어쨌든 저는 합니다. 아시잖아요... 저는 기존에 한국어화 자료가 있던 없던 상관 없는 것이에요. 그냥 죄다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에요.

 

4. 블랭크 월드: 지도를 완성하라


사진 출처: KIMKUN

 

!!! 이런 시국에 일본 게임 죄송합니다. 2

 

대항해시대하면 어떤 게임이 떠오르시나요?

 

엔데버? 네비가도르? 바스코 다 가마? 검은 함대? 제국의 투쟁?

다 잊으세요.

 

제대로 된 대항해시대의 항해 느낌을 맞볼 수 있는 게임은 블랭크 월드 뿐입니다.

아마추어 게임다운 투박함마저 게임과 잘 어울립니다.

 

이 게임을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벼룩시장에 내놓으신 만두게임즈의 제리님(맞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대항해시대 테마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물론 어릴 적에 KOEI 사의 대항해시대는 나름 재밌게 즐겼었던 것이에요.

 

하지만 이 게임을 구매한 이유는, 현재 코보게에서 계속 다듬어 지고 있는 공모전 수상작 "세일 블레이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뭐 구구절절 긴 얘기를 굳이 여기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이 게임을 산 덕분에 "세일 블레이저"의 주봉환 작가님은 물론 블랭크 월드의 작가인 "CRAZYRAT"님하고도 어느 정도 연결 고리가 생길 수 있어서 게임도 좋지만 게임 외적으로도 저에게 도움이 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적인 기분을 느낀 것이에요.

 

이 게임은 사실 무역의 요소와 해적과의 전투라는 요소가 꽤 많이 축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항해시대에서 나름 중요하게 생각될 수 있는 요소를 버림으로써 "미지의 세계"로의 탐험이라는 것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략 게임은 아니고 운 요소가 강한 게임이지만, 어차피 대항해시대란, 한치 앞을 모르는 바다에서 뭐가 어떻게 될 지, 저 앞에 어떤 대륙이 있을지, 날씨는 어떨지, 파도는 어떨지. 모든 것을 운에 걸고 나섰던 것이잖아요? 운 요소가 강하다는 것마저 대항해시대와 걸맞는 것이에요.

 

자세한 건 톺아보기에서. (그래서 언제 쓸 건데요? 그건 모르죠)

 

아무튼, 아마추어 작품이지만 이 게임은 아주 아주 괜찮은 게임입니다. 리터칭하면 진촤 진촤 개10명작이 될 것이에요.

 

5. 트릭과 괴인



사진 출처: 팝콘 게임즈

 

!!! 이런 시국에 일본 게임 죄송합니다. 3

 

아니 무슨 TOP 5에 일본 게임을 3개씩이나.

완전 나라 팔아 먹은 매국노가 된 것 같은 기분인 것이에요.

 

하지만, 좋은 게임은 언어를 넘어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법입니다.

린 민메이도 노래 하나로 젠트라디의 뇌를 터트리곤 했으니까요(?).

 

트릭과 괴인하면 약간 슬픈 것이 있어요.

 

카드캐슬 사장님이 한국어화 펀딩까지 하셨는데... 대나무 케이스까지 만드셨는데...

좋은 게임이라는 건 알았지만 설마 이 500엔짜리 게임이 오잉크 버전으로 나올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사실 저는 오리지널에 기반한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들어서 핸드 메이드로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사진 출처: KIMKUN

 

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재미있게도 오리지널에서 쓰이는 투명 유리 구슬을 올려 내 카드를 표시하는 것을 버리고 따로 토큰을 만들었는데, 오잉크 버전에서는 제가 한 것처럼 따로 토큰이 만들어진 것에요. (구 버전 토큰 사진은 있지만, 보다 깔끔하게 다시 만든 토큰을 찍은 사진은 없어서...)

 

역시 사람 생각하는 것은 다 거기서 거기.

 

트릭과 괴인이 게임으로써 훌륭한 점은 아주 적은 카드 장수로, 최대치의 추리 게임을 뽑아 냈다는 것에 있습니다.

진짜 즙의 즙까지 다 짜낸 게임 중 하나일 겁니다.

 

별로라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아니 솔까 카드 11장 12장이 전부인 게임에서 쓰루 디 에이지스 같은 것을 바랄 순 없잖아요? 이 정도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면 됐지.(왜 화냄?)

 

근데 이 게임은 톺아보기로 쓰기도 참 뭐하고... 하지만 정연민 작가님과 홀리구울님의 CASE#02 톺아보기도 썼으니 이거라고 못 쓸 것도 없긴 한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리뷰를 쓰긴 썼던 것 같은데 아마 핏빛 여관 리뷰와 함께 지웠던가...)

 

아무튼, 오잉크 버전의 트릭과 괴인의 아트워크... 솔직히 100점 만점에 삼립호빵점 드립니다만... 그래서 솔직히 사기 싫긴 한데...

팝콘에듀 당신을 믿습니다. 싸게 나올 거죠? 구매할 게요.

 

다만 플롯섬 파이트, 토마토마토랑 3개 세트로 묶어서 팔려는 거 다 아는데, 미안하지만 트릭과 괴인 하나만 딸랑 살 겁니다. 잘 봐줘봐야 토마토마토까지는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플롯섬 파이트는 도저히 안 되겠어요. 물론 나인 타일 패닉도 껴주신다면 플롯섬 파이트든 뭐든 싹 묶어서 4종류 1세트로 사겠습니다.(????)

 

- - - - - - - 절 - - - - - - 취 - - - - - - - 선 - - - - - - -

 

이상으로 영양가 1도 없는 날림 챌린지를 마칩니다.

 

이렇게 대충 쓰는 데도 시간이... 아오.... 이 시간이면 번역 진도를... 아오...

 

다음 챌린지로 수고하셨으면 하는 분은

 

잿빛골짜기 님

안녕이 님

 

????

아무튼 두 분입니다.

어쨌든 선택이니까, 안 쓰셔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여기서 챌린지가 끊기더라도 보드보드 수학쌤님이 아직 계시니까요.

(탐험가님... 그러니까 다음 챌린저를 잘 고르셨어야죠. 저 같은 사람을 지목하니까 챌린지의 방향이 갈 길을 잃게 되는 것이에요!!)

 

[당신의 보드게임 챌린지#1] 탐험가 (KIMKUN 曰, 비극의 시작)

 

- - - - - - - 절 - - - - - - 취 - - - - - - - 선 - - - - - - -

 

그리고...

 



진촤 진촤 하나 하나 작업하는데 넘나 오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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