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위클리] 10월 셋째주 (10.15-10.21)

라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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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오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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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보라 위클리 10월 셋째주 10.15-10.21 사이에 올라온 글들을 모았습니다~

9월 소식을 쓰던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월이 끝나가는군요!

이번주는 에센 후기가 참 많았습니다~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보실까요?

보드게임 늬우스

부러움에 부들부들.. 에센 후기 글

너무 부러워서 부들부들 떨리는 에센 직관 후기 글들이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번주에 소개해드린 Noname님의 인스타그램도 있었고,

실시간으로 페어플레이차트를 올려주시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엔, 후기 형식으로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은하수님께서 "에셀 슈필메세 후기" 시리즈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 주셨습니다~

비보드게이머인 분들도 동행하셔서 그런지,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네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은하수님의 글들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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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아메리칸 레일로드

온갓 루머와 소문을 낳았던 아메리칸 레일로드가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에센 전에 보드게임긱에 아메리칸 레일로드라고 공개 되었었던 보드판과 시스템은 "First Class"였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에센 프리뷰에 그 정보를 가져다 썼는데.. 수정을 안했...)~~

져먼 레일로드가 굉장한 확장 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번 확장도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 것 같네요~

깨굴이 님께서 보드판 사진과 함께 소식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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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판데믹 레거시2 소식

정말 모든게 스포가 될수있는 게임, 판데믹 레거시 시즌2의 사진이 저번주에 공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주에 시즌2의 프로토타입 보드판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유출이 되면 안되는 물건 이었다고 하는데, 실수로 에센에 가져오게 되면서 사진이 찍힌 모양입니다.

삭제 요청을 받은 사진이지만, 요즘같은 시대엔 잠깐만 올라와도 영원히 남게되니.. 무섭네요.

디리에님께서 소식 전해 주셨습니다~ 타 사이트에 옮겨진 사진은 아직 남아있네요~

디리에님의 글 속에 사진에 대한 링크가 있고 보드판 사진은

작게라도 시즌1에 대한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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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the Week

[오딘을 위한 잔치] "제가 뽐뿌를 넣을테니, 리뷰로 끝내버리시죠"

- Noname님, 로빈님의 리뷰

18일, 11시15분경.. "저기..." 라는 알 수 없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사진 하나, 그리고 글이 한줄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딘을 위한 잔치를 장바구니에 넣는 신비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후기라고 부르긴 뭐하지만, 후기글이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 Noname님의 글은 굉장한 위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같은날, 여전히 사진도 이쁘고 글도 깔끔한 로빈님의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마치 두분이 작정하고 원투펀치를 날린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이 두 글을 읽으시고 오딘을 위한 잔치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지 안생기는지,

꼭 한번 도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뽐뿌 못 이기실꺼에요...)

Noname님의 "저기..." 보러 가기

로빈님의 "2016 에센 리뷰#1 A Feast for Odin" 보러 가기

[임진지전 1592] "신에게는 아직 12면체 주사위가 남아 있사옵니다"

- 풀잎님의 리뷰

보드라이프의 무한 님께서 한글 룰북을 번역 하셔서 잘 알려진 게임인 임진지전 1592의 첫 리뷰 입니다.

보드게임의 테마로 사용되었다는게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네요~

굉장히 피드백에도 열려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호감이 가는 게임 입니다.

풀잎님도 임진지전 1592 이전엔 워게임은 해본적이 없다고 하시니

워게임 장르에 대한 걱정에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풀잎 님의 "임진왜란 1592 후기입니다" 보러 가기

[파워그리드] 부정적 리뷰 논란, 이런 리뷰라면?

- 너굴너굴님의 리뷰

위클리 보라를 쓰면서 조회수를 참고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조회수를 받은 글을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논쟁이 벌어진 글들 입니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몇가지가 떠오르실텐데요

보드라이프에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 하기때문에, 그런 경우는 위클리에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를 달궜던 "부정적 리뷰" 논란은 시작에 비해 나름 건설적인 방향으로 끝맺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와중에 나온 너굴너굴님의 파워그리드 리뷰 글은 명쾌한 방향성을 제시해 줬다고 생각 합니다.

글 내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시다가

"파워그리드는 제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라는 말로 주관적 결론을 내리시는 부분은

역시 리뷰왕!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젠 너굴너굴님 말투로 음성 지원이 너무 잘되서 동영상 보는 기분이 .....ㅋㅋ)

너굴너굴님의 "파워그리드 리뷰" 보러 가기

File of the Week

냥땡스 & 멍땡스 - 노땡스 고양이 & 강아지 버젼 자료

노땡스의 고양이 강아지 버젼을 두산수공업 님께서 올려 주셨습니다.

동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노땡스가 아니라 올땡스가 될것 같다는 댓글도 있네요~

고양이 쪽이 조회수도, 댓글 수도 더 많네요 (멍무륵...)

두산수공업님의 자료 보시고 심쿵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냐옹이 노땡스

멍멍이 노땡스

Video of the Week

마음만은 에센...! - 영호 님의 에센 여행기록 영상

네에. 사실 3주차에서 하루 벗어난 영상 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주 영상 소개에 올라와야 하지만...

아직 에센의 열기가 식지 않은 지금 올리는게 더 의미가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개인 추억 기념으로 제작 하셨기에 "셀카모드 주의" 라고 적어 주셨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류의 영상을 참 좋아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에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번외편: 명대사 of the Week

"결혼 전에 예전여친 왈: 오빠는 나이 50되어서 보드게임 할래? 애도 아니고..

나: 그래 그때는 게임 접어야지..

현재 제 와이프:오빠 저게 저렇게 부러워? 2년 후에 오빠 모습이야 ㅎㅎ

나:같이 가서 지쳐 죽을때까지 게임 한번 하자!! ㅎㅎ"

하아.......................................................................................

카린님의 "에센에 대한 생각 ㅎ" 글 보러 가기

보라 위클리는 보드라이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이

매주 토요일(혹은 일요일)에 올리는 보드라이프 커뮤니티 소식지 입니다!

에센 프리뷰 끝내고 에센관련 글은 안쓰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긱버즈를 보니 글로 읽은 에센 리뷰가 쓰고 싶어지네요....ㅜㅜ

그래도 이번엔 많은 분들이 직관(?)을 하셨고, 프리오더도 하시고 해서 리뷰가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최대한 자제해 보겠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보라도 겨우겨우 들어오는 판이라 위클리를 쓰기가 조금 무안한 감도 있네요~

뭐 글 쓰면서 덕분에 정주행 했으니 나름 좋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요즘 글도 못쓰고, 댓글도 못달아서 슬프지만 보라 위클리는 꼬박 꼬박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보라 위클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글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아이디어가 있으시거나

각종 피드백, 오타는 댓글로 알려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적용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보라 위클리 선정 하지 못했지만,

금주에도 정말 훌륭한 리뷰, 후기, 영상과 자료들이 보드라이프에는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이것 저것 한번 둘러보신다면 더 재미난 자료를 발굴하는 재미도 있으실 겁니다~!

보라 위클리는 "보드라이프" 를 위한 글을 소개 해드립니다.

보드라이프 커뮤니티, 그리고 개개인의 보드게임을 즐기는 삶의 이야기 입니다.

보드라이프의 멋진 글을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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