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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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소모임 첫 진행하는데 실패가 있어선 안됩니다.

2,711 조회

2019.06.16 17:40

영업을 하거나 함께 할 동료들을 얻을려면 첫인상이 중요하지요!

그렇습니다. 보드첫모임을 가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유지하고 좋은 평을 받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젠 모임을 할때도 철저한 스토리보드를 통해 보드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모임에서 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올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게임을 고를려 합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엔 한계가 있지요.

그러나 평이 좋은 게임들을 가질려 노력해서 있는 걸로만 짠다해도 나쁘진 않을 듯 한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대략 3-4시간 정도 시간이 있군요.

부부모임인데 인원은 풀참석한다면 12명이 최대일꺼 같고 식사후 보드게임 얘기가 나와서 풀인원이 연결되거나 줄어가겠죠.

여러분이라면 가지고 있는 게임 중에 어떤 순서로 혹은 가볍게 보기의 게임 중에 추천해주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참고로 2-3명 말고는 보드게임을 잘 안하시는 분 일 듯 하군요 (그러나 요즘 어떻게든 보드게임을 접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 뿐일 듯)

보기는

라스베가스

텔레스트레이션

시크릿 히틀러

원나잇 웨어울프

스파이폴2

노팅햄의 보안관

사기꾼 호박벌

가짜예술가 뉴욕가다

- 주어진 시간은 3-4시간 -

일단 풀참석을 예상 했을 땐

첫게임은 라스베가스 랑 텔레스트레이션을 생각 중입니다.

1. 아무리 보드게임을 첨 접해도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듯 한 게임 " 텔레스트레이션"

그림 그리는 거 엄청 싫어하지 않는 이상 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처음은 이걸로 분위기를 여는 거죠.

2.몰라도 하기 쉬운 게임 " 라스베가스" 입니다.

인원수 문제가 있으나 부부씩 2인을 짝을 지어 점수제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룰도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라스베가스 죠.

전형적인 보드게임이라는 느낌으로 가벼운 브릿지를 노려봅니다.

3.이제 살짝의 본 게임으로 들어가고 싶은... 3-4시간이면 오래 할 수 없기에 기껏해야 1-2게임이죠

제 개인 취향이기도 한데 라이트하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을려면 블러핑, 마피아류 게임이지요.

밝은 후보로 (상위권)

- 10인이 가능한 (아발론 급일 수 있는) "스크릿 히틀러"

- 처음 온사람도 가볍게 할 수 있고 큰 압박감 없는 "스파이폴2"

어두운 후보( 하위권)

- 인원수 걱정없는 "원데이 웨어울프" 그러나 숙이고 있어야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아까운 시간)

- 요즘 즐거운 토요일 감빵에 나오고 있는 그림마피아류 "가짜예술가". (텔레스트레이션이 있는 이상 중복인 느낌이라.. 제외될 수 밖에.. ㅠ)

4. 이후 시간이 남거나 인원수가 빠지면 시도해 볼려는 게임입니다.

- 액션 게임(?) 사기꾼 호박벌

나방속이기의 상위버전이 나왔죠! 사기꾼게임.. 근데 최대 단점은 인원수가 5인 한정이네요. 부부모임이라 최소 3부부인데 한명의 차이가 ㅠ

혹시 메뚜기 카드 하나만 어찌 만들어서 하면 안될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시도해보지도 테스트플레이도 못해봐서 미지수인 6인 게임 "노팅햄의 보안관"

컨셉을 상당히 재밌게 봤고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얼른 절판되기전 확장이랑 같이 구입한 게임입니다.

아직 테스트 플레이도 안해봐서 오리지널로 해야 할 듯 한데.. 안해봐서 어떤 분위기에 맞을지 어떤 느낌일지 전혀 감이 없네요..

혹시 해 보신 분들의 느낌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부부모임에서 처음으로 보드게임 얘기가 나와서 하게된 모임이라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듯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순서나 어떤 것을 뺄고 넣을까요? ㅎ

가벼운 마음으로 조언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ㅎㅎ :)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생활들 하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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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상인들의 계곡도 9월내에 오는건 글러먹은거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