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2016 프리뷰 71-80 (마지막)

라마나타

2,694

2016-10-8 오후 8:59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56

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최근 에센 관련 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게임들에 대한 취향 이야기와 기대이유 같은걸 읽으면 참 재미 있습니다~

취향이 비슷한 분들과 함께 기대하는 재미도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갑작스럽지만 저의 에센 프리뷰는 이 글이 마지막 글입니다~~ ㅜㅜ

에센이 코앞이지만 동시에 제가 감당할수 없게 바빠지는 바람에 여기까지로 해야 할 듯 하네요 ㅜㅜ

아쉽지만 에센 프리뷰는 80개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하지만!!! 에센 신작 관련 글은 총 두번 더 올릴 예정 입니다~

조금 다른 형식이 될 것 같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글 말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정보를 깜박해서 수정해서 붙여 넣었습니다~

CS는 쿨스텁, MM는 미니어쳐마켓, CH는 카드하우스 입니다.

사이트명이 적혀있지 않은 게임은 보드게임긱에 적혀있는 MSRP입니다~

**Exiled만 다른 사이트에서 프리오더를 받고 있습니다. 킥스타터 페이지에 가시면 링크 있습니다~

일단 본론인 프리뷰,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71. Capital - 25유로

지난번에 정보 부족으로 건너 뛰었던 게임 입니다~

이번주에 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72위보다 순위는 낮지만, 먼저 소개 해드립니다~

세계2차대전때 아픔을 겪었던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복구 하는 테마의 게임 입니다.

룰북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는데, 바르샤바의 건축물이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여러 시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아주 옛날 건물 옆에 현대식 고층 빌딩이 공존하는 등,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누군가 가보신 분이 제보를..!! 가보고 싶습니다!!)

6번의 시대에 걸쳐서 게임이 진행되고 매 라운드 마다 스코어링이 이루어져서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들은 3x4 혹은 4x3의 직사각형 모양안에 자신의 구역을 지어 나가게 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타일을 안보이게 내려놓고 동시에 공개를 합니다. 그 후,

1. 타일을 버리고 3원을 가지고 온다.

2. 타일의 가격을 지불하고 자신의 구역에 타일을 설치한다.

룰이 깔끔하죠~?

한개의 타일은 4개의 다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구역은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붙이는 룰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고 깔끔합니다~

빌딩은 새로 붙여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어진 타일 위에 놓으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현재 바르샤바에 있는 건물들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제는 눈치 채셨겠지만... 룰도 깔끔하고 컴포도 이쁜것이.. 제 취향입니다. ㅋㅋㅋ

나중에도 나오지만, 이번에 도시 관련된 유로 게임들이 전부 저의 취향 이네요... ㅋㅋ

특이하게 플레이어 마커가 칼을 든 인어 모양인데 바르샤바와 인어가 의외의 스토리가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게임을 구입해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ㅋㅋㅋ

(사실 그냥 룰북 다운 받아 보셔도 됩니다... ㅋㅋ)

72. Martians: a Story of Civilization -45유로

드디어! 화성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입니다.

정보가 계속 공개됨에 따라서 순위가 마구마구 오르고 있는 게임 입니다.

72위에 적어놓고 있는데 아마 50위권 내로 진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를 하면서, 화성을 개척하 나간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룰북을 2쪽이나 할애하면서 뉴스의 방식으로 스토리를 설명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닙니다만.. 전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네요~

(번역 하시는 분들에겐 좀 짜증날 것 같습니다. ㅠㅠ)

기본 시스템은 일꾼을 놓으면서 액션을 하는 개념의 게임 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4가지 게임의 방식을 제공 한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1인용 솔로게임, 협력게임, 반협력게임, 그리고 경쟁게임 입니다.

솔로부터 반협력 까지는 시나리오 개념이 있고 본판은 경쟁게임은 개인 미션 같은게 없는데,

콜렉터스에디션은 경쟁모드도 개인 미션이 있다고 룰북에! 적혀있네요. ㅜㅜㅜㅜ 나쁜사람들..

제가 게임 시스템을 소개 해드리고 싶은데..

모드 별로 룰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깔끔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아에 시도를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글을 빼거나 룰 설명에 재능이 있으신 분이 하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제가 룰을 보며 받은 인상을 말씀드리자면

신경쓸게 정말 많은 빡빡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농사도 지어야하고, 전문가도 고용하고, 날씨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랜덤 이벤트도 터집니다.

기본적으로 산소레벨, 굶주림, 출산률, 이주민, 질명, 음식, 약에 신경 쓰면서 화성 개척도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으아 뭐하지 뭐하지? 하는 고통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기시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아이콘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룰북도 깔끔하게 씌여진 편은 아닙니다.

입문이 쉽진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성에 이주한다, 라는 테마가 잘 느껴진다! 는게 제가 받은 느낌 입니다.

(카드 하나로 산소레벨을 쭉쭉 올려버리는 어떤 게임과는 다르게 말이죠..... 허허허...)

73.the Exiled: Siege - $75 (프리오더)

지난번에 79위로 적어 드렸던 게임인데, 무서운 기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소개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드디어 소개하게 되네요~!

이 게임에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게임성이 아니라 self-publish라는 점 때문 입니다.

자가 출판 이라고 하기에는 프로덕션 퀄리티가 굉장 하다고 느껴지네요~

찾아보니 펀딩에 진통을 좀 겪었던 게임 이네요.

Covicted라는 게임도 출시 했었는데, 이번 엑자일 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게임 이네요~

Ryan Laukat처럼 새로운 자가 출판 작가가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추방당한 사람들이 모여 사악한 왕의 침공에 맞서서 자신들이 건설한 마을을 지켜낸다는 컨셉의

건설, 디펜스 게임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위와 같은 보드에서 자신들의 마을(1-5번 구역)을 키우고

동시에 왕의 침공에서 마을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나중에 이렇게 멋진 성이 지어지게 됩니다.

1대다수 모드에서는 한명이 왕의 역할을 맡아서 침공을 하게 되고, 완전 협력 모드에서는 NPC가 존재 합니다.

12개의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나리오에 따라서 일종의 "웨이브" 가 설정되게 됩니다.

스타나 워크 유즈멥 해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잘 아실 것 같네요~

제한된 액션 안에, 플레이어들은 점점 자신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 가면서 웨이브를 준비하고,

웨이브가 몰려오면 성공적으로 자신들의 성을 지켜내야 합니다.

워낙 협력을 좋아해서 그런지.. 뭔가 두근두근 하게 만드는 요소가 잔뜩 있습니다~

(미니어쳐 게임만 아니었어도 구매예정 게임일텐데... ㅜㅜ)

74. Holmes: Sherlock & Mycroft - $20

마이크로프트 대 셜록이라니!! 하면서 기대에 가득차서 찾아봤다가

커버에서 털썩 주저앉은 게임 입니다...

(나의 셜록이.. 카이지가 되었어!!!!)

전 개인적으로 미스테리어스 하게 남아있는 셜록의 옆모습이 가장 좋네요 ㅜㅜ

(아..아트워크... 왓슨이... 나의 허드슨 부인이..!!!!)

오랜만에 게임 소개 링크를 걸 수 있겠네요!!!

부르심님께서 10월에 즐긴 게임 목록에서 자세하게 설명 해 주셨습니다~!

글 읽으러 가기

75. Barcelona: the Rose of Fire - 50유로

보담에서 명병님께서 소개해 주신 게임 입니다~!

명병님께서 소개 해주셨을때 굉장히 기뻤는데,

굉장히 멋진 게임이 나올꺼라고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었거든요~

"반지전쟁" "다섯군대의 전투" 작가의 신작 입니다.

바르셀로나를 건설해 나가는 게임인데,

계층간의 갈등을 게임 시스템으로 녹여낸 부분이 매우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건물은 총 4개의 계층 이 있습니다.

1은 최상위층을 위한 집, 4는 하층민을 위한 집이 되죠.

건설을 할때, 높은계층을 위한 건물을 지을 수록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신, 건설을 할 때마다 매턴 정해지는 이민률 - 건설등급만큼 분노한 노동자가 생겨 납니다.

이민률이 7이고 최고급건물을 지었다면 6명이 빡치게 되는 시스템 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빡친 노동자들은 바리케이트 안쪽에 놓여지게 되고,

라운드가 끝난후 Rebellion! 단계가 이루에 지게 되는데

바리케이트 안쪽에 놓인 일꾼마커를 전부 모아서 가방에 넣습니다.

그리고 이민률 만큼 일꾼을 다시 꺼내게 되는데, 이때 꺼내진 미플색의 주인은 그만큼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일꾼이 나온 플레이어는 추가적으로 "파업" 카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멋진 시스템도 이때 이루어지게 되는데,

폭동이 일어날때 군인 마커도 같이 넣게 되는데,

주머니에서 군인 마커를 꺼내게 되면 "폭탄" 트랙의 마커가 점점 전진하게 됩니다.

계층간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긴장감이 올라감에 따라 실재 역사에 있었던 이벤트가 일어나게 되면서

플레이어들이 꿀을 빨며 사용하던 "영향력" 카드들을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폭탄" 마커가 끝에 도착하게 되면 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무정부 사태에 빠지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모든 영향력 카드를 버려야 하고, 모든 점수계산 방식이 역전 됩니다!!!

가장 점수가 높았던 건물이 1점이 되고, 가장 점수가 낮았던 건물이 가장 좋은 건물이 되는 것이지요!

계층간의 갈등, 혁명 이라는 테마를 정말 멋지게 녹여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실재로 게임 속에서, 점수로 꿀을 빨면서 노동자를 마구 사용하는 악덕업자와

혁명이 일어났을때 일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전략 등, 눈치싸움과 큰 그림 그리기가 너무 기대 됩니다~!

(왠지 레미제라블 OST를 틀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전 테마와 시스템이 멋지게 연결지어지는 걸 보면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네요. ㅋㅋㅋ

재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엉엉엉 ㅜㅜ

76. the Fog of War - CS $39.49

유닛들이 돌아다니는 대신, 모든 전투를 카드로 하게되는 2인용 전략 워게임 입니다~

게임은 "오퍼레이션" 에 카드를 배치하는게 기본 시스템 입니다.

파리를 침공하고, +3육군 카드와 더미 카드를 오퍼레이션 공간에 배치하는 식이죠.

기본적으론 심리 블러핑 요소가 강하게 부각될 것 같네요~

5장을 넣어서 강하게 공격할 것처럼 해놓고, 전부 0 짜리 가짜 카드를 사용해 상대의 카드를 소모 시키고,

빈집털이를 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룰북 대충 읽었습니다!!

넵.. 개인취향이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쓸대없이 당당합니다.. ㅋㅋㅋㅋ)

77. Area 51: Top Secret - 39유로 (에센특가 36유로)

오바마 대통령이 가끔 농담도 던지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아져 있는 51구역에 대한 게임 입니다~

외계 물체들을 모아서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면 이기는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4가지 액션 중 하나 입니다.

1. 카드를 3장 뽑는다.

2. 카드를 사용해 창고를 짓는다.

3. 카드를 사용해 트럭이나 기차를 사용해 물건을 옮긴다.

4. 사용된 카드더미를 집어서 적재 한다.

창고는 카드의 색과 레벨에 맞는 창고에만 물건을 넣을 수 있고 옆 창고로 트럭이나 기차를 사용해 옮길수 있는데,

이런 행동을 할때 전부 자신의 승점이 될지도 모르는 카드들을 사용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파란 물건을 저장할 수 있는 파란 창고를 지으려면

파란 카드를 꼭 사용해야 한다, 뭐 이런 식입니다.

이때 카드를 몇장 안보이게 끼워서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심리전이 들어가게 되겠네요.

사용된 카드들은 적재 액션으로 창고에 넣게되는데, 이때 색이 맞는 창고가 자신에게 없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플레이어의 창고에 그 카드를 넣어줘야 합니다.

(카드 뒷면이 쓸대없이 이쁘네요. ㅋㅋㅋㅋ)

적당하게 심리전을 펼치면서 셋 콜렉팅을 하는 게임입니다~!

78. Ulm - CS $26.49

이번 소개글에만 세번째로 등장하는 도시 건설 게임 입니다.

울름은 좀 생소한 도시네요~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도시.

도나우 강의 좌안, 지류 브라우 강의 합류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안에는바이에른 주에 속하는 노이울름이 있다.

중세에는 도나우 강 연안의 교역로와 독일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교역로의 통과 지역으로 번영하였다.

14~15세기에는 상공업 외에 예술과 인쇄술도 번영하였다...

고딕 양식의 울름 대성당에는 교회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62m의 탑이 있다.

A. 아인슈타인의 출생지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라고 하네요~ㅋㅋ 위에 언급되어 있는 울름 대성당을 짓는것이 가장 중요한 컨셉인 유로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역시나 멋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네요~ ㅜㅜ

이번 소개글 작성하면서 보드게임의 세계는 정말 멋지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대성당 카드 아트워크 디테일!!!! 하악!!)

기본 시스템은 액션을 사용해서 울름 대성당을 짓고, 교역을 하거나, 카드를 모아서 득점을 하는 방식 입니다.

게임 중간에 벌어지는 스코어링 보다는 게임종료 점수계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을 액션을 하는 방식 입니다.

위와 같이 3x3의 액션 칸이 존재합니다. 물론 각 타일은 다른 액션을 의미하구요.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액션 타일 하나를 밀어 넣게 됩니다.

"딩고의 꿈" 이라는 퍼즐 게임을 해보셨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헤이븐에 가시면 해보실 수 있습니다... 불법 광고.. ㅋㅋㅋ)~~

그리고 자신이 밀어넣은 줄의 액션 3개를 원하는 순서대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밀려난 타일인 4번째 타일의 액션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한 라운드 내에서 이미 전 사람이 밀어놓은 줄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미 4개가 되어버린 줄은, 다시 밀어내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턴 오더도 엄청 탈 것 같고, 장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게임 같지만, 느낌이 정말 좋네요~

이번에 소개드린 "도시3부작"은 정말 다 기대가 됩니다. ㅜㅜ

79. Squirrel Rush - 15유로

아동용 게임 같아 보이는 이 게임은 아동용 게임이 맞습니다!! (응?? ) ㅋㅋ

가족용 게임 이라고 하는게 적당하겠네요~

굉장히 쉬워 보이지만, 생각할게 꽤 많은 퍼즐 게임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다람쥐가 되어 도토리를 줍줍해서 가장 많은 도토리를 모으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 입니다.

(줍줍! 줍줍!)

다람쥐들은 높은 갯수의 도토리타일에서 낮은 갯수의 도토리 타일로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타일은 뒤집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계산하지 않으면 구석에 갛히게 되는 사태도 벌어지죠~

(요런 식입니다~)

게임에 이동 룰을 깰 수 있는 특수 카드가 존재하는데,

이 카드를 랜덤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기본 룰과

모두에게 동일하게 카드를 분배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급자 룰이 있습니다.

Rahdo가 플레이 영상을 올렸었는데, 상급자 룰로 하면 굉장히 머리쓸것도 많은 재미있는 퍼즐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80. Around the World in 80 Days - CH $24.69

마침 80위에 "80일간의 세계 일주" 가 나왔네요~

같은 이름의 게임이 6개나 되는 게임입니다. ㅋㅋ

이번에 나오는 게임은 토끼와 거북이의 리메이크 게임 입니다~

최초 SDJ대상을 수상했던 게임이라고 하네요~

레이싱 게임이라고 하는데, 전 아직 해보지 못한 게임이네요~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레이싱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앞으로가기" 또는 "뒤로가기" 액션을 할 수 있는데,

앞으로 가면 돈을 내야하고, 뒤로가면 돈을 받습니다.

뒤로 가기 액션은 정해진 칸으로만 갈 수 있으며, 누군가가 올라가 있을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 칸에는 사용 할 수 있는 액션이 있는데,

이 액션은 도착할때 발동하는 액션과, 떠날때 발동되는 액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칸 액션에 도착할땐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은행칸을 떠날때 이동을 포기하고 10파운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테마부터 아트워크까지 깔끔하고, 상도 받았던 좋은 게임의 시스템을 멋지게 가져오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 깔끔한 게임에 왜이리 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디리에님이 소식 전해주셨었네요~

글 읽으러 가기

길고긴 에센 프리뷰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훨씬 더 많은 게임들을 소개 해드리고 싶었지만,

급격하게 바빠진 시기와 맞물리면서 아쉽지만 80개만 소개드리지 못하게 됬습니다. ㅜㅜ 엉엉..

벌써 이번주로 다가온 에센 슈피엘 이네요~

앞으로 에센 전까지 두번 더 관련 글로 찾아뵐 예정 입니다~

일종의 프리뷰 이지만, 게임 설명..은 아닐것 같네요. ㅋㅋㅋ

예정만 있는지라 글을 쓰지 못할지도 모르겠어서.. ㅜㅜ

일단 급 마무리 해야겠네요~

에센 프리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엔 또 다른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라마나타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