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보드게임 모임] 240629 오늘은 낮부터 새벽까지....(노혁시ㅠ)
안녕하세요 ~
오늘도 보드게임을 하러 뚠뚠..ㅎ
저녁부터 비가 많이 와서 일찍부터 보드게임하러 간 제 자신 칭찬해
오늘은 데바데/테케누/가이아 를 했어요.
데바데는 생존자로 플레이했는데 오늘도 탈출에 실패했네요.
유튜브 영상으로 볼 때 제일 재밌는 데바데를 보드게임으로 해보다니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하면서 느낀 점은 발전기 수리까지는 참 쉬운데 탈출에서 항상 막힌다는 것?..
(살인마 카드 맞추기를 대부분 성공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초반에 생존자들이 아주 유리했음 !)
하지만 지하실 부근에서 두 명이 갈고리에 걸려 탈출에 실패했어요 : (
발전기 수리를 마치고 탈출구로 갈 때는 무조건 회복 먼저 다 하고 도망가는 게 나은 거 같음!
(tmi로 데바데 할 때 bgm 틀면 정말 심장 쫄깃 할 것 같네요)
그러고 좀 쉬다가 테케누 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오! 이 게임 뜻밖의 발견 !!
상자부터 테티칸 느낌이 나서 괜찮아 보였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처음 룰 설명 들을때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했는데
금방 게임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기 나오는 이집트 신들이 예전에 했던 보드게임과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반가웠구요ㅎ
(라 ~ 라라라라~)
이 게임은 조만간 다시 해서 다른 전략으로 점수를 획득해 보고 싶네요.
확장 넣으면 더 재밌대요.
테케누 까지하고 나선 정말 체력이슈로 꽤 오래 쉬었네요ㅎㅎ...
늦게까지 하려면 낮에는 적당히 달려야 하는데 !....
피자냠냠하고 마지막은 혁시를 하지 못하고 가이아를 했네요.
혁시를 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두분께 자리를 드렸네요..
(끝까지 나도 혁시하고 싶다고 찡찡거리긴 함)
가이아는 왜 이리 어려운걸까요.
도저히 가이아 테마에 빠져들어 가지지 않네요..ㅠ
아이누 인가..하이누 인가?.. 무튼 엄청 좋은 캐릭터를 주셨지만 전 너무 어려웠네요ㅠ
혁시랑 비슷하지만 너무 너무 다른 기분 !..
끝나니 12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
후다닥 귀가 !
오늘도 새로운 게임을 배워서 참 좋았네요
하루에 하나씩 배우면 참 좋을거같아요 !
혹시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