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핫한 펀딩들과 개인적인 결정의 의도들
근래에 대작 펀딩이 쏟아지고 있는데
재화는 한정 돼 있고, 게임을 할만한 시간도 공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처지라 (사실은 열정이겠죠.)
냉정하고 주관적으로 현재 펀딩중 들어갈 게임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내용을 게임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적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와이프와의 2인플만 할 수 있는 노예라
와이프가 싫어할만한 테마는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크툴루 워즈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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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라포밍 마스 : 터모일 (미 펀딩)
(긍정 의견)
- 오옷 듀얼 레이어!
(부정 의견)
- 테포마 2인플 하니, 태양단계 적용해줘도 너무 재미없다. 나중에 서곡만 넣어보고 방출을 고민해보자..
- 난 이미 브로큰토큰 개인 레이어가 있다 ㅠㅠ
- 의회나 세계 이벤트가 2인플에서 재밌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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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 마스 (핵 고민중)
(긍정 의견)
- 와 비딸
- 와 이안오툴
- 와 스트레치 골
- 킥스 구성이 배송비 포함 99,000원 이면 나름 가성비 갑 같은데?
(부정 의견)
- 차라리 화성 로빈슨 크루소였다면 고민 안 했을텐데
- 뭐여 이 테마 이 악물고 부정해봐도 테포마 잖아
- 룰북을 봐도 사실 그렇게 눈에 띄고 재밌어 보이는 부분이 없다.
- 테포마처럼 2인플하면 재미가 막 비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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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러드 본 (펀딩)
(긍정 의견)
- 쿨미니는 살꺼면 킥스때 사는거라 배웠습니다.
- 와 스트레치골 미쳤나봐
- 믿음의 쿨미니는 긱스코어 7.5점 밑으로는 안내려갈꺼야
- 와 이제 얼리버드 4시간 남음
(부정 의견)
- 한글화하기도 이젠 지겹사옵니다.
- 콘솔게임도 30시간하다 더러워서 접은 난이도
- 더러운? 테마
(와이프) 거미 싫어!! (나) 다른것도 좀 징그럽지..? (와이프) 다른건 괜찮아!! (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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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스 워 오브 마인 (미 펀딩)
(긍정 의견)
- 우리 부부는 스토리, 스크립트 덕후
- 게임에도 철학이 있으면 좋지
(부정 의견)
- 머여 캐릭 하나씩 잡고 하는거 아니야?..
- 노부부를 죽이고 식량을 가져오라고? 어둡다 너무 어둡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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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윙스팬 (펀딩 예정)
(긍정 의견)
- 뭔가 교육적으로 보여서 위장이 가능하다.
- 멋진 컴포!
- 가벼운 엔진빌딩이 하고 싶다.
- MSRP를 보니 선주문 세일 때리면 4만원대도 가능할 것 같다.
(부정 의견)
- 리플레이성이 좀 떨어져 보이는데?
- 자기 하고 싶은것만 주구장창 하는 게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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