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가족 모임 후기입니다 ^^

프리빈

3,468

2015-3-20 오전 12:14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26

다이아몬드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다이아몬드 게임을 드디어 돌려봤습니다~~ ㅎㅎ

우선 트릭테이킹 게임이긴 한데 트릭대신 보석을 가져오는 방식이더군요 ~~ ㅋ

트릭테이킹의 기본방식대로 각 플레이어는 한장씩 카드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보석으로 받습니다.

근데 재밌는것은 트릭을 가져오는 방식이 제 각각 이더군요~~~

바로 자신의 금고로 가져오는 카드가 있고, 자신의 앞에 두는 카드가 있고, 상대방의 앞에 둔 보석을 가져오는 카드도 있고 내 앞에 놓아둔 보석을 금고로 넣는 카드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트릭을 먹었다 하더라도.. 때에 따라 해당 액션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내 앞에 놓아둔 보석을 금고로 넣는 카드로 트릭을 먹었는데.... 내 앞에 놓은 보석이 하나도 없다면 ㅠㅠ 액션을 실행하지 못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에서 카드 한장 한장을 잘 생각하고 사용해야하는 맛이 있는 트릭테이킹 게임 다이아몬드였습니다 ㅎㅎ

근데.... 이 게임 어머님이 엄청 잘하셔서...... ㅠㅠ

상대도 되지 못했네요 ㅠㅠ

젝스님트 20주년 기념판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항상 후기등을 통해 간간히 봐오던 게임인데 드디어 돌려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더라구요 ㅎㅎㅎㅎ 후기에 자주 등장하는 게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ㅎㅎ

그리고 인원도 다인플이 가능하다 보니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ㅎㅎ

전 이날 첫 느낌이 퍼레이드와 많이 비슷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퍼레이드가 약간더 전략(?)적이긴 한것 같아요 ㅋㅋㅋㅋ 뭐 전략이래야 봤다 도찐개찐이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이 게임도 소머리를 먹지 않기 위해 카드 한장한장을 신중히 내린다 생각하겠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쉽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이날 끝까지 소머리를 안먹겠다고 최선을 다하다.... 막판 한방에 꼴찌가 됬네요;;;; ㅠㅠ

어머님이 초반에 소머리를 잘 드셔서.... 다행이다 했는데... 어머니가 1등 ㅎㅎㅎㅎㅎㅎ

결과 계산하고 다들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ㅎ

이날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ㅎㅎ

콜트 익스프레스 (3인플 1회 )

이날의 재미도 : ★★☆☆☆

이번 바오밥 선주문으로 구입하게 된 콜트 익스프레스 입니다~~

간단히 콜트 익스프레스는 먼저 라운드의 조건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카드들을 하나의 더미로 만들고 모든 더미가 완성되면 덱을 뒤집어 카드의 순서에 따라 한장씩 액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프로그래밍 해놓은 카드들을 예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어머님과 와이프다 보니..... 엄청 식은땀이 났었어요 ㅠㅠ

전 다시 해보면 재밌을 거에요.... 란 말을 게임 내내 했어야 했네요 ^^ ;;;;;

프로그래밍된 덱을 한장씩 오픈하면 기쁨 혹은 안타까움의 탄성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응... 그래서?? 나 보석 먹는거야??"

이날 콜트 하면서 엄청난 오버로 꺼버를 치려 노력했으나..... 더 인상이 나빠질까봐.... 제가 에러플 했어요~~!!! 하며 급하게 중간에 접어야 했네요 ㅠㅠ

룰북을 읽으며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다른 결과로 인해 가슴이 많이 아팠답니다..... ㅠㅠ

전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식은땀 부터 .... 닦고요 ... ㅠㅠ

스페귤레이션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묵묵히 콜드를 덮고 ..... 스페큘레이션을 꺼냈습니다.. ^^ ㅎㅎ

어머님이 주식테마 게임을 엄청 좋아하셔서 말이죠~~~ 분위기 전환할 겸 꺼냈는데.....

대박!!!!!! 났어요 ㅎㅎㅎㅎ

게임은 상당히 단순해요~~~

자신의 턴에 주머니 두개에서 각각 타일 한개씩을 꺼내고 꺼낸 타일에 따라 액션을 진행하면 끝!!!

그리고 자신의 핸드에 카드 보충하기가 전부입니다 ^^ ㅎㅎ

우선 다른 주식게임에 비해 룰이 엄청 간소하죠~~ 이런 게임들은 보드게임 입문자들에게 들이밀기 딱인 게임이 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인 보드의 일러스트에서 테마가 물씬물씬~~~~ ㅋㅋㅋ

주식의 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이 조금 어지럽게 메인보드에 프린팅 되어있지만 그리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어머님은 조금 어지럽다 하셨지만...... 자신의 주식이 상승하면 ㅋㅋㅋㅋㅋㅋㅋ 주먹 불끈 불끈 ㅋㅋ

3인플 시 주식 타일들은 2개씩 세팅이 됩니다.

이게 참 아쉬워요~~ 게임이 중반을 넘어서면 뭐.... 그닥 할게 없더라구요;;;

주식을 팔아 새로운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 주식 게임의 기본일 것인데.... 주식이 단 2개씩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3개의 마커가 END에 들어오면 게임은 종료되고 자신이 구입한 주식타일을 현시가에 바꾸어 가장 돈을 많이 번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아주 간단하지만 기본 재미는 보장해주는 게임 스페큘레이션 이었습니다.

근데 3인플은 안습이네요..... ㅠㅠ

어서 더 많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 ㅎㅎ

워터딥의 군주들 + 스컬포트 확장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보드게임은 그런것 같아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 게임을 즐기고 있으면 저도 함께 즐거운... 그런 것 같아요 ^^

워터딥은 어머님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 말씀하시더군요 ㅎㅎㅎㅎ

확장을 넣지 않아도 충분한 재미를 줍니다. 근데 확장을 끼면 더 큰 재미를 줍니다. 말그대로 필구확장이 되겠네요 ㅎㅎㅎㅎ

워터딥은 일꾼놓기 게임의 기본이 되는 게임이에요~ 그만큼 간단합니다.

다만 입문자들에게 드리밀긴 약간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아무래도 카드들에 포함된 수많은 텍스트가 주요 원인인것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입문자들도 게임의 진행과 자신의 차례에 해야하는 액션들을 쉽게 이해하기 때문에 카드의 텍스트들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읽고 물으며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ㅎㅎ

정말 사랑스런 게임 워터딥의 군주들이었습니다 ^^

확장의 묘미는 바로 부폐트렉에 놓여진 해골이 그것입니다.

해골은 패널티로 작용을 하는 만큼 더 큰 기회를 줍니다.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해골을 받지 않는 방향으로 열심히 머리를 굴릴 것인지 말이죠 ㅎㅎㅎ

참고로.... 많이 먹을 수록 게임은 더욱 흥미진진 해진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 ㅎㅎㅎㅎㅎ

40점짜리 퀘스트가 버려졌어요 ㅠㅠ

전 확장에선 미친듯이 40점 짜리 퀘스트만 노리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이날 꼴지 한건 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

남잔 한방이죠!!!!

핀카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이날 핀카는 생각보다 루즈했어요~~ 저만 그랬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 ^^ ;;;

요즘 재밌는 신작게임들이 넘처흐르다 보니.... 게임을 좋아하는 성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물론 핀카를 정말 재밌게 했던 시기도 있었던 만큼 기본 재미는 있습니다. ^^

핀카는 셋컬렉션으로 시작해서 셋컬렉션으로 게임이 끝나죠 ㅎㅎㅎㅎ

뭐 셋컬렉션의 향연이란 말도 그리 과장된 표현도 아닌것 같아요~~

과일 컴포넌트를 수집하고 수레를 사용하여 과일을 배달하는 동일한 과정의 연속이 게임의 전부라는 것은 분명 새로운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저의 조금 달라진 성향에 의한 이날의 재미도.... 핀카였습니다 ㅎㅎㅎ

이날의 재미도는 지극히 개인적은 것이며.... 꼴찌했을 경우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응??) ㅎㅎㅎㅎㅎ

티투알 유럽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와이프 폰에 티투알 앱이 깔리고난 후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는 와이프가 부럽습니다 ㅠㅠ

티투알은 가족게임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에요~~~ 정말요 ㅎㅎㅎㅎ

카드운이 많이 차지한다라는 것을..... 와이프의 티투알 앱 훈련 후 이젠 입밖에도 꺼내지도 못하는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뭔가 전략이 있는것이 분명한데..... 그냥 기차놓고 점수마커 가면 기분 좋은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 ㅎㅎㅎ

이번에 바오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봤느데.... 우리 와이프 한번 내보내고 싶네요 ㅎㅎㅎ

권유한번 해볼까 하고... 물어보니.... 유럽만 앱으로 연습했답니다... ㅡㅡ ;;;;

제 시작시 티켓들 보이시나요???? 이런데도 꼴등은 비밀 ㅠㅠ

전 티투알에 소질이 없나 봐요 ㅠㅠ 외계인과 공룡(?) 그 확장이 필요해요 !!!!! ㅎㅎㅎㅎ

큐윅스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언제 꺼내도 즐거운 주사위 파티 게임 큐윅스 입니다 ^^ ㅎㅎㅎ

큐윅스는 자신의 점수 시트에 X 를 많이 표시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ㅎㅎ 간단하죠??!!

자신의 턴에는 최소 1개에서 최대 2개까지 표시가 가능하고 타 플레이어의 턴에는 최소 0개에서 최대 1개까지 표시가 가능합니다.

근데 표시하기 위한 조건과 자신의 턴에 꼭 표시해야 한다는 룰에 따라 압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 ㅎㅎ

와이프는 54점.... 저는 30점도 안되었던것 같아요 ㅠㅠ

스플렌더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스플렌더 입니다 ㅎㅎㅎ

간단한 규칙, 플레이어를 집중하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닉 속에 효율성이란 전략성으로 무장한 멋진 게임~~~

"간단함"이란 단어로 쉽게 꾸밀 수 있지만 한없이 깊은 전략게임으로 변할 수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입문자와 유경험자들도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플렌더입니다 ^^

해저탐험 (3인플 3회)

이날의 재미도 : ★★☆☆☆

요즘 보라에서 많이 화자되는 게임 해저탐험입니다~~ ㅋㅋ

아..... 이 게임 뭔가요??!! ㅎㅎㅎㅎ

이 날 해저탐험이 감질맛 나게 해서 오늘의 재미 별표 2개만 줄꺼에요 ;;;;

자 ~~~ 위와 같이 시작해요~~~

잠수함에서 일꾼(?)들이 해저 탐험을 통해 점점 심해로 들어가 높은 점수의 타일을 가져와야 해요~~~

깊이 들어갈수록 더 높은 점수의 타일을 가져올 수 있죠~~~

대신 패널티가 주워집니다~~~

자신의 턴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타일마다 산소가 1개씩 줄어들어요~~

근데 산소는 모든 플레이가 함께 공유하죠~~~ ㅠㅠ

25만큼의 산소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잠수부 3명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보물을 가지러 출발하고 산소가 잠수한 가장 아래 X 표시된 원에 가면 라운드가 종료되고 잠수함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가져온 타일만큼 점수를 먹습니다!!!!

"와 정말 쉽네?? 룰이 이게 다야???" 가족들의 기대에 찬 목소리와 눈빛!!!

"뭐 이런 게임이야" 라는 자신있는 모습과 주사위를 굴리는 모습....참 보기 좋았어요~~

윙?????????? X표신데 잠수부가 다 어디갔지???? 모두 0점 이네????

"이거 점수는 먹을 수 있는거냐?????" 라운드 마다...... 불만 섞인 가족들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요;;;;;;;

나이아가라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이날 처음 돌린 나이아가라입니다~~~

처음엔 컴포에 모두 "와~~~~~~~~" "이거 밀면 떨어져??" 모두의 만족스런 표정에서 기뻤습니다 ㅎㅎㅎ

근데 이거 보석 갖기가 왜이리 어렵나요 ㅠㅠ ㅠㅠ

먼가 에러플이 분명 있을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패기 있게 게임을 접었습니다 ㅠㅠ

날씨가 0인데도 엄청 어렵네요 ㅠㅠ

중간에 어머님이 저 방해한다고 날씨를 +1로 이동하면서 모두의 맨붕이 시작됬어요 ㅠㅠ

룰북을 아무리 다시 읽고 또 읽어도 에러플은 없었습니다 ㅠㅠ ㅠㅠ

나이아가라 박스 표지에 웃고 있는 아저씨가 무색하네요;;;;;

이걸 다시 어떻게 드리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

맹그로비아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정말 멋진 녀석 맹그로비아 입니다 ^^ ㅎㅎㅎㅎ

나이아가라가 빠진 시간을 대타로 들어와 가족들의 분위기를 업시킨 요녀석~~ 정말 멋집니다 ㅎㅎㅎ

맹그로비아는 점수를 받는 루트나 움막을 건설하면서 자신이 게임종료시 받게 되는 점수를 계산하느라 게임내내 즐거움이 계속되더라구요 ㅎㅎㅎ

일꾼놓기를 통해 액션을 선점하고 액션을 통해 카드를 수집하고, 점수 타일을 뽑고, 선을 잡고, 움막을 짖는 일련의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면서 머리속은 온통 재미로 한가득이네요 ㅋㅋㅋ

점수를 받고 게임 종료시 받는 점수들이 바로 눈에 보이고 계산되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도가 지속되는 효과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게임진행 중 건설한 움막들로 점점 아름다워 지는 게임보드는 덤입니다!!! ㅎㅎㅎ

정말 재밌는 게임 맹그로비아입니다 ^^ ㅎㅎ

슬러스 (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2주간 최우수 상을 수상한 슬러스입니다~~~ ㅋㅋㅋ

고전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재판이 되어서 구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우선 기본적인 진행은 추론(추리)입니다. 없어진 하나의 보석카드를 찾아야해요~~

모든 보석카드를 덱으로 두고 한장을 뺍니다. 그것이 없어진 보석이죠~~ 모두가 찾는 보석이 바로 요 카드입니다.

그리고 남은 카드들은 플레이어별 인원수에 따라 룰북에 설정된 장수를 나누어 주고~~ 남은 카드들은 오픈하여 모두가 정보를 공유합니다.

모든 보석카드 - (모든 플레이어가 나눠가진 카드 + 공개된 카드) = 사라진 보석

즉, 타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는 보석카드들을 하나 하나 추론하며 없어진 보석을 알았다면 먼저 확인할 기회를 가지고

맞았다면 승리, 틀렸다면 게임에서 빠지게 되죠~~~

기본 진행은 마치 클루의 그것과 같습니다~~~ 거의 동일하죠~~

근데 주사위가 빠지고 카드들도 대체되다 보니 게임 진행이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딱 엑기스만 뽑아낸 느낌?? 이죠~~~ 그렇다고 게임이 엄청 쉽거나 하지 않아요 ^^ ㅎㅎㅎㅎ

거기다... 단서를 묻고 싶어도 맘대로 자유롭게 물어볼 수 없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앞에 단서카드들에 형식에 따라 질문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멋진 질문으로 단서를 더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와는 거리가 멀지만 4장의 단서카드라는 한정된 질문에서 순서를 생각해서 질문해야 더 효율적인 단서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3인플임에도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때 단서를 찾기위해 자신의 턴에 한플레이어에게만 질문할 기회가 주워집니다~~

3인이다 보니 단서를 찾기가 더 쉬워 졌죠~~ 왜냐하면 두명의 플레이어의 손에 가지고 있는 보석만 찾아내면 되니깐요~~

만약 5~7 인이라면 게임은 더 흥미로워 질것란 느낌이 상당히 강하더라구요 ^^ ㅎㅎㅎ

개인적으로 클루라는 게임을 예전에 엄청 좋아했던 터라~~ 슬러스도 엄청 집중하며 즐겼네요 ㅎㅎㅎ

거기다 요즘 아이들의 코난 시리즈의 시청이 많다보니...... 마치 코난 마냥 게임을 즐겼습니다 ㅋㅋㅋㅋㅋ

게임은 제가 어머님과 한끝 차이로 승리!!! 이게 얼마만의 승리인가요 ㅠㅠ 감격...!!!

절대 승리해서 별 5개 준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잠자리에 들기전에 어머님이 슬러스 정말 재밌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정말 멋진 게임 슬러스 입니다 ^^ ㅎㅎㅎ

비스티 바(3인플 1회)

이날의 재미도 : ★★★☆☆

카드로만 이루어진 간단하지만 아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 비스티 바입니다~~ ㅎㅎㅎㅎ

테마부터 나이트에 가야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 ㅎㅎㅎㅎ

이건 뭐..... 파티로 시작해 파티로 끝나는 뼈속까지 파티 게임이네요 ㅎㅎㅎㅎ

아무리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상대가 사용한 카드들을 계산하면서 하는 것보다 순간 순간의 즐거움을 즐기는 것이 더 좋았어요~~ ㅎㅎ

자신의 턴에 5번째 카드를 놓는 시점을 예상하고 그때를 위해 히든 카드를 한장씩 키핑해 두면 좋더군요 ㅎㅎㅎㅎ

제 마지막 턴에 5번째 카드인 뱀을 놓으면 2마리가 동시에 나이트에 입장!!!!! ㅎㅎㅎㅎㅎ

정말 기분 좋다라구요??!!! ㅎㅎㅎㅎ

간만에 후기를 몰아쓰다 보니 시간이 벌써!!!! ㅠㅠ

이제 내일?? 아... 오늘이네요~~~ 불금입니다!!!! ㅎㅎㅎㅎㅎ

모두들 계획하신 모임 잘 성사되고 즐겁게 마무리되길 바래봅니다 ^^ ㅎㅎㅎ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ㅎㅎㅎ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프리빈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