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

블로그

쪽지

같은 게임을 여러 번 산 것들

2,175 조회

2019.04.07 14:20

아래 푸코 11개 글이 있어서 저도 같은 게임 여러 개 산 게 뭐뭐 있나 한 번 체크해보았습니다.

신판이 나오고 구판을 방출한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브래스, 산 후앙 등)

푸에르로 리코

- 구판 영어판 (+ 확장 1, 확장 2)

- 구판 한국어판

- 10주년 영어판 (금화)

- 신판 한국어판

푸코는 제 인생 베스트 게임이라서 새로운 버전이 또 나온다면 또 사게 되겠네요. 신판 영어판이 나오면 무조건 살 건데 구판 확장을 새로 찍는 걸 보면...

티켓 투 라이드 유럽

- 영어판

- 한국어판

저는 티투알 미국맵은 재미가 없어서 안 샀고 유럽을 기본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유럽을 굉장히 많이 돌렸습니다. 굳이 한국어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한국어판이 괜찮은 가격으로 나와서 보험삼아 구입해두었네요.

티츄

- 아바쿠스

- 리오 그란데 (여러 개)

- 네덜란드 (=타이 판)

- 이탈리아

- 틴 케이스

- 코보게 한국어판

티츄는 예전에 정말 많이 돌렸고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게임이라서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가능하면 구하려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리오 그란데 2덱 버전을 여러 개 새 걸로 모아두고 친구들이 재밌어 하면 덱 하나씩 선물로 주고, 제가 쓰던 카드가 많이 써서 너덜너덜하면 버리고 새 덱 뜯고 그랬네요.

펭귄 파티

- 한국어판

- 일본판

한국어판 구성물에 불만이 없어서 한국어판을 좋아하지만 일어판도 좋았기 때문에 일본 여행 가서 사온 일본판을 밀봉으로 보관 중입니다.

역사의 흐름

- 영어 일반판

- 한국어판

이건 영어판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한국어판이 개선점을 들고 오는 바람에 생각을 바꿔서 구한 경우입니다. 구판은... 팔아야 하나 싶다가도 귀찮아서 일단 소장 중...

오니림

- 1판

- 2판

1판도 재밌게 즐겼는데 2판부터는 오니버스를 본격적으로 시리즈화하고 미니 확장이 더 생겨서 깔맞춤 겸해서 샀습니다. 오니버스는 생각날 때마다 구입해두고 있긴 한데 오니버스 전부 다 개봉 노플인 건 함정...

에이지 오브 스팀

- 3판

- (킥스타터 선주문) 딜럭스 (영어판)

에이지 오브 스팀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서 킥스해두었습니다. 한국어판으로 갈아타려다가 그냥 내버려뒀네요. 3판 맵 확장들도 모아둔 게 있는데 기본 포함인 바르바로사, 세인트루시아 및 제가 추가 구입한 프랑스/독일 맵은 같이 중복 소장겜이 되었습니다.

LCG나 키포지는 여러 개 사는 이유가 있는 게임이니까 제외합시다(...)

그리고 아직 발매가 먼 게임 중 중복 구매가 예정된 게임들

- 버건디의 성 아레아 20주년 기념 버전

- 케일러스 신판

두 게임 모두 너무 좋아하는 게임들이라서 고민 없이 추가구입하려 합니다. 특히 버건디는 확장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요. 노틀담도 개선해서 내주면 사겠는데 10주년판은 조금...

- 기도하고 일하라 한국어판

영어판을 너무나 재밌게 즐기고 있어서 한국어 카드덱을 위해 한국어판을 추가 구입할 것 같습니다ㅎ 사랑해요 코보게

푸코 말고는 절대로 중복구입을 하지 않는 주의였는데, 한국어판 발맥 활발해진 뒤로는 한두 개씩 중복 구매가 늘어나고 있네요. 좋은 환경이 갖춰진 덕분인 만큼 중복구입이 아깝지 않은 분위기가 계속되면 좋겠습니다ㅎㅎ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모르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자게

미스터리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수요 설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