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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ade님의 테라포밍마스 오거나이저(insert box)

jinkiller

2,927

2019-3-14 오후 2:13

IP: 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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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25

포장 박스 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스물스물....우체국 택배인데....왜 이렇게 파손이....

뒷면은 아예 어딘가에 찍혔군요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두둥!

이번에 추가로 주신다는 마커도 보이네요.

어맛! 다 조립이 되어져 있네요!

조립 걱정을 살짝 했는데 + 목공풀 사러 가야겠군! 하고 있었는데 편합니다. 개이득?!

후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옆면에서 찍어봤습니다.

또 다른 옆면 사진

응? 부품이 하나 떨어져 있어서 어디에서 떨어진지 찾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unfade님께 카톡 드렸습니다.

떨어진게 아니라 쓰레기라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괜히 걱정했군요!

같이 온 마커입니다.

레이저로 음각된 부분이 튀는군요.

나중에 물티슈로 한 번 닦아봐야 겠습니다.

이번엔 뒷면입니다.

특이하게 붉은색 기온마커 뒷면에만 테이프가 붙어있군요.

테이프를 떼어내니 깔끔하네요.

전체 샷입니다.

전체샷 근접샷입니다.

별 차이가 없군요. 데헷

개인 플레이보드입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프로젝트 카드 하나 엎어봤습니다.

프로젝트 카드 엎어논 모습

플레이보드는 타사 제품과 비교해 조금 작은 듯 싶습니다.

un 표시가 레이저로 음각된 부분입니다.

너무 세밀하게 표현하려다 보니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나머지 4개의 개인보드도 비슷합니다.

다른 부분은 전부 양호!

자원보관함은 2개 있습니다.

이제 손을 멀리 안뻗어도 되겠군요.

뚜껑을 열면서 부품이 하나 딸려나왔습니다.

빼서 다시 끼워넣습니다. 별 문제는 없네요.

2개를 전부 뚜껑을 열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원을 집기 쉽게 하려고 경사지게 부속품을 덧대어 놨네요.

저 부분을 안쪽으로 놓고 플레이하면 편하게 집을 수 있겠습니다.

뚜껑은 좌우 대칭이 아닙니다.

브론즈와 골드 부분의 사이즈가 달라서 뚜껑 덮을때는 정확히 보고 닫으셔야 합니다.

뚜껑을 덮어논 모습입니다.

박스를 세로로 세워놓아도 흩어질 염려가 없겠네요.

자원을 담아논 모습입니다.

은색은 정확히 1:1인데, 동색과 금색은 한개씩 차이가 나는군요.

자원 한 개씩 주실분?!

개인 큐브함입니다.

작습니다. 귀엽네요.

하지만 자원보관함에 있는 경사는 없습니다.

손가락이 굵으신 분들은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지도?!

개인큐브 보관함 뚜껑은 좌우대칭입니다.

자원 보관함처럼 뚜껑 앞뒤 찾을 필요없이 편한대로 꽂으세요.

전부 닫았을때 모습

타일 보관함입니다.

좌측은 3칸, 우측은 2칸이네요.

해양타일은 제일 앞에 나눠서, 특수타일은 좌측 타일에 전부 보관 가능합니다.

자원보관함과 마찬가지로 손 멀리 뻗을 필요 없겠네요.

물론 특수타일쪽 플레이어는 대신 특수타일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낄낄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타일을 두가지 방향으로 꽂아보았습니다.

왼쪽은 뾰족하게, 오른쪽은 평평하게

오른쪽처럼 보관하는게 더 깔끔해보이고 안전해 보이네요.

왼족은 오거나이저 위로 삐져나옵니다.

지시미커, 개척기지 마커 보관함입니다.

여유있네요.

응? 지시마커가 삐져나오는군요!

그럼 다른곳에다 보관 ㄱㄱㄱ

같이 온 지시마커를 넣어봤습니다.

딱이네요.

본판에 들어있는 지시마커처럼 삐져나오지도 않네요.

굿 굿

개척기지 타일 보관함입니다.

잘 잡아주는군요.

전부 넣어보니 왼쪽이 약간 삐져나옵니다.

왜 삐져나올까? 그 이유는?!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타일을 제거했을대 모습

오른쪽은 바닥이 덧대어져 있군요.

오른쪽은 4장, 왼쪽은 나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까 삐져나온 지시마커를 이곳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캬아 unfade님의 센스에 ~~부랄을~~ 머리를 탁 칩니다

가운데에는 1개 밖에 안들어가니 제일 넓은 공간에 넣어줍시다.

응?

unfade님 : 응 지시마커 넣는 곳 아니야

넵 떠버립니다. 뚜껑이 안닫힙니다.

개척기지 타일 가이드입니다.

5인 플레이시 7개 타일 사용, 플레이 할 때 행성 타일 한 개를 추가하는 초기능력 있는 기업이 걸리면 최대 8개 까지 깔아놓고 플레이 하는데,

가이드는 9개가 들어있습니다. 야호!

하나 잃어버려도 되겠군!

타일을 가이드에 꽂아넣을때 사각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타일이 나무에 긁히는? 그런 느낌?

하지만 타일에 흠집이 나거나 강하게 마찰하는 느낌은 아니니 걱정안하고 사용하셔도 될 듯?!

자 60초가 지났습니다.

왼쪽이 살짝 뜬 이유는 바로!

저 타일을 같이 보관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설명 타일을 빼면....

넵 높이가 딱 맞군요.

타일과 마커 보관함입니다.

합체!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실 프로젝트 카드 보관함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오른쪽 세 곳은 테포마 본판+개척기지 프로젝트 카드를 합친 덱입니다.

제일 왼쪽은 기업카드+설명카드+본판에 들어있는 쓸데없는 카드들 입니다.

공간이 많이 남는군요.

벽에 딱 붙인 모습입니다.

무리하면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벽에 딱 붙이면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왼쪽 여유분까지 생각하면 비너스넥스트나 다른 확장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다 보관했을때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는군요.

카드 보관함의 동그란 펀칭부분에 손가락을 넣어서 들어올려 주시면 됩니다.

기본 무게가 있어서 들어올릴때 약간 불안한 느낌도 있지만 부서지면 a/s 해주시겠죠 뭐(이렇게 블랙컨슈머 리스트에....)

그리고 안에 있는 내부 박스를 제거해 주셔야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안에 있는 주황색 박스를 제거 안하시면 오거나이저가 안들어갑니다. (억지로 힘주면 들어가기는 하지만 옆구리 터지려 합니다. 그러니 제거하세요)

맵과 매뉴얼을 넣었을때 높이 입니다.

약간 남네요.

역시 맵 확장을 넣으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찍은 전체 샷입니다.

그 동안 고생한 자작 개인판

잘못제작을 해서 이렇게 분리되어버림

오거나이저를 구입하려고 결심한 제일 큰 이유

개인판 만드려고 지출한 비용이 2만원 가까이 된 건 안자랑

(철지, 자석, 아스테이지, 보관함 등등...)

그럼 그동안 고생한 개인판들아

너희는 이제 개척기지 박스로 들어가서 쉬렴

응 안들어가

아 그리고 역시 레이저 가공품이라 그런지 냄새가 좀 나긴 합니다.

적당히 환기시켜 주면서 작업하시고, 바람 부는데서 좀 놔두면 금방 사라질 것 같네요.

그리고 뚜껑있는 보관함들은 전체적으로 뻑뻑합니다.

특히 열때 부러질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쉽게 부러지진 않겠죠?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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