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플 협동미션! - 그 결과는?

아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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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2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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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용 게임을 진행해본 뒤 세플레이어가 의기투합하여 전격 4도시 정복기(협력)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이 협력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그 안에 4개의 도시를 모두 박살내면 승리하는 모드입니다.

영웅은 울프호크, 토벡, 골딕스 를 각각 선택하였습니다.

NPC는 아리시아가 도와줍니다.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수도원, 던전, 마을, 수정광산, 등등이 등장합니다.

하루가지난 뒤(낮-밤-낮, 3라운드 시작) 입니다.

하루만에 토벡과 골딕스는 열심히 도시를 찾아내어 녹색과 흰색 도시를 찾았습니다.

토벡의 단단한 공방일체를 바탕으로 필드의 몹을 처리해가며 레벨을 올리고

골딕스는 수정을 이용하여 카드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레벨링을 훌륭히 해나갑니다.

울프호크는 초반에 조금 레벨좀 올랐다고 기고만장해서 수도원을 태우다가 죽을뻔 합니다.

(여기서 불공격 관련 에러플로 원래는 기절해야하는데 안하고 넘어갔었습니다.. 한참뒤에 꺠달음;)

3일째 낮의 모습입니다(5라운드)

도시는 어느덧 4개 모두 발견되었고 슬슬 메이지나이트들은 도시정복을 위해 모이게 됩니다.

토벡이 우선 강력한 유닛들(불법사, 얼음법사)과 카드들을 모아 한방에 붉은 도시를 함락시킵니다.

얼음 공성으로 흰유닛을 제거하고 토벡의 트레이드마크인 얼음방패로 좀비의 독뎀을 막아내고 소환술로 튀어나온 몬스터에게 6뎀을 처리한뒤 나머지를 슥삭슥삭 했습니다.

골딕스와 울프호크도 함께 녹색도시를 강습합니다.

울프호크가 초반에 수도원을 불태워 뜯어낸 왕읭 방패로 강려크한 불공격 6을 막아내고 흡혈귀의 공격을 방어로 막아냅니다.

이후 임시방편과 신속함을 이용해(마나 사용) 스킬과 조합하여 두마리를 잡고 골딕스가 나머지 하나를 간단히 정리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날의 낮에 두 도시가 함락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토벡과 울프호크는 가장 강력한 푸른도시(마지막에 발견되어 11렙 도시가 되었습니다)를 공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골딕스는 우선 접근이 어려운 푸른도시 대신 하얀도시를 향해 진격할 준비를 합니다.

과연 한 라운드만에 두개의 도시를 함락시킬수 있을까요..!!! 투비컨티늇-(지쳐서 내일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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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인 감상은 역시나 잔룰이 많았다.. 라는 겁니다 ㅠ;

맵에 있는 아이콘이나 이동룰 등이 계속 헷갈리고 전투에서도.. 액션을 하나씩 이것저것 해볼때마다 다시 룰북을 뒤적거리느라 다운타임이 길었습니다.

그랬는데도 계속 에러플이 나중에 발견되었는데 현재까지 총 5라운드를 진행하며 발생한 에러플이

1) 속성 공격에 따른 데미지 계산

2) 성벽에 따른 이동력 계산

3) 성 강습시 요새화에 대한 착각(강습을 하면 요새화가 해제되는줄;)

4) 그외 마법카드나 유물 획득시 착각;

5) 처음에 공동 풀로 보낸 본인 스킬 나중에 다시 배우기;

등등이 있었습니다.

발견되면 되돌릴수 있으면 다시 되돌리고 등등 이렇게 하긴 했는데

이미 많이 지나갔으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핳하..

에러플이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받으신 분들도 많이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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