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플레이 후기 (3월 2편)

La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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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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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갔네요~ 31일에 올리려고 써놓다가 임시저장만 해놨었네요ㅜㅜ 3월 2편은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파티게임 위주로 많이 돌린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사진 올리는 거에 대한 팁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익숙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한데 자를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리프 (6.5/10)

카드를 가져오거나 카드를 사용하고 가운데 조합?을 완성하면서 점수 받는 게임. 브릿지 게임으로 괜찮은 게임이네요.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소문이....

행성 x를 찾아서(9/10)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맨날 룰 보다가 졸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해보게 되네요! 처음엔 이거 맞추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풀어가니 꽤 답이 보이는..?! 사실 앞에서 좋은 힌트를 많이 줘서 쉽게 했네요ㅎ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아(9/10)

그웨트 시리즈의 두번째 버전! 플레이 방식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필요없는 부분은 줄이고 전략적이네요. 명칭을 잘 모르겠는데 시장 같은 곳인가요? 거기에 토큰을 넣는 걸 전략적으로 잘 놔야 하지만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게 좀 더 힘들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확실히 본판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코덱스 (7/10)

10~15분이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코덱스! 목표에 맞춰 점수를 올리는 게임~ 처음 선택한 색깔 또는 자주 까는 색깔의 연속이 되버리게 되네요ㅜㅠ 마지막에 제 목표 생각 안 하고 빨간색 버섯? 같은 거 덮어버려서 동점이지만 패배ㅋㅋㅋㅋ

딕싯 디즈니 (10/10)

디자인 10점, 게임성 9점, 파티성 10점! 상당히 잘 만든 딕싯을 디즈니 버전으로 할 수 있다닛..! 이건 못 참지. 꽤나 타이트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운이 좋아서 먼저 도착했네요!

데드 레커닝 (7.5/10)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있습니다! 처음에 세팅이나 번잡함 때문에 손이 안 갔지만 (사실 다음에 하자고 해도 고민은 할 것 같아요) 해보면 재미있어요! 전투가 꽤나 중요하고 섬에 정박하기보다는 배에 최대한 가지고 갈 수 있으면 이동 효율도 높이고 카드를 사거나 다른 행동을 할 때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중반까지 어떻게 테크를 타야할 지 몰라서 고생하고 결국 꼴지...ㅎ

리빙 포레스트 (7/10)

카드 사고 나무 사고 불 끄다보면 게임 끝나네요~ 본판만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단순한 느낌. 그럼에도 돌팔이 약장수 같은 느낌의 게임은 재미없을 수 없죠~! 확장에서는 본판의 느낌을 좀 더 보완해준다고 하는데 일단 본판평점은 7에서 보류~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 (9.5/10)

룰북 보다가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영어로 룰영상 봤네요ㅜ 약간 본판+북부행의 다른 버전 같은 느낌. 확실히 본판<아웨트<뉴웨트 순으로 어렵네요~ 그래도 어려운 만큼 재미는 보장됩니다! 왜 다들 본판, 아웨트, 뉴웨트 순으로 해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뉴웨트는 양으로 받는 수입이 생각보다 적지만 양테크로 가는 게 유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이때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는데 처음에 a타일 맨 위칸를 안 깔았네요ㅠㅠㅠㅋㅋㅋ

던전 파이터 (8.5/10)

요거 요물입니다ㅎ 진짜 난리났다가 무슨 말인지 알려주는 게임! 주사위 굴리는 게 다지만 굴리는 방식이 너무 웃겨요~ㅎ 리롤 없으면 무지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웃으며 찐친들이랑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스컬킹(10/10)

외국인 친구가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해서 스컬킹을 했습니다! 근데 잘하긴 잘하더라구요... 마음 먹고 먹이려고 하는데도 잘 안 되더라구요...ㅎ 이 친구 꼴찌 시킬 때까지 도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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