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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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참 배고팠는데
해외에서 수입하고 보따리 장수에게 비싼 돈 주고 사오고
텃밭에서 스스로 조금이나마 채소라도 길러갖구 밥에 국정도로 차려 먹었다면
지금은 마트 브랜드도 늘었고 국내에서 토종화 작물도 늘고 좀 사치스런 과일같은 것도 먹을 수 있고 재배도 하니 상이 풍성해지는 거 같아 참 보기 좋네요. ㅎㅎ
보드게임 한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룸헤이븐이 나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메나ue도 놀랐지만 이건 안정성을 확보한 펀딩이었고 코보게에서 글룸헤이븐에 대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할 정도로 국내에 저런 헤비급 게이머 풀도 늘었다는게 참 놀랍고... 그만큼 파이도 커졌다는게 정말 기분좋네요. 10년 전엔 아그리콜라나 푸코,황투 한글화에 이야~ 크으~ 이랬는데 지금은 글룸,메나,킥스게임까지 오니 참 감개무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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