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후기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3,561

2015-3-1 오후 1:14

BEST

어제 여자들끼리 저를 포함 4명이 모여 보드게임을 했어요

제가 친구들을 보드게임에 입문시켰는데

제가 주동자다보니

게임하는법 공부해가서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질문하는거 다 설명해주고

하다보니 쉽게 지치더라구요ㅠ

타케노코가 그리 어려운게임이 아니지만

친구들을 이해시키기가 매우 어려웠어요ㅠ

어제 타게노코를 하며 친구들이 힘들어하더군요

흡사 분위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전략게임하는 분위기?

정말 조용하고

플레이 시간도 꽤 걸렸어요ㅠ

미니빌 본판만했을때는 엄청 재미있어했는데 어제

확장섞어하니까 또 힘들어하더군요

첫판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계속 파티게임이나 간단한 게임만 돌려야하나 고민입니다

설명해주다가 지치고

친구들은 어려워하고ㅠ

그래도 타케노코는 다음에 가져오라고

또 해보면 재미있겠다고 하는데요

어떤 게임들이 지금 수준에 적당할까요?

아 그리고 타케노코 소장하고 계신분들께도 질문이요 어제 해보니까 땅타일들이 잘 맞춰지지 않더라구요 한쪽을 맞취붙이면 한쪽이 틈이 생겨버리고 하던데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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