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g 추석 이벤트 고민..
요새 게임도 거의 못해서 어지간하면 구매를 다 미루는 편인데
스물스물 구매욕이 다시 올라오고 있네요ㅠㅠ
암튼 제가 고민하는 구성은 2가지입니다. 혹시 보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비티본판 - 무어 확장 -디셉션
2. 비티본판 - 무어 확장 - 드래곤캐슬
- 비티컬쳐는 저는 처음에 생각도 없는 게임인데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빌리지랑 많이 비교가 되던데 친구가 빌리지를 갖고 있기도 하고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얘기가 많아서 여자친구랑 하기 좋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사실상 디셉션과 드래곤 캐슬의 고민입니다.
- 디셉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피아류 게임인데 꼭 소장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다만 현재 돌릴 일이 진짜 1도 없기에 굳이 지금 살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에 고민입니다.
디셉션 확장 펀딩할 때 본판과 같이 구매를 할까 싶기도 하지만
같이 판다는 보장도 없고 이번 가격과 혹은 선주문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가 이루질지는 모르기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ㅠ
- 드래곤캐슬은 처음 펀딩 때부터 관심이 가던 게임이었습니다. 사천성을 좋아하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2인플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게임입니다. 특히 선주문 가격이 디셉션보다 높기 때문에 좀더 할인 받는 느낌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 부분은 리뷰가 별로 없다보니 기본적인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과연 저한테 살 정도의 게임인지는 가늠이 안 가네요.
손맛이 있을 것 같지만 다른 글에서 아줄과 비교한 댓글을 본 적 있는데, 확실히 게임성은 다르지만 손맛을 주는 아줄이라는 대체제를 가지고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마음은 드래곤캐슬에 좀 더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지만 드래곤캐슬 중고가가 3만원대 중반 쯤에 형성되는 것으로 보아 디셉션을 구매하고 드래곤캐슬을 나중에 중고로 구매하는 방향도 고민이 됩니다.
보라분들이라면 혹시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고견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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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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