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받았지요. 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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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으로 입니다.
저도 오늘 메나를 받았답니다.
한시 조금 넘어서 받았으니 꽤 일찍이죠.
사실 전 왓슨 받았던게 더 기분이 좋은 쪽이었답니다.
메나는 rpg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은 1인플이라서요.
초5. 초3이 되는 아들램들이 조금은 더 커줘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오호. 버건디 정도의 쉬운 전략정도지만 2년만 더 키우면 메나도 하지 않겠어요? ㅎㅎ
개암나무님의 추가 컴포는 들어있지않아 다른분들의 개봉기를 보면 부럽기는 하지만 샘이 나지 않는건..아마도 오랜 기다림 후에 안전하게 받아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손 없었어요~~!!! 아..트레이가 눌려 삐뚤게 자리잡고 있는 피규어를 아무 생각없이 꺼내다 받침대와 분리되는 사고가 생기긴 했습니다. 흑)
연이은 이노펀딩에..막상 도착한것이 없다보니 불안함을 가진 분들이 글을 반복해서 올리기도 하셨으니까요.
펀딩이란것이 불안전요소가 있는 것인만큼 사고가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닥치기 전까지 불필요한 염려는 하지않는 편이라서
저는 펀딩이 터지는 것 보다는 명성의 게임을 직접 하고픈 열망으로 기다린 쪽이었지요.
이제 많은 분들이 속속 도착하는 메나를 받으시고 즐거우실듯 합니다.
1500개가 넘으니 누구는 조금 빠르게. 혹자는 하루정도 늦을수도 있겠고요.
하나의 성공이 모든 성공을 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뒤이은 펀딩들을 기다리실 분들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나 룰북을 보는데 발더스게이트 생각도 나고.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
즐거운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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