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싸운드] 녹음실 모임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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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12:23

2월을 맞아 구매한게임을 돌려보기위해 평일 저녁 시간을 잡았네요 ㅋㅋ 토요일은 여친과, 일요일은 곡작업하느라 요즘 게임할시간이 부족해서 ㅜㅜ

레이스포더갤럭시

르아브르

킹덤빌더

펠릭스

크레이지타임

미니빌 그린밸리확장

2월을 맞아 구매한 게임들이죠... 이걸 다돌릴순 없죠...ㅜㅜ 밤은 짧으니까요.

오늘은 장고애비군, 호빗군과 더불어 같은 고등학교 동창인 고시생군이 참여했습니다.

1. 크레이지 타임

재미있는 파티게임으로 핫했던 크레이지 타임을 테플 해봤네요~ 4인플부터 가능한게임인데요 요즘 4인도 잘 안모여서 가장 먼저 돌려봤네요.

덱스터리티와 금지어게임을 섞어 놓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몇가지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어기거나 그 규칙중 할리갈리처럼 가운데에 있는 시간정지카드에 손을 올려야 하는데 가장 늦거나 하면

카드를 먹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다 털때까지 플레이 하게 되죠~

한라운드가 끝나면 1등은 한명을 지목해 격리시키고 남은 사람끼리 새로운 규칙을 확인하고 이름붙입니다.

격리되었던 한명은 돌아와서 같이 게임을 하는데 새로생긴 규칙을 모르겠죠 ㅜㅜ

'아 알꺼 같은데!! '

'아 이제 알았다.'

아마 이 대사가 제일 웃긴거 같습니다. 알긴뭘알아 ㅜㅜ 이바보야 ㅜㅜ

2회플 연속 게임했는데 즐겁네요~ ㅋㅋ 분명 새로운 규칙을 위한 카드 조합수를 보면 상당한 경우의 수가 나오긴 하겠지만

게임을 많이 해보면 대충 어떤 규칙이겠거니 하는 익숙함이 들것 같아 경우의 수에 비해 리플레이성은 어마어마할거 같지 만은 않네요~

그래도 즐거운 파티게임에 승부가 중요하겠습니까 ㅋㅋ 웃으면 땡이죠~

2.펠릭스

녹색박스와 F로 시작하는 게임만 보면 대충 느낌이 가죠 ㅋ 뭐 일러스트도 비슷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FF의 작은 박스 시리즈중 (랜드로드랑 같은 사이즈겠네요~) 경매를 이용한 가벼운 브릿지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초보일때라면 참신하다 느꼇을지 모르지만 ㅋㅋ 여러 게임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참신하다 할정도의 시스템은 아니네요~ ㅋㅋ

게쉥크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ㅋㅋ 경매가 진행되면 될수록 낙찰시 가저가게될 카드들이 하나씩 공개됩니다 ㅋ 마지막 카드가 공개됬을댄

이미 낙찰자가 정해져 있죠 ㅋㅋ 게쉥크트와 포세일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눈치를 잘보며 보유한 칩을 이용해 적절히 비딩해야합니다

역시 2회플을 돌렸네요~ 크레이지타임에서 너무 진을뺐더니 펠릭스가 조용한 게임이 되어버렸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세번째 게임으로 화이트채플이 선택되었습니다.

시간이 12시라 저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먼저 나왔네요~ ㅋㅋ 요즘 장고애비군이 확꽂힌 게임이라 틈만나면 하고 싶은가 보네요 ㅋㅋ

이것까지만 하고 가라는 뭣도 모르는 고시생군 ㅋㅋ 화채 4인플 하면 몇시간인데 ㅜㅜ 이것만 하고가라니 ㅋㅋ

당분간 고시생군이 안산에 있을 생각이라니 종종 불러내 게임들을 가르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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