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에 읽은 책들(뻘글 주의)
안녕하세요, 익퓨입니다.
보드게임이 워낙 아날로그한 취미인지라, 다른 아날로그한 취미 얘기를 하면 공감하실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여 뻘글 써봅니다.
지난 달 올렸는데 댓글들 많이 달아 주셔서 이번 달에도 올려봅니다.
지난 달 읽은 책의 한줄평 및 별점입니다. 이번에도 대부분 일본 미스테리 소설이에요.
별점은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1. 라일락 붉게 피던 집 - 송시우
★★★★ 생생한 1980년대의 한국
2.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 우타노 쇼고
★★★★ 준수한 밀실 트릭 단편집
3.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 이치카와 유토
★★★★☆ 본격 공대생 미스테리
4. 미스터리 클락 - 키시 유스케
★★★★☆ 현대식 밀실 트릭과 키시의 유머 감각
5. 이방의 기사 - 시마다 소지
★★★ 오래된 이야기
6.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 야마구치 마사야
★★★☆ 투머치토커
7. 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 - 이기호
★★★★☆ 그렇게 살아간다
8. 체육관의 살인 - 아오사키 유고
★★★★★ 카제가오카 고교에는 논리몬스터 오타쿠 탐정이 산다
9. 리라장 사건 - 아유카와 테츠야
★★★★ 클래식의 장점과 단점
10. 죽음과 모래시계 - 토리카이 히우
★★★ 진부함과 무리수
11. 테러리스트의 파라솔 - 후지와라 이오리
★★★★ 극히 사적인 빌런
12.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시가 아키라
★★★☆ 아이폰 바이럴 광고
13.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 <악의>의 하위호환
14. 맥파이 살인 사건 - 앤서니 호로비츠
★★★★★ 자조적 미스터리
15. 성모 - 아키요시 리카코
★★★★☆ "이 아이를, 딸을, 지킬 것이다."
16. 모방살의 - 나카마치 신
★★★★ 7월 7일 오후 7시
17. 소문 - 오기와라 히로시
★★★ 2000년대 일본경찰과 JK
18.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 쿠라치 쥰
★★★★★ 친절한 작가의 말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시간 남으시면 재밌는 책 읽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