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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제 4회 한양대 번개모임 후기

비바람부는날

33

3,613

2013-12-2 오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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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34

안녕하세요~ 한양대 "번개"모임 4회차 후기입니다^^

10/13 -> 10/20 -> 11/3 -> 12/1

왠지 점점 모임의 텀이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일겁니다....아마도.....ㅡㅡ;;

모임 일시 :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반~오후 11시

모임 장소 : 한양대학교 FTC 4층

참가자 : 비바람부는날, 몽PD님, 써니2님, 사크림님, 너굴 너구리님, 오리고기님, 가락동 플레이어님

플레이 게임 :

Ciao Ciao

Set

Koryo

Felix

Plato 3000

Telestrations

Love Letter

7 Wonders

Russian Railroads

Tzolk"in + Tribes & Prophecies Exp

Field of Glory : Card game

Terra Mystica

Bottle Imp

The Boss

이번에는 총 7분이 들렀다 가셨군요~~ㅎㅎ

인원이 줄은 것 같은 것도 기분탓입니다...하하하;;

먼저 몽PD님과 만나 다른분들을 기다리며 카페에서 잡담 + 챠오챠오 2인플......ㅡ,.ㅡ;

Ciao CIao 2인플

몽PD 승, 비바람부는날

X만 계속 나옵니다....역시 수상한 주사위 게임..

ps. 남자끼리 챠오챠오 2인플은 역시 안됩니다....

다음 게임으로 field of glory를 배우던 중 써니2님이 도착하셔서 이동할까 하다가 사크림님 도착까지 잠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셋 한판과 고려 한판~~

Set 3인플

써니2 승, 몽PD, 비바람부는날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셋하면 거의 다 이겼던 기억이 있어서 대뜸 잘한다고 말했는데...왠걸....ㅡㅡ;

써니2님 따로 셋 모임까지 만들정도로 셋을 즐겨하시더라구요 하하;;;

따라갈 수 없어요~~~

이어서 고려~

Koryo 3인플

비바람부는날 승, 몽PD, 써니2

요새 간간히 즐기는(아직 6회플 정도지만...) 고려입니다ㅎㅎ

맨날 꼴등만..그것도 마이너스 점수로 꼴등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1등....ㅜㅠ

갑자기 고려가 엄청나게 재미있는 순간입니다~~!!

네 그래요. 원래 이기면 할리갈리도 재미있는 법이죠 ㅎ;

이윽고 사크림님 도착~!

모임장소로 이동 후 간단히 펠릭스를 꺼내보았습니다~~

Felix

몽PD 53, 사크림 40, 비바람부는날 33, 써니 15

네 그래요. 우리는 모두 못생긴 고양이를 사기 위해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는 주머니를 사는 호갱일 뿐이죠.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써니님께서 귀가하시고, 너굴너구리님 도착~ㅎㅎ

점심즈음하여 다른분이 더 오시는 관계로 간단한 게임을 더 돌렸습니다~!

Plato 3000 4인플 -> 3인플

비바람부는날, 몽PD, 사크림, 너굴 너구리

어떤 게임인지 알듯하니 가락동 플레이어님 도착연락~

저는 마중을 나가고 나머지 분들께서 한판쯤 더 하신것 같아요~~

번개모임에서 텔레스트레이션을 돌린것은 이번이 두번째지만, 왠지 앞으로 한두판은 매번 돌리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티게임! 배아프고 허리아파 힘들었습니다ㅋㅋ

1판은 5인플, 1판은 오리고기님 도착으로 6인플~

Telestrations 5인플, 6인플

비바람부는날, 몽PD, 사크림, 너굴너구리, 가락동플레이어, 오리고기

몇가지만 소개합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돌리기 전에 7원더스 한판하자 하셔서 돌린 7원더스 6인플~

너굴님 내골이 장난아니셨습니다...ㅎㅎ;;

가락동플레이어님께 설명 중 옆에서 남자 4인 러브레터가~~잠시 돌아갔네요~

Love Letter 4인플

몽PD, 오리고기, 사크림, 가락동플레이어

이번에 호감 토큰을 보강한 관계로 하트를 주고받게된 우리 남성 동지들....

모양새가 영 수상했습니다....

7 Wonders 6인플

비바람부는날, 몽PD, 오리고기, 사크림, 너굴 너구리, 가락동플레이어

이제 두팀으로 나누었습니다~ㅎㅎ

한팀은 몽PD님의 러시안 레일로드, 한팀은 제 촐킨 확장.

Russian Railroads 3인플

몽PD, 너굴 너구리, 가락동플레이어

썬더 모임 하루전날 석촌 모임에서 한판해보고 감동을 받은 러시안 레일로드가 돌아갔습니다ㅎㅎ

한판 더 해보고 싶었으나 전 촐킨을 돌려야했기에~~

점수내는 방법이 다양하고 하고싶은게 많아지는 러시안입니다ㅎㅎ

국내에 풀리면 꼭 구입하고 싶네요~ㅎ

몽PD님이 알려주고 지기 스킬을 시전하지 않으신 모양ㅋㅋㅋ

Tzolk"in + Tribes & Prophecies Exp 3인플

사크림 119, 오리고기 93, 비바람부는날 67

아...정말 많이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촐킨을 파티게임하듯 했어요ㅋㅋ

확장에 수상한게 정말많기 때문에 끊임없이 웃었습니다!!

첫 예언이 팔랑케기어 나무타일 관련인데, 첫 푸드데이전에 나무타일이 사라지는 진광경이........ㅡㅡ

문제는 그전에 아무도 콘타일을 안건드렸다는게 포인트.

테크가 겹치지 않은 사크림님께서 사원관련 예언을 싹쓸이 하면서 무난히 1등하셨어요~

이거도 좀 수상해요ㅋㅋ

러시안 레일로드가 끝나고 너굴 너구리님 귀가~~

촐킨은 아직 한분기가 남았기 때문에 남은 두분이서 한게임 돌린것이 바로

Field of Glory 2인플

몽PD, 가락동플레이어

몰래 한장 찍었는데 몽PD님 손 보이시나요? 필사적이네요.

룰을 대강 익혔기때문에 다음에 기회되면 한판 해보고 싶네요ㅎㅎ

어떤식으로 게임이 돌아갈지 궁금해졌거든요ㅋ

5명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테라 미스티카 5인플을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Terra Mystica 5인플

비바람부는날, 사크림, 몽PD, 가락동플레이어, 오리고기

테라 재미있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슬슬 감을 잡았었는데

시간 관계로 3라운드까지만했습니다ㅎㅎ

기대했던 테라에 아쉬웠던 점은 라운드에 승점 얻는 방식이 정해져있는점.

인근해 있는 다른사람 건물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시스템이 없는점.

정도군요~

게임자체가 약간은 건조한 느낌입니다ㅎㅎ

가락동플레이어님께서 먼저 귀가하시고

남은 네명은 뭔가 아쉬워 간단한게임 두가지를 돌렸습니다~

Bottle Imp 4인플

사크림 100+. 비바람부는날 44, 오리고기 3, 몽PD -11

The Boss 4인플

비바람부는날 승, 오리고기, 사크림, 몽PD

이틀 연속 모임에 참여하거나 열었더니 좀 고단하네요ㅎㅎ

뒤로갈수록 짧아지는 것 같은 건 기분탓입니다ㅋㅋ

해가 생각보다 빨리지고, 추워서 겨울에 모임을 어떻하나 고민중입니다~

별다른일 없다면 다음주도 모임을 열긴할건데 이것참 걱정이네요...하하;;

다음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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