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플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3D프린터 교육받으러 갑니다.
한 보름전쯤 이었나요?
kirinji 님의 글을 보고 3D 프린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컴퓨터 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아니어서
신문기사에서 3D프린터가 쓰인다 정도로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kirinji 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사이트 찾아들어가서 교육신청하고, 잘 되었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고민을 했죠.
해야할까? 하지 말까?
나이들어서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왠지 20대 30대 자리에 가서 주눅들 것 같고 말입니다.
컴퓨터나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잘 모르면서 말이죠.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3D 프린터 교육받는다고 이야기했더니 다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렇게 주변에 말하지 않으면 못하겠더라구요.
용기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꼭 가서 교육 받겠습니다.
ㅜㅜ
제목을 잘못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4541&tb=board_community&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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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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