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2023 Top 100 - ☆80~71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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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오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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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Top 80위부터 71위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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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이미지는 보드게임 긱, 회사 소개 페이지에서 퍼왔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80.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 City of Gods, 2018)

론델 방식으로 움직이는 일꾼 주사위, 1개의 주사위만 움직여야 하지만 도착 장소에 내 주사위가 몇개가 있냐에 따라 행동 가치가 달라지고, 주사위를 사용하면 할수록 사람이 늙어가는 것처럼 주사위도 늙어가서(?) 승천을 해야하는 점이 매력적인 테오티우아칸입니다. 점점 순위가 내려가긴 하지만 아직 Top100에 남아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네요.

사실 본판을 여러판 돌리면서 점점 플레이가 반복된다는 생각에 방출할까말까 고민도 했었던 게임이였는데, 첫 번째 확장인 전고전기 확장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신전 + 비대칭 종족 능력의 시너지로 인해 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고 필구 확장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하고 소장 중인 게임입니다. 꾸준히 좋아했던 게임이라 두 번째 확장인 Expansion Period도 구매해서 플레이 하긴 했는데 글쎄요. 두 번째 확장은 재미에 비해 번거롭고 굳이라는 느낌이 드는 확장이였어요.

테오티우아칸은 전고전기 확장까지만으로 만족하는 걸로!

너굴너굴: 아, 이거 한국에 놀러갔을 때 모임에 참가해서 배웠던 그 게임이군요. 주사위가 노화를 겪고 승천하는 신기한 게임이었어요 ㅋㅋㅋ

79. 애비뉴 (Avenue, 2016)

애비뉴는 드로우 앤 라이트나 롤 앤 라이트를 좋아하는 저에게 첫 사랑같은 게임이에요. 수많은 롤앤 라이트와 드로우 앤 라이트, 플립 앤 라이트, 등등.. 엄청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거 같아요. 간단하지만 재미는 안 간단한 애비뉴가 드로우 앤 라이트 장르 중에 제 원픽일 지도요.

매 라운드 직전 라운드에 점수를 능가하지 않으면 0점이 되는 패널티도 재밌고, 최대한 점수를 얻을 수 있게 길을 연결해야 하는 데 라운드가 끝나는 시점에 약간의 랜덤 요소가 들어 있어서 욕심을 어디까지 부리고 큰 그림을 그릴 것인지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발 그 한장만 나와줘…기도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구요.

너굴너굴: 어... 순위가 이렇게 높기엔 다소 심심한 감이 높지 않나요? 지니님을 쿡 찌르면 더 재밌는 롤앤라이드(혹은 드로우앤라이츠) 게임을 줄줄 알려주실 것 같은데 말이죠.

78. 트랩워드 (Trapwords, 2018)

트랩워드는 커뮤니케이션 제한이 있는 단어 추측 게임중 코드네임 다음으로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게임 방식이 너무 너무 너무x100 재밌거든요! 기본적으로 팀전으로 진행되며, 팀장이 설명하는 단어를 맞추는 게 목표입니다. 이때 그냥 편하게 설명하면 재미없겠죠? 상대팀도 팀장과 함께 해당 단어를 먼저 보고 ‘금지어’를 설정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설정한 금지어가 이 게임의 이름 답게 함정이 되는거죠. 만약 상대팀이 비밀리에 설정한 ‘금지어’가 팀장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 땡- 하는 탈락 소리가 들려올 겁니다. 그래서 우리 팀원들이 정답 단어를 맞출 수 있게 잘 설명해야 하는데 상대 팀이 적었을만한 금지 단어는 최대한 피해서 안 쓸만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죠. 좀 익숙해질만도 하면 라운드가 흘러갈 수록 적을 수 있는 금기어 숫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재미도 있어요.

오래전 지인이 ‘산’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지각과 지각이 만나 지질학적 이런 설명을 하며 금기어를 다 피한 추억이 있네요. 저는 저렇게 설명 못 했을꺼 같아요..

너굴너굴: 유명한 게임 '타부'를 베이스로 한 재미난 언어 게임이죠 ㅋㅋ 틀릴까봐 너무 긴장하는 분들은 설명할 차례가 되면 망가진 장난감처럼, "목. 포크. 문어. 가재. (인어공주 설명 중)" 이런식으로 단어로 끊어서 설명하더라구요. 틀려도 자신있게 설명해주는 편이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77. 안갯속의 카르카손 (Mists over Carcassonne, 2022)

다음은 고전이라고 해도 되는 명작 카르카손이 협력으로 출시된 안갯속의 카르카손입니다. 전 사실 카르카손은 좀 기피하는 게임 중 하나였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한데..처음 경험했을 때 점수를 어떻게 하면 잘 얻을 수 있는지 막연함 + 상대방의 눕기 신공.. 때문에 더블 스코어? 트리플 스코어 가깝게 났던 기억이 있어요. 좀 실력이 비등비등한 상대와 같이 하면 아기자기, 알콩달콩 점수 먹으면서 했었을 거 같기도 한데, 사실은 타일배치, 추상 전략성도 있는 게임이라 게임 과정도 결과도 그때의 저에겐 너무 건조한 게임이였거든요. 그 뒤론 가끔 스탠드얼론이 나올때마다 신작이니까 찍먹정도만 했었는 데 자주 찾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근.데. 안갯속의 카르카손은 반했어요. 카르카손의 협력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일단 플레이어들을 어떻게든 괴롭히려고 만든 규칙들이 정말 기막히게 괴롭혀서 즐거웠구요.(아- 쓰고나니 조금 변태 같네요..) 레벨이 올라갈 수록 규칙들이 추가되는데 난이도가 좀 극악이라 클리어했을 때 성취감이란 진짜 하이파이브 해야할 거 같은 그 기분. 아시죠?

승리 목표는 결국 목표 점수 달성인데, 협력이지만 각자 자신의 색깔 미플이 있기 때문에, 저의 승리 전략은 각자 성에 미플 세우고 어떻게든 만나서 한번에 점수 계산한다! 였던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타일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바뀌기 때문에 만약 못 깨면 타일 드로우 랜덤 탓을 할 수 있고, 깨면 우리가 잘한거고. 뭐 이런게 협력의 맛 아닐까요? 경쟁에서는 못 느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카르카손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있었던 분들도 안갯속의 카르카손은 한번쯤 해보셨으면 해요.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너굴너굴: 아니 카르카손 프랜차이즈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가요...? 매년 카르카손 작품 하나씩 나오는 느낌이예요 ㅋㅋ 여러 의미로 정말 대단합니다. 함께 협력하여 귀신을 퇴마한다는 컨셉은 신기하지만 저는 그다지 손을 대지 않을 것 같아요.

76. 클러스터 (Kluster, 2018)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게임 클러스터입니다. 여러분 그냥 사세요.. 보드게이머도 좋아하지만 정말 가족들이나 비보드게이머 지인들 친구들 다 재밌게 할 수 있고 진짜.. 말그대로 자석 구성품과 달랑 끈 뿐이라 소개해드리는 게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남녀노소 좋아할 엄청난 파티 게임입니다.

규칙은 간단해요. 끈을 테이블 중앙에 잘 펼치고 자석 구성품을 똑같이 나눠 봤습니다. 여기까지만 설명해도 대충 눈치채셨죠?
목표는 가지고 있는 손에 있는 자석 구성품을 다 털어 버리는 거.
내 차례때 끈을 움직이는 것도 자유. 자석으로 이미 놓여있는 자석을 움직이는 것도 자유. 자석 1개씩 돌아가며 테이블에 놓으면 끝인데 만약 이때 자석끼리 붙어 버린다면 붙은 자석들은 전부다 회수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도 감탄하며 바로 구매했는데, 들리는 이야기론 가족분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네요!

너굴너굴: 아 이거 자석을 쓰는 그 게임이죠? ㅋㅋㅋ 이게 여기에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선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무명의 게임인데, 이런 게임을 리스트에 꼭꼭 채워넣는 지니님의 취향도 심상치 않습니다. 근데 저도 이거 재밌게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75. 언더워터 시티즈 (Underwater Cities, 2018)

언더워터 시티즈는 일꾼 놓기, 엔진빌딩, 퍼즐 요소가 잘 섞여있는 게임입니다.
행동 칸마다 정해진 색이 있는데 행동을 결정하면서 손에 있는 카드 한 장을 같이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때 카드 색이 일치하게 되면 카드의 효과도 같이 발동되죠.
그래서 어떤 카드와 행동을 같이 사용해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지 매번 고민하는 재미가 있어요.
또한 일회성 행동들도 있지만 카드를 플레이 하면서 내 패시브 능력을 강화한다거나 수익을 늘리는 등 나만의 엔진을 강화하는 요소도 있어서 이 부분이 참 매력적입니다.

첫 번째 확장인 새로운 발견도 빠트릴 수 없는 확장인데 정말 좋은 확장이에요.
엔진빌딩 요소가 있는 게임에서 확장 카드들의 추가는 리플레이성을 더 높여주기도 하고 새로운 요소인 박물관 보드 모듈도 게임에 큰 변화를 주진 않지만, 새로운 점수 루트를 만들어줬으니까요.
말하니까 간만에 급 땡기네요 또 하고 싶어요!

너굴너굴: 아우... 이건 해보고 싶은데 도저히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양철나무꾼님께서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잘하기 쉽지 않은 게임' 이라 평하셨는데... 전 배우긴 쉬워도 마스터하긴 어려운 그런 게임을 좋아하거든요. 아... 해보고 싶다아아....

74. 프로젝트 L (Project L, 2020)

프로젝트 L은 퍼즐 게임인데 엔진빌딩의 요소가 있는 퍼즐계의 스플렌더라고 할까요? 처음 똑같이 주어지는 블록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퍼즐을 완성하면서 점차 블록을 업그레이드하고 업그레이드한 블록으로 더 어려운 퍼즐을 완성해 고득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테트리스 게임이다 보니, 여러판을 즐겨도 부담도 없고 항상 같은 재미를 주는 거 같아요. 매번 퍼즐을 맞춰야 하니 새로운 재미를 주진 않지만, 다회플을 해도 재미가 떨어지진 않는달까요.

퍼즐 + Ap시스템 + 엔진빌딩의 조합으로 아주 좋은 캐주얼 게임이 나온거 같아요!

게다가 본판에 전략성과 복잡함을 추가해줄 확장들도 기대중이에요. 특히 고스트 피스 확장이요 언능 해보고 싶네요.

너굴너굴: 제 기억이 맞다면 이거 꽤 비싸지 않나요? 테트리스 게임이 구성품이 많은 편이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이건 유독 더 심했던걸로 기억해요. 테트리스류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한번쯤 꼭 해보고 싶습니다.

73. 펀 팩트 (Fun Facts, 2022)

2023년 SDJ 후보에도 올라온 파티 게임 펀 팩트입니다. 올해 괜찮은 파티 게임들이 참 많았던 거 같아요. 그 중에 펀 팩트도 하나고요. 올해 모임에서 다인원 파티 게임으로 여러 번 돌린 게임 중 한 개이기도 하구요. 제가 특히 좋아해서 자주 꺼내게 되더라구요. 처음 규칙을 들었을때는 그냥 좀 뻔하네?라고 생각했는 데 기대한 이상으로 훨씬 재밌었어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일단 협동 게임이고, 질문지를 하나 골라 모두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합니다. 이때 답은 자신을 기준으로 하게 돼요.
질문의 예를 들면, “하루에 완벽한 낮잠 시간은 몇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평범한 질문부터
“1년 이상 사귄 애인이 몇 명 있나요?”정도의 조금은 사적인 질문도 있고
“나는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가요? 1-100까지 숫자로”라는 부끄러운 질문도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답을 적고, 모두가 비공개로 기다렸다가 선 플레이어부터 자신의 타일을 내려 놓는데요. 이때 시계 방향 순서대로 타일을 놓으면서 기존에 놓은 타일들과 자신의 타일을 줄 세워야 합니다. 물론 게임이 끝날때까진 비공개로요! 내가 이 사람보다 적을 거 같으면 앞쪽에 두면 되고, 더 많을 거 같으면 뒤쪽에, 또는 이 사람과 저 사람 사이에 내가 있을 거 같으면 가운데에 낄 수도 있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분위기, 대화등이 정말 게임을 재밌게 하는 거 같아요. 좀 어색한 사이끼리 하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친한 사이들끼린 얼마나 친한지 인증하는 시간이 된달까요? 모두가 줄 세우고 나면 이제 제일 앞쪽부터 공개하게 되는데 이때 낮은 숫자부터 오름차순으로 배치돼있어야 성공이에요. 이때부터 협력 게임의 묘미인 야유가 시작되죠.
아니 완벽한 낮잠 시간이 20분이라고? 1시간은 자야지, 등등 질문에 따라 다르겠죠? 게임을 하면서 서로를 파악해야 하고 인상으로 결정하는 부분도 있어서 저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이제보니 디자이너 분이 매직 메이즈와 올해 재밌게 즐긴 신작 5타워스를 만드신 분이군요?
이 분.. 제 취향 저격 잘하시네요. 앞으로 나올 다른 게임들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어요.

너굴너굴: 찾아보니 이것도 이심전심류의 게임이군요. 으음- 룰을 살펴봤지만 저는 '그 게임' 때문에 이 게임은 구태여 찾아서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게임'이 지니님 리스트에 나오면 펀 팩트를 한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72. 스텔라 (Stella: Dixit Universe, 2021)

저에게 스텔라의 첫 인상은 좋아하는 게임 딕싯과 너도나도의 만남이였어요. 그래서 안 살수가 없었죠. 해본결과 대만족, 이건 소장해야겠다. 하고 여전히 책장에 잘 꽃혀있네요.
너도나도의 그림 버젼이라 너도나도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단어로만 하는거와 그림으로 하는 건 상상력이 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이건 다른 이야긴데 오랜만에 딕싯을 할 기회가 있어서 신판을 처음 봤는데 구판과 다르게 엄청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예전엔 점수판도 박스를 활용해야 해서 불편하고 토큰도 여러번 하다보면 뒷 면이 닳았는데 디스크로 변했구요. 예전에 딕싯이 있다가 팔았었는데, 신판을 보니 다시 욕심나더라구요. 딕싯은 언제나 위시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급하진 않고 다른 신작들에 밀려 못 사는 게임 리스트에만 있긴 해요. 언젠간 딕싯을 사는 날이 오긴 하겠죠..?

너굴너굴: 이걸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딕싯은 올해 순위에 없을거란걸 ㅋㅋㅋ

71. 리바이브

리바이브를 처음 하고 느낀 점은 자원, 기술 트랙, 탐험 건설등을 사용하여 점수를 얻는 상호 연결성과 과하지 않은 비대칭 능력으로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덱빌딩도 있고 카드를 어떤 슬롯에 사용할 지 고민하는 부분에서 적당한 퍼즐 요소도 재밌었구요.
근데 유물이 외계인 알처럼 생겼고.. 아트웍이 좀 많이 안 예쁘고(박스는 괜찮아서 오히려 내부를 보면 배신 당한 기분이에요..)지나치게 테이블 차지가 심하고, 요소가 많다보니 고민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다운 타임이 좀 심하다는 점이 저에겐 꽤 단점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그래서 매우 매우 재밌게 했지만 게임 끝나고 살짝 피로한 게임 중 하나에요. 이 때문에 제 Top 100 상위권에는 올라가지 못했나봐요

개인적으론 첫 게임부터 처음과 두 번째 캠페인 해금 요소는 넣고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페인에 엄청난 모듈들이 포함돼있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 게임도 아닌데 하나씩 깨는 게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확장도 구매해났는데 여태 못 해봤어요 ㅠㅠ 사실 Top100을 쓰기전에 꼭 해보고 작성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네요. 확장도 평이 좋던데 기대 중입니다!

너굴너굴: 하... 이거 너무 해보고 싶습니다... 일러도 예쁘고 난이도도 적당(혹은 약간 그 이상)이고... 퍼즐 + 콤보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자꾸만 관심이 가요. 그런데 순위가 더 높을거라 예상했는데(대충 30-40위쯤?) 생각보다 더 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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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 뵐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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