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하신 모임원분과함께한 2인 후기!
안녕하세요 구로구에서 작은 모임을 운영하고있는 구구콘입니다.
이제는 후기를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후다닥 써보려합니다. (글솜씨좀 늘었으면...)
이번 모임은 오래만에 놀러오신 모임원 분과 세키가하라와 엘드리치 호러를했습니다
두번째까지 에러플도이었지만 이제는 완벽하게? 룰을 숙지한 상태에서 세키가하라를 했습니다.
이번엔 빠른 모리군 증원과 우에스기 군을 이용하여 상대의 증원을막고 압박을 통해 이시다군이 승리했습니다
물론 모임원분이 처음이라...지속적으로 밀어 붙이고 카드 어느정도 카드 카운팅을 통해 이기게된거 조금은 미안하기도했습니다.
사진은 빠르게 정리하다 보니 없네요..ㅠㅠ
계속 3번이나 이시다 군을 해보는데 사람마다 도쿠가와 군을 운용하는 방식이 달라서 대처하는 재미가있었습니다.
세키가 하라가 끝나고 오랜만에 엘드리치 호러를했습니다
이게임도 보드게임 입문시기에 애인과 함께하기 위해 구매했던 애정이 깃든 게임입니다.
혜화 커핀그루나루에서 했던게 기억인 나네요(아련) 그때 어떤 커플이 '자기야 우리도 나중에 카페서 보드게임하자' 하는것을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큰 거부감없이 같이 게임을 해줬던 여자친구에게 다시한번...감사합을느낍니다..앞으로도 잘부탁..
여튼 모임원분이 협력게임을 좋아서 고르기도했고 아컴호러 카드게임도 즐겼던 분이라 테마나 시스템엔 큰 불호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희는 고대의 존재를 이그로 골랐는데 모임원 분이 나오는 123123만 찍으시다보니 어느센가 파멸트랙이 끝으로 순식간에 달려가버려 세상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집중도 써가면서 열심히 굴리셨지만.. 웃으면서 즐겁게하다가 끝냈습니다.
모임원분께선 게임은 재밋었는데 주사위가 안나와서 씁쓸하셨는데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런날이 있음 저런 날도 있는법!!
현생에선 꼭 육잡이가 되시길...
저희 모임은 소규모 모임(잘못모여요 ㅠㅠ3~4인 전략게임이 하고싶어요ㅠㅠ)이니 궁금하신거 답변드리오니 아래 주소로 톡주시면 답변드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sUz9CnB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