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사진이 많습니다)

로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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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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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제오빠입니다.

최근 결혼준비를 하면서 틈틈히 보드게임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

엊그저께는 예복준비를 한 후에 처제가 될 여자친구 동생과 셋이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및 아줄을 플레이 했었습니다.

그오호는 제가 압도적인 승리,

첫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처제가 될 동생은 이해도가 빨라서 그오호,아줄 둘다 선방을 하더라구요,

아줄은 처제 동생에게 패배 하였습니다....ㅜㅜ

오늘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부터 밀린 도색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스타워즈 : 리벨리온

저는 사이쓰 마무리 작업!!

집이 아직 신혼살림이 들어 오기전이라.. 가구가 복합적으로 배치가 되어있어요..

와중에 마스코트 로제아가씨는 캠핑베게를 사수하면서 힐링타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색 작업준비중입니다.

제가 집안 청소를 하는 도중 여자친구도 익숙해졌는지 도색할 준비를 혼자서 끝마췄습니다 ㅎㅎ

좋네요 :)

여자친구의 개인프로젝트로 지정된 스타워즈 : 리벨리온 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국군 저는 반란군으로 플레이 예정입니다.

기대가되네요!!

사이쓰는 제가 혼자 진행한 프로젝트 였습니다만 오늘 마감제까지 작업하고 마무리했네요 :)

이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보린이인 여자친구를 육성하여 언젠가는 플레이를 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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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을 어느정도 마무리하니 저녁이 되어 밥을 먹고 슬슬 보드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장기간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보린이판 프린세스 메이커??ㅎㅎ

제 계획은 여자친구와 테포마도 하고 싶고 푸에르트리코도 무리없이 즐겁게 플레이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고전게임이자 진리인 "카탄"으로 경험치 쌓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게임의 즐거움을 위해 미리 도색을 완성해두었습니다.)

네!! 맞아요 제가 이겼습니다.

첫 플레이인 여자친구 상대로 룰을 혼자 숙지한채 열심히 플레이하여 승리를 하였습니다.

얼굴이 상기가 되어 매우 분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게임으로는 저도 처음인 포션폭발을 플레이 했는데..

질꺼같은 위기감에 한번 더 열심히 플레이하여 다시 한번 승리하였습니다.

또 분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왠지 다음 플레이 때는 제가 질꺼 같네요..

오늘의 보린이육성프로젝트 진행기 였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나 광주 삼동쪽에서 같이 보드게임 하실 수있는분 계시면 댓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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