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플과 함께한 세키가하라 2회플 후기
최근에는 사무실옆에 공간이 생겨서 게임 공간을 만들고나서 작은 모임을 만들게 되었고 마침 코보게 나온 1:1 블록워게임 세키가하라 할수있게 되어서 짧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주로 애인과 게임을 즐기다보니 2인도 괜찮은 게임을 모으게되어 이렇게 1:1로 나온 게임을 주로 구매하게 되는데 이런 게임은 언제나 땡큐입니다 코보게
또 고맙게도 룰이 마~~~아않이 어렵지 않으면 애인이 게임을 같이 즐겨주어서 언제나 고마울따름입니다.
처음에 했던 게임은 룰이 제대로 숙지되지않아서 탑쌓기만하면서 서로 눈치만 보다 7라운드가서 점수로 제가 패배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룰북을 제대로 보지않아서인지 설명서에는 전투력 트랙에 전투력이 누적이 된다고 하여 계속해서 트랙을 초기화하지 않고 올리다보니깐 저렇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로 모임원분과 했던 게임도 에러플로 진행되어 또 전투력트랙이 저모양입니다. (또졌....)
서로 룰북을 보면서 틀린게 없었나 확인했지만 전투력 트랙은 으으.. 0으로 돌아 온다고 한번만 써놔도 되지않았을까요..?
카드도 덱이 다 떨어지면 섞어야된다고 3.3에만있고 다른데에 없어서 헤매기도했습니다.
룰북을 본다고해서 본것같은데...좀더 꼼꼼하게봐야겠어요 ㅠㅠ
두번에 플레이 이후에 느껸던 각 진영별 개인적인 감상은
도쿠가와 '존버는 승리한다'
이시다 '기세!'
이시다군은 오사카가 공격 받을시에 모리 증원군이 생긴다고해도 도쿠가와 진영이 제발로 들어올리가 없고 끝과끝에 위치한 아군의 진영이 위태로우니
역시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 라는 말과 함께 무리한 군사력 증강보단 죽창으로 너도한방나도한방하는 기세로 주도권을 잡아야할것같았고
도쿠가와 진영은 가도쪽에 지역을 점령하고있어서 득점구역을 점령하거나 동쪽에 고립된 이시다 진영 공략과 함께
졌지만 잘싸웠다를 통해서 상대의 보급선을 길게 만들어 장기전으로 끌고가야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이이 나오마사 방어용같은데...흠흠)
상위권에 계속있는 게임은 역시 재밋다...! 앞으로도 자주 할것같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주로 금요일 / 일요일 에 모이고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톡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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