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빼고 정말 잘한다~가 없는? 말랑말랑 집합소. 도곡동 모임 후기.

장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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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오전 10:33

IP: 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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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직장 다니시는 분(대학생들도 시간됨 오세요)들이고 각자 소중한 시간 내서 오기때문에 게임과 참여자에 대한 매너는 필수 장착.(없다면 다음부터는 함께 못할수도..)

어쩌다 보니 정기 모임이 되버린? 금요일 19시~23시. 그외 다른날은 인원(3인이상)이 모임 열립니다. 아마도 너님만 오시면 열릴껄요?

한분빼고 정말 잘한다~가 없는? 도곡동 말랑말랑 보린이 집합소입니다.

https://open.kakao.com/o/gXQLUpec

오타 등등은...패스

일시 : 23.10.13 금 (보겜 취미 2.5년차)

참여 / 장소 : 동호회 3인 / 도곡역 근처 삼실.

게임 : 뤄양의 사람들 (전략)

아주 간단 룰 : 시장에서 작물을 사서 밭에 심는다. 라운드 시작할때마다 각 밭에서 작물 1개씩을 가지고 와서 행상인? 또는 단골에게 팔고 그 돈으로 명성을 올린다.

평가 : 6.5 (완전 개인적) 10~9(갓껨 미쳤다!! 이건 무조건 사야해!) / 9~8(대작. 사도 후회없다.) / 8~7(걸작. 잼있네? 살까?) / 7~5.5(평작. 누가 하자고 하면 함. 구매는 고려) / 5.5~(잼있는데 내 소장 맥스 갯수는 60개라...)

시간 : 룰 설명 포함 약 70분(3인)

후기 : 동호인 1분이 19시에 온다고 해서 그전에 금방 끝난다는 뤄양... 뤄양의 사람들 듣기만 했지 오늘 처음 설명을 듣고 돌려 봄. 그런데 설명할때 뭔가 알거 같았는데 초중반까지 이거 어케 하는거임? 이랬음. 개망..ㅋㅋ 중간쯤 가보니 이해가 되서 아하! 이렇게 하는거네? 라고 알게 되었는데 이미 절반은 망해서 꼴지..ㅋㅋ 처음 열라 가난할때 카드를 잘 골랐어야 했는데 밭에다가는 엉뚱한 작물을 심어서 수급이 안되서 폭망함. 초반엔 같은 작물 2개 납품하는걸 골라서 완전 개망? 한거 같다. 심지어 납품을 해야 작물을 살 수 있었는데 3라운드 갈때까지 엉뚱한 작물을 밭에 심어서 돈이 안벌리는 사태가...ㅠㅠ 중반 쯤 지나서 아 이렇게 하는거구만 하고 따라 갔음. 게임 자체는 이해만 하면 쉽게 쉽게 할 수 있는데 이해가 안되면.. 음.. 저처럼 망함. 사실 중간 넘어가니 카드가 겁나 중요하구나 생각되어 조력자 카드도 잘 보고 심을 수 있는 작물도 보고... 근데 파 심는건 별로 없더라 다름에 기회가 되서 한다면 잘할 수 있을거 같음.

하지만 매번 새로운 게임들을 해서리.. 할 수 있을려나? 개인적 평점이 6.5 줬는데 초반에 망해버려서. 초반에 잘 이해 했다면 7.0 정도 줄거 같다. 아 그리고 동시 진행이라 생각보다 금방 끝납니다 ㅎ

우측 상단이 저인데 초반에 지푸라기 2개짜리 단골에게 파는거 골라 망해버림 ㅋㅋ 심지어 파 심는 땅에 엄한거 심어서 파 수급 제로ㅋㅋ ㅠㅠ 콩도 4라운드만에 심고 배추도 6라운드인가? 그때 심어버림 ㅋㅋ 파 콩 배추 심는 땅이 나오면 무조건 파 심어야 될거 같습니다?.

일시 : 23.10.13 금 (보겜 취미 2.5년차)

참여 / 장소 : 동호회 4인 / 도곡역 근처 삼실.

게임 : 스카우트 (전략? 카드)

아주 간단 룰 : 4인 기준으로 11장을 갖고 받은 순서대로 정방향으로 갖고 있던가 아님 180도 돌려서 갖고서 시작. 그 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카드를 내려놓는다. 상대방보다 강한 카드로 내려 놓음 먹는 카드당 1점. 못내려 놓음 양 끝에 카드를 가지고 와 내 카드 아무곳에 넣는다. 스카우드&쇼를 라운드마다 1번 가능.

평가 : 7 (완전 개인적) 10~9(갓껨 미쳤다!! 이건 무조건 사야해!) / 9~8(대작. 사도 후회없다.) / 8~7(걸작. 잼있네? 살까?) / 7~5.5(평작. 누가 하자고 하면 함. 구매는 고려) / 5.5~(잼있는데 내 소장 맥스 갯수는 60개라...)

시간 : 라운드당 룰 설명 포함 약 10분(4인)

후기 : 뤄양을 끝내고 오후 쯤 일하고 있는 시간에 챗방서 한분이 오늘 일하기 싫어!!서 합류ㅋㅋㅋ 멋있음 ㅋㅋㅋ 예전에 한번 가지고 온 스카우트 부탁해서 다시 하게됨. 브릿지로 하기에 역시 그때 그 느낌대로 잼있음. 최근에 팝콘인가? 재 발매 되었다고 하는데 살까? 암튼 짧은 시간에 이만한 재미는 음.. 별로 없을거 같은 카드 게임중 1개. 5인까지 되니 안해봤다면 꼭 해보는걸 추천드림. 카드게임은 구매를 잘 안하는데 해본것들 중에는 티츄, 마이티 다음으로 잼있는거 같음. 보린이 시절에 이거 잼있겠다~? 해서 무지성으로 구입한 카드게임보다 차라리 이거 살껄 후회됨.

오늘 가지고 오신 분의 카드.. 제꺼보단 좋네요? 부럽다.

일시 : 23.10.13 금 (보겜 취미 2.5년차)

참여 / 장소 : 동호회 4인 / 도곡역 근처 삼실.

게임 : 태양신 라 (갬블+전략?)

아주 간단 룰 : 총 3번의 시대가 주어짐 한마디로 3라운드. 주머니에서 타일을 꺼내 메인판에 놓는다. 라가 불려지거나 불러서 경매 시작한다. 어느정도 놓아짐 경매를 한다. 경매서 이기면 다 가지고 가는데 시대마다 3번의 경매 입찰되면 그 시대에서는 게임서 빠진다.

시간 : 룰 설명 포함 약 60분

후기 : 이렇게 라 타일이 빨리 뽑힐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끝나버림. 심지어 마지막 시대에는 경매 입찰로 1번만 성공해서 허무하게 끝남. 첫 시대에는 경매 입찰 아에 안되서 아무것도 못얻음.ㅋㅋ 이렇게 라 타일이 순식간에 뽑히는것도 처음. 이번이 4회 차인가 그런데 10점도 못넘기고 끝나는건 처음임.ㅋㅋㅋ

이게 아마 마지막 시대 개인판인데 1시대는 타일 1도 못얻고 허무하게 끝나고, 마지막 시대에 곧 내가 다 먹을꺼야~ 하고 기다렸는데 메인판에 2개 놓고 제가 타일 꺼내는 순간 게임 끝~ ㅋㅋ

점수 계산 하고 주머니 다 털어보니 라 타일 3개, 재앙 2개 빼고 한 2~25개 정도가 다 점수들만 주르륵 ㅠㅠ 근데 끝남 흐헿에에히힣케케이잌 ㅠㅠ

원래 이런 게임이 아닌데.. 어케 이렇게 되었는지 오늘 모두 다 똥손?을 가지고 오신거 같다. 라 타일이 손에 착착 붙어 딸려 옴 ㅠ

개인적으로 라도 잼있는데 모던아트가 더 나은거 같다. 라고 이 얘기를 했는데 스카우트 갖고 오신 분이 다른 모임서 모던아트 했는데 경매의 그 분위기? 시끌벅적? 한게 없어서 크게 잼이 없었다고 한다. 모던아트는 야부리?를 털면서 해야 잼있는데 그게 잘 안되서 그닥이었다고 했다. 암튼 보겜은 야부리?를 잘 털어야 더 잼있는거 같다. 태양신 라는.. 야부리 털수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봄.

일시 : 23.10.13 금 (보겜 취미 2.5년차)

참여 / 장소 : 동호회 4인 / 도곡역 근처 삼실.

게임 : 다섯부족 풀확장 (전략(만칼라))

아주 간단 룰 : 각 타일에 놓인 미플들을 한칸씩 놓으면서 맨 마지막에 놓인 미플과 놓여져 있는 미플과의 같은 색이면 같은 색 미플을 먹어 점수를 얻는다. 또한 마지막에 놓은 미플 타일에 있는 소소한? 액액션을 수행하여 점수를 얻는다.

평가 : 8.4 (완전 개인적) 10~9(갓껨 미쳤다!! 이건 무조건 사야해!) / 9~8(대작. 사도 후회없다.) / 8~7(걸작. 잼있네? 살까?) / 7~5.5(평작. 누가 하자고 하면 함. 구매는 고려) / 5.5~(잼있는데 내 소장 맥스 갯수는 60개라...)

시간 : 룰 설명 포함 약 100분

후기 : 만칼라의 2대장(트라야누스?) 중 1개인 오부족을 처음 해봄. 만칼라 게임은 처음인데 오.. 생각보다 잼있었음. 역시 순위권 게임은 잼있는게 입증됨. 4인이라 그런지? 아니면 장고러가 없어서 그런지 쉽게 쉽게 쭉쭉쭉 진행됨 어짜피 내가 생각해 놓은게 앞 3인이 해버리면 못하게 되니 하기 전까지 아무생각이 없어짐. 그런데 왠걸? 왜 이거 안함? 게 몇번 있었음. 아마 내 생각이겠죠?? 정령을 뽑았는데 경매로 순서 정할때 0점에 들어가서 상다방을 밀던가 아님 밀릴때 승점을 패시브로 얻는걸 가챠로 뽑았는데.. 그뒤 게임 후반까지 0점에 들어가는 사람이 없음... 다들 왜이러세요??ㅠㅠ 했는데 나중에 한분이 말하길.. 너에겐 점수는 못줌 해서 오히려 경매로 승점을 더 쓰게 만들어져버린 그런상황이 되어버림.. 암튼 전 쫄보라 처음에만 1등으로 경매 들어간 후 가챠 정령을 믿고 0점으로 계속 들어가 돈쓸일이 없어 알게 모르게 쌓여버림. 가챠로 뽑은 정령 좋은가? 했는데 결과적으로 오늘 모인 맴버에게선 좋았음. ㅋㅋㅋ 암튼 그 뒤로 쉽게? 쉽게 진행이 되었고 미플을 한개씩 놓을때마다 거지같이 최대한 다른색으로 놓으면서 나는 같은색을 최대한 많이 먹음.(나쁜놈일세?) 아참. 가챠로 또 뽑은 정령중 최종 점수 계산할때 보라 미플당 +2 승점씩 붙는 녀셕을 또 뽑아버림 크켘에에헤헹헹 이미 6마리인가? 모았는데 크헤후엫웋하헤헿

만칼라 머리 아프다고 했는데 왜 머리가 아픔? 이라고 생각될 만큼 룰도 쉽고 하는것도 쉽고 그랬음. 아님 4인이라 그럴수도? 100위권 안에 게임은 역시 뭘해도 잼있나 보다.

첫 세팅 모습.. 일단 이미 먼가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거 같은데 그게 아님 그냥 알록달록 이쁜거 임 ㅋㅋ 12시 방향에 초록이 3마리가 있어 이건 무조건 내가 1빠로 해야햇!! 해서 시작부터 8승점에 들어가서 먹어버림 게다가 초록이는 1시 방향 카드를 무려 4장이 먹게되어 세트로도 좋고 내 땅점거로 되고 추가로 미션 카드도 얻는 1타 3피? 라는 사실..을 지금 쓰면서 알게됨 ㅋㅋㅋㅋ

중후반 가니.. 미플 갈곳이 점점 없어짐..

이게 끝날때인데 저 수많은 5점짜리 승점 토큰들 보십쇼. 저 승점 토큰만 해서 89점 ...정령들 점수 젤 높은게 10점이라 보라 미플 먹고 토큰으로 10점짜리 그냥 가지고 옴. 점수로만 쓰게 되었고.. 나머지 정령 모두 가챠로 뽑음..오늘 전부 다 4인 초플이라 성벽을 아무도 못세우게 되고 야자수도 2개만 세워지게 되는 상황이 됨.

오부족 또 하자고 하면 100% 해요~ 라고 할거 같다.

도곡동 모임은 대부분 2.5~3.75 쯤 되는 난이도 게임을 주로 돌립니다~게다가 거의 대부분이 초플이시고, 4점대 게임은 한번도 안돌려본 실력도 성격도 모두 좋은 말랑말랑하신 분들이 옵니다. 내가 그런 성격이고 올수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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