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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름 개봉기입니다.

물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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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8 오후 11:16

IP: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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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쯤에 소식을 접하게되고 관심이 생겨 구매하게된 그 게임...

처음엔 몰랐지만 독일의 지역이름이라고 하네요.

생소하기만한 이름입니다.

찾아보니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박스아트에서도 볼 수 있는 울름대성당과

대표적인 이 곳 출신인물로는 아인슈타인 정도가 있네요.. ㅎㅎ..

박스를 열면 바로 보드판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그 두꺼운 규칙서가 자리하고있습니다.

규칙서가 사실은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3국 언어로 같이 들어있어서

용량이 3배로 불어서 두껍습니다.

펀칭타일입니다.

사실 아래 부분에 보이는것 처럼 펀칭할 타일들이 더 있는데 자리가 조금 협소해서 펀칭하고 찍은겁니다.

생각보다 펀칭할 양이 좀 있습니다.

울름대성당의 컴포입니다.

예전에 무슨 과자먹으면 주던 종이 조립장난감느낌이 나네요.

두깨가 두꺼워서 만져보면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납니다.

번역해보니 조립은 설명서를 보고 하라고 하네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혹 구매하시는 분들도 조립하기전에 꼭 설명서를 보시면 좋겠네요.

완성하고 아래판까지 조립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아래판은 건물을 고정시키는 역할만하는 분리형식이라 꽉 안맞으셔도 불안해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건물 전방에 살짝 평평한 곳에 대성당 지붕타일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나머지 펀칭한 타일들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매우 자주보게될 타일들입니다.

저 몇몇 타일들로 퍼즐게임을 해야하거든요. ㅎㅎ.

플레이어들이 사용하게될 목재 컴포들입니다.

4색으로 나뉘어있고 다수의 목재 디스크와 목재 배가 하나 있습니다.

카드는 규칙서와 같은 맥락으로 3국 언어판본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혹여나 한글화 작업하다 미스나도 걱정없는 거죠 ㅎㅎ.

울름의 상징

울름 대성당 카드입니다.

카드를 부위별로 잘 모아 배치하면 건물 그림이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보드판의 전경입니다.

처음에 보면 뭔가 정신이 없어보이지만

자꾸 보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언어적 요소는 없습니다.

게임에서는 이런 식으로 상단부에 울름대성당을 놓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울름의 도시를 지켜보고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줄 것 같습니다.

대성당 컴포같은 경우 아래 받침판이 고정형이 아니라서

살짝 쳐서 받침판을 벗어났을때 형체가 흐트러지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내부에 테이프로 몇몇 틈을 붙였습니다.

모양은 안정적이지만 단점이라면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이 있겠네요 ㅎㅎ.

이상 울름 개봉기를 마칩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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