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글 = 뻘글)신규유저 유입은...
갑자기~ 문뜩. 뻘글 컨텐츠가 떠올라서 자유게시판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12월. 연말. 대학생 종강. 곧 있을 중고딩의 방학!!
신규유저의 대폭 유입이 있을 시기인데..... 제 기대??보다 신규분들 글이 적어서요.
저역시 대학생 종강에 힘입어 요새 보라에 살고 있어요. 12월 중순까지는 죽을듯한 시간을 보냈거든요(모든 대학생이 20대라고 생각하면 편협한 사고입니다.)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그동안의 욕구불만이 쌓여 맨날 보라에 살고 있어요....힝.....그래서 지갑이 가난해졌어요....힝....
그리고 연말이면 서로에게 선물을 마구마구...혹은 내가 나에게 선물을 마구마구 해주지 않나요?? 저희집 아이들도 산타할아버지에게 물질적인 '그것'을 바라는데.... 보드게이머 분들은 당연히 산타할아버지찬스를 이용해야죠!!!!!!!!!
새 게임이나.... 고인물 게임(스플렌더라던지. 도미니언...심지어 카탄 포함!)에 대한 문의글이 생각보다 적어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의식의 흐름에 따른 뻘글을 쓰고싶어졌어요. ^^;;;;
하물며...1월초에 방학을 맞는 1호기를 위해 매일 보드게임하고 있는 제가 있는데!!!!
더 젊디 젊은 유저들의 글이 많이 없어서 보라홈페이지를 새로고침해도 여전히 쓸쓸하기 때문에 뻘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보는 그대가 보린이(보드게임을 막 접하거나 or 뭐든지 궁금하다면)라면..... 말씀드리고 싶어요
"헤치지 않아요. 따뜻하게 맞아줄게요...더구나 연말이니까요....다들 보드게임하다보면 더하기빼기규칙에 집중하느라 잠깐 날카로운거에요...보드게임 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 없다고 들었어요"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진짜 제가 만난 보드게이머들은 다 좋은 분들이었어요.^^ 제 신랑도 보드게임 모임에서 만났다능...읍읍.... 저희집 주니어들도 보드게임 몹시 좋아한다는...읍읍... 오늘도 센추리 하다가 엄마인 제가 처절히 말렸다는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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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에요! 해피뉴이어! 2019년에도 한글화 파도에 휩쓸려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