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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시즌2 동방의 바다 오거나이저 조립 장착기 간단리뷰

보드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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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오전 8:26

IP: 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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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함께 공구했던 미플사 오거나이저가 드디어 도착해서 기쁜 마음에 하나 뜯어서 조립 개봉을 해보았습니다ㅎ

그중에 하나가 센추리 시즌2 동방의 바다 오거나이저인데 사실 구매할 생각은 못했는데 너무 이쁘고 실용적
일거 같아서 충동구매로 구매를 하게된 물품이네요^^;

센추리 내부 플라스틱 트레이도 잘 구성되어 있지만 자잘한 VP 포인트와 바람개비 모양의
섬, 해양타일을 정리하기에는 개인적으로는 기존 트레이가 상당히 불편했기에 과감히 포기를 했네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바로 개인 아크릴 오거나이저가 이쁘게 4인용으로 장착이 된다는
점이 너무 메리트가 컸던거 같습니다.
테포마 오거나이저가 생각되는 부분이었어요ㅎㅎ

주문할때 옵션이 더러 있었는데 두개로 나눠서 도착한거 보니 잘 주문한거 같습니다ㅋㅋ

왼쪽은 메인 컴포넌트 트레이 그리고 오른쪽은 플레이 트레이입니다.

미플사 오거나이저는 조립을 하다보면 이음새 부분을 잘못 뜯게되면 뾰족하게 갈라지면서 뜯겨져
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히 절단을 해야 합니다.

햐.......... 이걸 언제 뜯고 앉아 있지;;;

하면서 하나 둘 뜯어내고 있었네요 ㅎ

조립설명서가 잘 나와 있어서 조립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역시 절단하는게 일이었어요.

자원미플이 담겨질 4개의 받침대~

자원 그릇을 담아내기 위해 아래쪽에 원형으로 구멍이 나 있습니다.

VP포인트 토큰이 위아래로 구성되어 있고 여닫이식 뚜껑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음새가 있어서 흩어져서 빠지거나 그런부분은 없을거 같네요ㅎ

개인 플레이 오거나이저입니다.
다른 여타 플레이 오거처럼 위아래로 중첩해서 장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네요 ㅎ

플레이어 배 말과 기타 보너스 토큰 보관함입니다.

3장의 분리막으로 각각 종류별로 담을수 있도록 네이밍되어 있습니다.

섬타일과 해양타일 그리고 항구타일들이 종류별로 보관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셋팅하는데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흩어지지 않도록 역시나 미플사 뚜껑이 닫혀집니다.

귀여운 미플사 공식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ㅎ

위에 얹혀진 선마크도 없는거보다도 있는게 꽤 유용하게 사용되어질거 같습니다.

개별로 포장된 아크릴 플레이 오거 케이스를 뜯어보니 저렇게 양면으로 테이핑되어 있어
스크레치를 방지해 두었네요ㅎ

손톱이 짧아서 4장의 아크릴 케이스 테잎을 뜯느라 여간 고생 좀 했네요^^;

보드판을 올리고 케이스를 덮으면 이렇게 깔끔히 정리가 되었네요 ㅎ

컴포넌트를 요기조기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둘 도시락 싸듯 담아 내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ㅎㅎ

정리하고 남겨진 부유물과 기존의 플라스틱 트레이는 정리해야겠군요

뜸 현상없이 깔끔하게 뚜껑이 닫힌 센추리 박스~~!

기념으로 지인분들과 그동안 신작에 밀려서 안돌아 갔던 동방의 바다를 돌려봐야겠습니다 ㅎ

이상 센추리 시즌2 동방의 바다 오거나이저 조립 장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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