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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51 개봉기입니다.
얼마 전 카드캐슬에서 웨어하우스 51이 만원정도 할인하길래 더 그레이트 하트랜드 홀링 컴퍼니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개봉기가 없어서 구입한 김에 올려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박스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같이 구입한 더 그레이트 하트랜드 홀링 컴퍼니와 가로세로가 똑같습니다.
안에 구성물이 많은지 밀봉상태부터 윗박스가 많이 떠있었습니다.
개봉하니까 역시 안에서 구성물들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맨 처음으로 보이는건 홍보책자 같은 거더군요.
룰북입니다.
펀칭타일입니다. 왼쪽에 보이는건 전당포 토큰과 진품인증 토큰입니다. 그리고 저 황금색 토큰은 은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금입니다.
설정 상 금 하나에 10t이라고 하니 부자가 되어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개인 판입니다. 얻을 수 있는 점수가 표시되어 있고, 각 색깔의 카드가 몇장이 있는지도 나타나 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첫번째 카드 덱을 개봉해보았습니다. 위의 카드는 모조품 카드로써 밑에 나오는 유물카드를 최종적으로 제거하여 점수계산 시에 변수로 작용합니다.
진품 카드들입니다. 미국이 파산의 위기에 놓여있어 그동안 모아 놓았던 유물을 경매로 내놓은 것이 게임 내의 배경입니다.
카드는 색깔별로 나뉘어 있고, 축복이나 저주의 효과를 가지는 카드도 있습니다.
카드의 색은 4가지로 나뉘어 있고, 색으로 구분이 불가능하다면 기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피아플텍 6590을 이용하시면 맞습니다.
모조품 카드의 뒷면입니다. 앞면과 마찬가지로 모조품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카드를 플텍하면 내부 트레이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플텍의 모퉁이가 접힙니다 ㅜㅜ 아쉽지만 내부트레이는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트레이를 없애고 토큰들은 지퍼백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윗박스도 뜨지 않고 딱 들어갑니다.
이상으로 웨어하우스 51의 개봉기였습니다.
모조품의 존재와 낙찰받은 플레이어가 왼쪽 사람에게 낙찰금액을 주는 시스템이 재미있는 파티파티한 느낌의 경매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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