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6월 18일 모임 후기.
어렵사리 인원이 3명으로 맞춰져서 모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한 분이 참석 시간이 되어도 연락도 없이 잠수를 타버리더군요.
참석이야 일이 생겨서 못할 수도 있지만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잠수를 타버린 건 정말 매너가 없는 사람 같더군요.
아무튼 덕분에 사천에서 오신 승현 님과 즐겁게 2인 플로 여러 게임을 즐겼습니다.
첫 게임은 승현 님이 만드신 자작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시더군요.ㅎ
두 번째 게임은 승현 님이 해보고 싶어 하셨던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을 플레이했습니다.
신전은 가장 기본인 새의 신전으로 진행을 했고, 확장을 캐릭터를 넣었습니다.
저는 모험가, 승현 님은 교수를 뽑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제가 수호자를 3개 잡고, 유적 조사도 제법 높아서 저의 승리로 마무리.^^
공포 카드 점수는 카드 점수에서 같이 계산해서 0으로 적었습니다.^^
그다음 게임은 제가 하고 싶어서 꺼낸 몬스터헌터 월드!
제일 쉬운 난이도의 도스쟈그라스 결투 퀘스트로 진행했습니다.
룰은 아주 쉬워서 승현 님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하셨습니다.
승현 님이 한 번 수레를 타고 약간 간당간당 하게 몬스터를 잡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저녁이 되어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햄버거를 시켜놓고, 승현 님의 두 번째 자작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약간 스카우트 게임과 티켓 투 라이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게임도 잘 만드신 거 같아 이 게임도 출시되면 좋은 반응을 얻으실 거 같았습니다.^^
빨리 출시되길~~
두 게임 정도 하고 햄버거로 배를 채운 후 언매치드와 래드랜드를 플레이하고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때리고 도망다니는 비겁한 이소룡에게 발려버린 저의 데어데블.ㅜㅠ
래드랜드는 접전 끝에 저의 승!
다음에도 좋은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