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여정, 히트 : 페달 투 더 메탈 간단한 후기(김천 혁신도시 보드게임)
어제 너무 즐겁게 플레이해서 공유하고자 글 씁니다.
어슬픈 후기이지만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다윈의 여정
- 기본판에 프로모 1종 추가하여 플레이했습니다. (프로모는 게임종료시까지 탈아무도 사용 않아서 기본판만으로 플레이한 게 되었어요 ㅎㅎ)
- 4명이서 플레이했고 앞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 일이 많아서 게임이 더 재밌었던 듯 합니다.
- 여러 액션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서 잘 돌아가고 점수를 얻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플레이했는데 끝나고 나서 시모네 작가의 게임이라는 걸 알았네요,
알고나니 전작과 비슷한 점이 몇몇 보였지만 그전에는 전혀 몰랐네요. 역시 시모네 갓갓
- 단 하나 불만족스러운 점은 선후 보정이 시작타일 고르는 것 외에는 전혀 없어서 후턴이 좀 불리한 게 아닌가 싶었네요.
- 얼른 한국어판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구각입니다.
2. 히트 : 페달 투 더 메탈
- 업그레이드 모듈만 하나 넣어서 플레이했습니다.
- 업그레이드 하는 카드 한장 한장 고르는 과정이 참 설렜습니다.
- 시작하자마자 슬립스트립으로 코너링에서 원치 않게 과속해버려서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 간단한 규칙으로 자동차 레이싱 느낌을 정말 잘 살렸습니다.
- 이 게임도 혹시나(?) 한국어판 나오면 필구각입니다.
게임에 진심인 모임원들 덕분에 이날도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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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류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는 김천 혁신도시 보드게임입니다.
주로 토요일 저녁에 모이지만 다른 날도 모임이 있습니다.
기본 매너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규칙 빡빡하지 않아요!
초보 고수 가리지 않고 게임에 진심이신 분 매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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