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ㅇㅅㅇㅌㅈㄷ] 4회 모임 후기...(18시간의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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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2:04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소모임 [ㅇㅅㅇㅌㅈㄷ]입니다.

이번주는 6분이 와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타임(?)에는 4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웨밍업겸 저의 영업 당골 슈레딩거의 고양이!는 사진을 못찍었네요.-_-;

두번째 게임은 갤럭시로 처음으로 1도 파괴되지 않은 비행선으로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주사위 신님 감사합니다.)

이후 5번째 맴버분이 오시고 원래 계획했던 5인 버라지 진행.

확실히 버라지에 확장에 5인까지 끼니 책상이 가득가득 차더군요;;;

초플이 세분이나 계셨는데 보드게임 짬빠가 있으셔서 그런지 잘 따라오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한분이 더 오셔서 6명이 된 관계로 디스틸드 팟과 버밍엄 팟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 디스틸드를 해본 3명이 모두 버밍엄을 하게 되어 디스틸드 쪽에 초플이신 분들만 남아있고

버밍엄은 저를 제외하면 모두 초플이시라

제가 양쪽 룰마를 다 하게 되어 분신술을 쓰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킹치만 역시 버밍엄에 대한 제 사랑으로 1등을 했습니다.
(초플 상대로 1등했다고 자랑하는 이 어리석은 짐승을 보라...)

디스틸드를 끝으로 2분이 자리를 뜨시고 한 맴버분이 이번에 포션 폭발 대회에 나간다고 하셔서 포션 폭발을 시작..

안타깝게도 대회 출전 맴버분이 꼴찌를 하는 상황이...

(1:1은 다를 것이라고 다짐하며...)

남은 맴버준들이 모두 락다운을 안해보셨다고 하셔서 락다운을 권해서 락다운 진행...

한분의 맴버분이 초반 여왕 영접 후 출혈/출혈/몸통 콤보로 돌아가실 것 같아 하우스 룰로 초플인 사람은 4중상까지 참기!!!했지만

바로 다음 중상으로 무릎이 나오면서....고통만 길게 해드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네요 ㅠㅠ

세분 중 한분은 얼마전에 풀셋을 구한 광기의 저택을 팔고 락다운을 구해야 겠다고 할정도로 만족하셨습니다..끄덕끄덕...

한분이 일어나시고 이제 3명이 남은 상태에서 가볍게 한게임만 더 하자고 하셔서 샤크와 슈레딩거의 고양이를 한번 더 하고

집에서 주무시고 가시는 맴버 한분만 남고 모두 복귀 하셨습니다.

이후 2명이서 그오호, 리코쉐, 임호텝 듀얼을 하고

아침 11시에 시작한 모임을 새벽 5시 30분에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날 저는 [갤럭시 트러커에서 무사귀환]과 [동시 두개 전략 게임 룰마]와 [11개의 게임 룰마]라는 업적을 따고

다음날 목이 가버리는 영광의 상처를 얻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보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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