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s of Brimstone 브림스톤 마을의 어두운 그림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후기형식을 빌은 리뷰를 남겨봅니다.
셰도우즈 오브 브림스톤을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간단히 돌려보게 되었네요.
룰북을 번역하다가 중간에 3-4 페이지를 실수로 날리는 바람에 좌절중에 일단 게임이라도 먼저 해보자 해서 돌려보았습니다.
룰북이 36페이지, 모험책은 자그마치 64페이지나 되어서 양이 많은 듯 싶은데, 캠페인 룰과 어드밴스트룰을 제외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수준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소개를 드리자면, 새도우즈 오브 브림스톤(이하 섀도우)는 날개구리사(FFP: Flying Frog Production)사의 작품으로,
이전 작품으로는 지상 마지막 밤(Last night on the earth), 악령의 손길(Touch of Evil), 부와 명예(Fortune and Glory)등이 있습니다.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하면, B급 영화 배우들의 실사가 등장하는 카드 일러스트와 미니어쳐를 적극 활용한 게임을 들 수 있겠습니다.
본 섀도우는 킥스타터로 발표한 제품으로 현재 고대의 도시편과 죽음의 늪, 2가지 버젼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려주식 개봉기에 따르면 미니어쳐가 조립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섀도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컴호러+디센트+D&D의 영향을 받아, 서부를 배경으로 한 B급 공포 테마의 던전 크로울링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론이 길어지는 것 같아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인트로 미션 : 한 줌의 다크스톤 -----------------------------
모든 이야기는 브림스톤 마을의 한 광산에서 다크 스톤이라는 미지의 광물이 발견되면서 일어납니다. 악의 기운을 담은 다크 스톤이 발견되자,
제 2의 골드러시처럼 다크 스톤의 마력에 이끌려 사람들이 이 작은 마을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크 스톤에 끌리는 것들은 이들 뿐 만이 아니었으니...
#1# 발단
오늘의 주인공 쌤(가명, 직업: 총잡이)과 안나(가명, 직업: 싸롱 걸)도 다크 스톤 한줌 캐 보겠다고 의기 투합(?)한다고 싸롱에서 술 거나하게.. 크어억..
디센트도 그렇지만, 섀도우도 여러 종류의 직업을 가진 영웅들을 제공합니다. 본 게임에서는 건슬링어(총잡이)와 싸롱걸을 골라보았습니다.
총잡이는 행동이 재빠르고(Initiative:6), 원거리 공격(range attack)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입니다. 각 캐릭터는 6가지 특성(Agility(민첩),
Cunning(재치), Spirit(정신력), Strength(힘), Lore(지식), Luck(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던젼 앤 드래곤 씨리즈의 캐릭터 특성과 매우 유사합니다.
특히 선제(Initiative) 수치는 매우 중요한데, 이 수치가 높을 수록 먼저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시 유리합니다.
총잡이의 경우는 특수하게 6발의 특수 총탄을 장착할 수 있으며, 영웅의 레벨이 올라가면(최대 8) 아주 강력한 총알(예를 들면 유도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나의 프로필입니다. 싸롱걸이예요. 쌤과 눈이 맞았는지, 갑자기 의기 투합하여 광산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싸롱걸은 매 턴이 끝날 때마다, 인접한 동료의 체력 또는 정신력을 1 회복시키는 특수한 능력을 가졌네요 ^^;;;;의사도 아닌데 어떻게... 흐
사이 좋게 손 잡고 던전(광산)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모든 게임은 아래 보이는 바와 같이 입구 타일에서 시작합니다. D&D 보드게임(캐슬 레이븐루프트, 아샤달론, 드리짓)을 해 보신 분이라면 매우 익숙한
전개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웅 턴에 영웅은 1번의 이동과 탐색(방 내부 수색 또는 인접 타일 개방), 또는 공격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라운드 순서
매 라운드는
1: 어둠의 진행 저지(턴 마커 전진)
2: 미니어쳐 활성화
3: 탐험
4: 턴종료 이벤트 처리
의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어둠의 진행 저지는 선 플레이어가 주사위 2개를 굴려 어둠의 사악한 세력(녹색 마커)가 광산 입구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노란 마커로 표시)에 맞추어 나중에는 점점 저지시키기가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어둠 마커가 전진하다가 2, 4번등 핏방울이
있는 곳에 가면 Darkness Event가 발생하고, 6, 11, 15등의 칸에 들어서면 최종 보스와 대결때 효력을 발생시키는 Growing dread(커져가는 두려움)
카드를 비공개로 계속 쌓아놓아야 합니다.
어둠 마커(초록색)이 2번으로 들어서면, darkness 카드를 뽑아야 합니다.
Darkness 카느의 하나입니다. 속삭이는 목소리에 모두 정신 공격을 당하고 맙니다. 모든 영웅은 주사위(D6)를 굴려 나온 수 만큼의 정신공격을 받습니다.
게다가 영웅 중 한 명을 무작위로 골라 정신력 테스트4+( 영웅의 Spirit 특성치의 수치 만큼의 주사위를 굴려 4 이상이 나와야 성공)에 통과해야지,
실패하면 정신병을 얻게 되는 무서운 카드가 되겠습니다.
#3# 이동과 탐색
매 턴 영웅들은 한 번의 이동과, 적이 없다면 방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디센트에서는 아이템이 있는 곳이 맵 상에 별도의 토큰으로 주어졌지만,
섀도우에서는 통로가 아닌 모든 룸(방) 타일은 수색(주사위 3개 던지기)이 가능합니다. 주사위 하나라도 6이 나오면 일단 수색에 성공하며,
scavanged(수색 완료) 토큰을 올려놓고 scavange 카드를 하나 뽑아서 무엇을 찾았는 지 확인합니다. 뒤져서 나오는 게 꼭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ㅋ
맵타일의 가장자리까지 이동한 영웅은 방 탐색 대신에 어두운 광산 통로 끝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맵 덱에서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자 아무튼, 안나는 뭐 그리 조급한지 쌤을 자꾸 어두운 광산 깊숙한 곳으로 이끌고 갑니다.
맵 카드에 나와있는 맵타일을 찾아서 화살표 방향으로 연결합니다. 맵 타일은 통로와 방의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통로 타일을 뽑은 경우입니다.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안나가 쌤에게 빨리 더 으슥한 곳으로 가자고 손짓을 하는 군요.
방 타일이 뽑힌 경우에는 탐험 토큰(D&D 보드게임의 encounter(조우)와 비슷함)을 뒤집어 올려 놓습니다. 탐험 토큰은 이어진 탐험 단계에서 공개됩니다.
방 타일에는 몇 군데의 출구(다른 타일에 연결할 수 있는 부분)가 있고, 이 출구는 탐험 토큰을 뒤집었을 때 나오는 출구의 갯수에 따라 막다른 골목과
출구가 정해집니다.
#4# 탐험 과 조우
영웅의 활성화가 끝났을 때 영웅이 있는 타일에 탐험 토큰이 미공개 상태라면 즉시 공개합니다.
토큰에는 출구가 몇개 있는지, 그리고 괴물들의 공격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이벤트(encounter)가 있는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방에는 출구가 1개 있고, 무언가를 만나(encounter)게 되었네요. 조우(encounter)를 뽑은 경우에는 조우(encounter)카드를 뽑아서 지시 내용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 전에 주사위를 던져 어디가 출구인지를 맵 카드를 보고 정하고, 나머지 모서리는 막아서 막다른 길로 만듭니다.
조우카드의 예입니다. 광산 안쪽에 낡은 수직 갱도에 오래된 리프트(엘리베이터)가 있네요.
조우 카드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당신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는 낡은 리프트를 고쳐볼 것인지 그냥 운에 맡기고 한 번 타 볼 것인지 여러분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야..뭐... 당연히 고치다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고치기 위해서는 모든 영웅이 재치(Cunning)를 모아 고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영웅은 각자 재치 6+ 테스트(각자 재치 수치 만큼의 주사위를 굴려 6이상이 나와야 함)를 패스해야 합니다. 한 명이라도 패스하면 리프트가
성공적으로 수리된 것입니다. 카드의 지문에서는 영웅들이 성공적으로 리프트를 고쳐서 타고 내려간다면 각자 밑바닥을 뒤져서(Loot) 보물(?)을 하나씩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가 실패한 경우에는 리프트가 삐거덕 거리면서 요란한 소리를 내는 바람에 괴물들을 불러들이게 되고 맙니다 ㅜㅜ
카드에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카드에도, 리프트를 수리하던지, 아니면 운에 맡기고 함 타보던지 할 수 있는데, 재수 없으면
(무작위 영웅을 하나 골라 Luck 5+ 테스트를 수행) 리프트에서 왠 촉수(Tentacle) 같은게 당신을 휘감아 올 수 있습니다!
#5# 적들의 등장
하지만, 재치 만땅인 우리 쌤과 안나를 무사히 리프트를 고쳐서 보물도 하나씩 꿰 차고, 점점 광산 깊숙한 곳으로 나아갑니다.
Y모양으로 갈라진 방에 들어섰을 때, 이들은 드디어 다크 스톤이 묻힌 곳의 단서(토큰에 !로 표시)를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본 미션의 최종 목표는 방 토큰에 ! 표시가 있는 것을 2개 모아 다크 스톤이 묻혀 있는 위치를 알아내어, 다크 스톤을 지키고 있는 괴물들을
물리치고 다크 스톤을 수중에 넣는다는 뻔한 미션입니다... 아무튼 방 토큰에 ATTACK(공격) 또는 AMBUSH ATTACK(기습 공격)이 나오면
전투의 시작입니다. 영웅이 몇 명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1-2인 플인 경우에는 Low Threat(낮은 위협) 수준의 위협 카드를 뽑아
어떤 적과 전투 할 지를 결정합니다.
D&D 보드 게임의 경우에는 MONSTER 카드가 있어서 마찬가지 기능입니다만, 섀도우의 경우에는 인원 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게다가 카드 내용도
괴물의 숫자를 위협 주사위(Peril Dice: 노란색 특수 주사위)를 던져 결정하는 등, 랜덤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무튼, 쌤과 안나를 기다리고 있던 적들은 나이트 테러와 무려 4마리의 스트랭글러들...
각 적들은 주인공들 만큼이나 거대(?)한 상태 시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컴에서의 올드원 보스 카드만큼이나 크네요 ㅋ..
룰북에 의거하여 빠른 적들일 수록 영웅들에서 가깝게 배치가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광산 기행을 떠났던 쌤과 안나에게 드디어 시련이 닥치려 합니다.
#6# 전투
적들이 등장했다고 해서 바로 전투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전투는 다음 라운드에 미니어쳐 활성화 단계에서 선제(Initiative)순으로 활성화 되면서 진행됩니다.
영웅들과 적들 모두 선제 수치가 있기 때문에, 빠른 개체가 먼저 움직이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쌤(6)이 가장 빠르고, 안나(5), 스트랭글러(4),
그리고 나이트테러(3)가 가장 느려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1 턴에 1번 공격으로는 몰려오는 적들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바로 포위당하고 마는 우리 쌤-안 커플.. 역시 괴물들도 호색(?)한 지라 쌤보다는 안나에게 들러붙네요.
섀도우는 디센트와는 달리 오버로드 없이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AI(인공지능)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 인공지능이 나름 괜찮습니다.
특히 괴물들의 타게팅이나 이동 룰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 안나가 약하다고 해서 일부러 쌤한테만 공격을 해 준다던가 하는 것이 용납 안됩니다.
섀도우에서의 전투는 디센트나 D&D 보다는 훨씬 복잡한 편입니다. 아컴호러 만큼이나 여러 단계로 나누어 전투 판정을 하게 됩니다.
공격은 기본적으로 근접(melee) 공격과 원거리(range) 공격이 있습니다. 쌤은 총잡이이므로 당연히 원거리에서 권총으로 사격을 합니다.
쌤의 기본 아이템인 권총(Pistol)은 사정거리가 6, 기본적으로 2발을 타탕 발사합니다. 쌤의 영웅 시트 왼쪽 아래를 보면 range 3+로 나와 있습니다.
이는 원거리 공격시, 3이상이 나온 주사위는 명중(hit)함을 나타냅니다. 쌤은 2발(shot 2)을 발사하였습니다.
주사위 2개를 던져, 각각 2와 3이 나왔습니다. 하나가 3 이상이므로, 한 발이 적에게 명중하였네요. 괴물을 명중시키면, 얼만큼의 피해를 줄 지를
역시 주사위를 굴려(D6) 결정합니다. 위에서는 5를 굴렸네요. 이제 이 damage에서 해당 적의 방어력(defense) 수치만큼 차감하고 피해를 주게 됩니다.
총잡이 쌤이 스트랭글러 한 마리를 잡고 혼자만 뒤로 도망치는 것을 본 안나가 빡쳐서 숨겨놨던 다이나마이트를 적진 한가운데 투척합니다.
다이너마이트는 강력한 보조 공격 수단의 하나입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던질 떄는 사정거리(영웅의 힘+2 거리 이내)에 던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이저리거 투수도 아닌데 원하는 곳에 던져 넣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 다이너마이트의 경우 원거리 명중여부를 체크하여 실패시에는
무작위로 몇 번에 걸쳐 이리 저리 튀어다니다가 폭발하게 됩니다(Dinamite bounce chart참고). 그래도 다행히 적들 한가운데에서 폭발하기 했네요 ^^;
다이너마이트는 폭발한 곳 뿐만 아니라 인접한 모든(8) 칸의 영웅 또는 적들에게 D6만큼의 피해를 방어력 무시하고 가하기 때문에 아주 강력합니다.
덕문에 스트랭글러들과 나이트 테러를 저세상으로 보내고 한 방에 경험치를 왕창 얻었습니다 ^^; 적을 죽이게 되면 시트에 적인 수치만큼의 경험치를
받게 되고, 영웅들의 레벨을 올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미션 목표
각 미션에는 목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표는 단서들(탐험 토큰에 ! 표식)을 정해진 갯수만큼 모으던지, 특정 이벤트를 겪는 다던지, 특정 적들을
찾아 죽인다던지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이번 미션은 ! 두 개를 찾아 다크 스톤이 뭍힌 곳을 찾는 것입니다. 괴물들을 폭살 시키고 다다른 다음 방에
2번째 단서가 있었습니다!
최종 단서가 발견되면 즉시 미션은 최종 단계로 접어들게 되고, 미션에 적힌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여기에서는 다크 스톤을 지키고 있던 괴물들이
쌤과 안나를 공격해 오게 되고 이들이 이 괴물들을 물리치면 미션 완료가 됩니다. 미션 목표를 발견하면 즉시 그동안 뒤집어져 있던
growing dread(커져가는 두려움) 카드를 모두 공개하여 내용을 수행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Void Surge와 Cosmic Insignificance 두 이벤트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려 D3(주사위로 1~3 중 결정)마리의 나이트 테러와 6마리의 스트랭글러가 주인공들을 에워쌉니다 ㅠㅠ
쌤과 안나를 향해 몰려드는 괴물들.. 과연 쌤과 안나는 괴물들을 따돌리고 다크 스톤을 차지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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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모처럼의 여유있는 휴일을 맞이하여 한 판 돌렸습니다만, 마지막 순간에 적들의 규모에 좌절하여 여기까지만 진행하고 일단 접었습니다.
이거 깨라는 건지... 저는 카드 운이 너무 안좋은 것 같습니다 OTL
그동안 디센트를 본판, 폐허의 미궁까지 다 진행하고 슬슬 지겨워지던 터에 섀도우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버로드가 필요 없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구요, D&D 보드 게임이 너무 단순한 룰로 금방 식상해 졌던 것에 비해
아직 1판에 불과 하지만 상당히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특히 다양한 미션(10개 이상)을 반복해서 진행하더라도, 맵 덱에 의한 랜덤 맵 생성 시스템
때문에 반복 플레이성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D&D와는 달리 주인공 레벨을 8까지 올리며 다양한 추가 능력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잔 룰이 많고, 가격이 비싸며(10만원 선), 아직 적의 종류가 적다는(본 판에 4종류 뿐)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의 진 면목은 캠페인 게임에 있는 것 같아 섯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으므로, 캠페인을 한 번 진행해보고 다시 소감을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같이 구매한 스타워즈 임페리얼 어썰트도 한 번 돌려보고 비교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에피소드 식으로 적어볼까 했었는데, 사진 찍은 게 별로 없어 말만 길게 썼네요 ^^;; 다음번엔 사진이 더 풍부한 후기(?리뷰?)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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